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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s 쇼핑카트/홈쇼핑에서 질렀어요

미라클톡스 다써보고 쓰는 후기

by 예예~ 2017.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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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늘어만 가는 주름... 뭔가 관리는 해줘야할 것 같은데,,

링클 제품을 써봐도 그닥 달라지는 것도 없고 좌절하고 있던 찰나.

 홈쇼핑에서 유난희씨가 나오셔서 탱탱한 피부를 자랑하시며

판매하던 미라클톡스를 보았습니다.

저거 한 번 써볼까 몇 번 망설이다 구입을 해보았네요.

 

 

내 주름을 부탁했던 미라클톡스

 

 

이후로도 가끔 홈쇼핑에서 미라클톡스를 판매하던데 앰플을 줄 때도 있고,

크림을 줄 때도 있고, 마스크팩이 들어갈 때도 있고

구성은 조금씩 변하는 것 같더군요.

 

 

3개월 정도 쓸 수 있는 분량입니다.

앰플 3총 크림3개, 마스크팩 4장

 

 

화장품은 잘 취급안하시는 것 같았는데 요 제품이 유난희씨가 선택한 첫번째 화장품이라고 하네요.

사용방법 나와있고요.

 

 

좀 따끔 거린다고 해서 샘플부터 사용해봤습니다.

이 정도는 참을 수 있을 것 같아 본품도 이어서 개봉했네요.

 

 

 

마스크팩 4장은 너무 금방 다 써버려서 아쉬운..

크림 용량은 넉넉한 편이었는데 남편이 데일리 로션처럼 한 병을 비우셔서

나중엔 앰플바르고 바를게 없어 일반 마스크팩을 사용하기도 했었습니다.

 

 

앰플 사용 후 바르는 크림

주름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해요.

 

 

성분 참고하시고요~

 

 

제형은 일반 크림 딱 그정도

묽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미라클톡스의 핵심인 앰플

일주일에 한 번 사용하는거라 한통이 한달 분량인데요.

밤에 자기 전 피부에 펴 바르고 다음날 세안이나 화장을 해도 괜찮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처음 사용시에 붉은기가 생길 수도 있다고 했었는데

저도 사용하는 중간중간 가끔씩은 특정 부위가 벌겋게 달아오르기도 했었네요.

하루 이틀 지나면 가라앉았습니다.

 

 

 

앰플은 꼭지를 떼서 주사기처럼 밀어넣어주면 되는데요.

한번 사용할 때 한 통을 모두 사용해야한다는 것.

 

 

보기엔 그냥 크림처럼 보이지만 피부에 누르듯이 펴 바르면 따끔따끔거립니다.

피부에서 녹는 미세한 침이 들어가 영양성분을 받아들일 수 있게 만든 제품

가끔 피부과에서 미세한 침이 박힌 롤러를 이용해 관리하는 걸 보기도 했었는데

그런 원리 같더라고요.

 

이건 못참겠다 싶을 만큼 아프지는 않지만, 따끔거림은 확실히 있었습니다.

다 바르고 나서도 몇시간은 피부를 만지면 따끔함이 느껴졌답니다.

하루 이틀 지나면 점점 사라지는 통증입니다만.

 

 

아무튼 그렇게 3개월치를 모두 다 써본 미라클톡스

일주일에 한번 사용하는게  어려울게 없을 듯 싶었지만 깜빡하고 한 주씩 건너뛰기도 했네요.

 

 

사용전                                                                                    사용 2일 후

 

 

미라클 톡스 마지막까지 비우고 느낀 저의 개인적인 평가는

바르고 이틀 쯤 지나면 피부 톤이 밝아지고 좀 팽팽해지는 감이 있었습니다.

아쉬운 것은 사용 전보다 꾸준히 좋아지는 느낌보다는 앰플 사용하고 하루 이틀 정도 반짝

표가 나는 느낌이었달까요.

중요한 일이 있을 때 하루 이틀 전에 미리 미라클톡스 앰플로 관리 들어가면

좋을 것 같은~~ 예를 들면 미팅이 있다거나 면접을 봐야한다거나 모임에 간다거나 등등

며칠 뒤 행사가 있으면 좀 밝은 얼굴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은 제품이었네요.

미리 써보고 피부 반응이 예민하지 않을 때 이야기지만요.

 

아무튼 그래서 재구매는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아직도 갈등하고 있는 제품이네요.

직접 구입후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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