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덥고해서 시원한 밤시간을 보내기위해 찾았던 온천천 카페거리
여기는 갈 때마다 새삼 놀라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점점 골목골목 깊숙히 새로운 가게들이 들어서며
계속해서 변신하고 있는 핫한 느낌때문에, 언제 또 이런게 생겼나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것 같네요.
최근에 이용했던 뉴~~ 식당도 있는데 컨셉은 새로우나 그닥 음식맛은 없어서
사진을 찍지도 않았었는데... 흠 .. 가끔은 인스타용으로 만든 음식인가 싶게
비주얼만 힘준 메뉴들도 있는 것 같더군요.
온천천을 살짝 걷다가 시원한 생맥주나 한 잔 하자 싶어 들어갔던 부바스
자리가 없는 건 아닐까 싶게 여름밤에도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브런치도 가능하고 맥주에 간단한 안주를 곁들이기 괜찮은 부바스.
문득,,, 온천천 카페거리에 대해 들었던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엄마들 브런치 장소로도 인기라 12시전에 가지 않으면 창가에 앉을 수 없다는 온천천 카페거리의 가게들. ^^
귀차니즘에 절어있던터라 메뉴는 트레이에 놓여진 사진으로 대신했네요.
시원한 팥빙수는 언제나 환영이죠.
팥빙수 하나 맥주 한 잔 그리고 간단한 안주로 마약옥수수를 주문했습니다.
부바스에서 인기있는 메뉴죠?
치즈가루가 한접시 가득했던..
먹기는 좀 상그럽기도 하지만요.ㅎㅎ
살찌는 느낌이 팍팍 드는 메뉴였습니다만 맥주안주로는 무난하니 좋더군요.
날씨가 더워지면 더 찾게되는 생맥주
창가자리는 만석이라 온천천 뷰를 즐기지는 못했지만 시원하게 한 잔 해봤네요.
유기그릇에 담겨나오는 시원한 팥빙수
고운얼음에 끝까지 차디차게 먹을 수 있는 빙수였네요.
맛은 고만고만~
벚꽃철에 이어 여름에도 사람이 많은 온천천 카페거리
대형 주차장이 하나쯤 만들어져야하지 않나 싶기도 한데요.
주차가 불편하긴해도 가끔씩 찾게되는 곳이네요.
온천천 카페거리 이용해본 곳 후기
경성퀴진: http://dazzlehy.tistory.com/547
카페 비앤 : http://dazzlehy.tistory.com/144
'부산에서 재미나게 사는법 > 부산맛집 식도락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인스타 카페로 유명한 영도 신기산업 (1) | 2017.07.18 |
---|---|
부곡동맛집 오시게양식당 저렴하지만 퀄리티는 만족! (1) | 2017.07.13 |
용기는 덤 도노텀블 카페 여름에도 애용하네요. (0) | 2017.06.30 |
부산돼지국밥맛집 1순위로 생각나는 곳 쌍둥이 (0) | 2017.06.30 |
맘스터치 케이준망고통살버거와 싸이버거 (2) | 2017.04.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