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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

전주한옥마을 먹거리 아이스크림 소복

by 예예~ 2016.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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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전주여행 이야기를 얼른 마무리 하려고 컴퓨터앞에 앉았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은 볼거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전주여행의 명소중의 명소가 아닌가 싶은데요.

너무나도 많은 선택지 중 한두개를 골라야한다는 것이 안타까울 정도로

카페도 많고 간식거리도 넘쳐나는 곳

그 곳에서 저희는 모양도 예쁜 소복 아이스크림을 먹어봤답니다.

 

 

 

꽃도 함께 데코되어 먹기도 아까운 비주얼을 자랑하던 소복 아이스크림

동글동글 모양도 귀여운 아이스크림이었네요.

 

 

점심을 먹고 또 잠시나마 전주한옥마을을 구석구석 둘러보았습니다.

한옥에 어우러져 더 예뻐보였던 꽃도 담아보고

 

 

나좀 찍어요~ 라는 듯

시선을 잡아끄는 소품들 ㅎㅎ

 

 

기념품삼아 소품 구경을 하던 중 여기나 들어가볼까??

 

 

 

지금은 따듯한 음료종류가 더 인기 있겠지만,

저희가 전주에 갔을 땐 시원한 음료부터 눈에 들어왔었네요.

특이하게 누룽지커피도 있고, 녹차달고드름, 소복달고드름, 이슬차 등

그 맛이 궁금한 메뉴들에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음료를 마실까 싶어 들어가서는 결국 요 아이스크림으로 결정

눈꽃빙수, 소복 인절미 아이스볼

소복 고구마 아이스크림, 소복 아이스크림 등의 메뉴가 있었습니다.

가격은 5~7천원선

 

 

하나씩 나눠먹기 좋겠다 싶어 인절미 가루를 입고 있는

아이스볼을 주문했습니다.

겉은 고소한 맛이, 안은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쌀과 현미를 베이스로 한 아이스크림은 난생처음이었는데요.

곁들여진 고명도 단호박, 곶감 등이라 전통적인 느낌이 나는 디져트였습니다.

많이 달지 않고 맛이 괜찮더군요.

 

 

전주한옥마을 내에 카페가 한두개가 아니지만,

길다가 봤던 곳들을 올려보면 예상대로 설빙도 들어와있었고요.

 

 

 

비빔밥 빙수를 파는 곳도 있더군요.

비주얼이 비빔밥과 흡사한 빙수라~ 궁금했지만 맛을 보진 못했네요.

 

 

길을 걸으며 마실 수 있는 음료도 상당히 많이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딱 보기만해도 어릴 때 문방구가서 사먹었던 그 색상이 떠오르는 슬러시

담아파는 용기도 재미있는 모양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길거리 다니며 맥주 마시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는 곳이 전주한옥마을이기도 했는데

얼음맥주 맛은 어떤가 한 잔으로 다 같이 나눠마셔보기도 했네요.

 

 

살얼음 거품이 도톰하게 올라가있던 얼음맥주

맥주 맛보다 그 차가움에 머리가 쨍했던 맥주였습니다.

먹거리가 너무 많아 유명한 곳만 찾아다녀도 시간이 모자를 것 같은 전주에서

미비하게 맛본 먹거리들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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