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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

전주한옥마을 아침풍경

by 예예~ 2016.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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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어여쁜 한복을 입고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 전주한옥마을의 풍경도 좋지만,

이른 아침 조용한 동네 분위기의 호젓함도 느껴보았던 전주여행.

숙소가 인근에 있어 콩나물국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기 전에

잠시 아침산책을 해보았습니다.

 

 

 

그러고보니 12월의 마지막 날

올 한해도 다 끝내지 못한 여행이야기가 수두룩한데,

지금부터라도 더 부지런히 포스팅을 해보자 불끈 다짐도 해보네요.^^

 

 

 

 

그 많던 인파는 다 어디로?

돌길은 까치 한마리가 차지하고 있을 뿐

조용하고 한적한 전주한옥마을 아침풍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친 고양이가 물 한잔 하는 걸까요?

 

 

뭘봐... 라는 듯 잔뜩 긴장한 포즈로 잠시 눈맞춤도 하고

 

 

그리 북적이다 너무 썰렁한 동네 모습이 생경하기도 했습니다.

뭐 오전시간만 되도 속속 사람들이 모여드는 동네지만요.

 

 

 

이렇게 큼직한 나무가 있었나?

어제는 미쳐 발견하지 못했던 보호수도 잠시 눈에 담아보고

 

 

벤치에 앉아 맑은 아침 공기도 드링킹

 

 

먹거리 앞을 가득 채웠던 사람들이 없는 ~

아직은 물을 열지 않은 상점도 담아봅니다.

 

 

뒤에 보이는 간판처럼 한적한 아침시간이 "딱좋아" 싶습니다.

 

 

 

한옥의 지붕위로 안개가 내려앉아 있는

전주한옥마을의 아침풍경

 

 

오늘도 누군가의 사진 배경이 되어 줄 꽃마차

 

 

어제는 많은 사람들이 셀카를 찍던,

그래서 가까이 가보지 못했던 오목정의 모습도 보였네요.

 

 

 

벤치도 특이한 모양이었구나

새삼 동네 구석구석을 둘러보았습니다.

 

 

 

 

살기편한 내부를 가진 한옥집에 살면 어떨까?

마당있는 한옥집에 살고 싶다는 생각도 해보며.

 

 

 

어제 보지 못했던 전주한옥마을의 곳곳을 둘러보았네요.

 

 

 

 

차없는 거리지만 아침엔 사람도 없는 거리.

 

 

무슨 주차장인지 주차장 입구도 남달랐던 전주한옥마을의 아침풍경

 

내년엔 적어도 한계절이 끝나기 전에 다녀온 여행 이야기를 포스팅해보기로,

좀 더 부지런히 좀 더 열심히 블로그를 해보기로..

2016년 마지막 날을 보내며 새해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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