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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s 쇼핑카트/홈쇼핑에서 질렀어요

닌자블렌더 (NINJA BLENDER) 3개월 사용후기

by 예예~ 2016.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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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이 시작되서 블렌더 사용할 일이 더 잦아진 것 같네요. 

몇달 전에 홈쇼핑 보다 닌자 블렌더 방송하길래

이번참에 블렌더 좀 강력한 것으로 바꿀까 싶어져서 구입했습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아 직접 사용해보고 판단해야지~~ 란 마음도 있었고요. 





제품 설명이나 사용법은 홈쇼핑 방송에서도 많이 나오니 생략하고

혹시 반품하실 분은 포장 풀 때 폰으로 찍어두시던

잘 기억해둬야 다시 보낼 수 있답니다.

배송박스안에 원래대로 넣지 않아 파손되면 반품 안된다는 내용의 문구가 있었던 것 같아요.




개봉하고도 일주일은 쓸까 말까 고민했던터라

포장 풀면서 자세히 찍어두긴 했는데

정말 이대로 다시 싸서 보내는것이 숙제처럼 느껴져 반품을 포기하게 되는 면도 조금은 있더라고요.




사이즈가 큼직한 것, 미니가 두개 들어있었습니다. 

본체는 하나

용기들은 모두 플라스틱 재질이예요.







처음 사용해보고 역시 그 소음에 먼저 놀랐습니다. 

세련된 디자인, 바닥에서 움직이지 않는 부분 등 장점도 느꼈고,

다 갈아질 때까지 굉장한 소음에 불편함도 느꼈네요. 

늦은시간 사용은 부담스러워서 못할 듯.




꽝꽝 열려놓은 냉동 과일도 시원하게 갈립니다. 

얼음도 잘갈리는 편이었고요.



40초 정도 자동으로 갈아줘서 버튼 누르면 끝

사용하기도 편하다 싶습니다.



냉동과일을 넣고 우유를 조그만 넣으면

바로 시원한 스무디 형태로 나와서 떠먹기도 하고요.



소음만 덜하다면 딱 좋을 느낌~^^




물을 많이 넣지 않고 과일을 갈아봤는데요.



견과류 호두까지 넣어서 만든 토마토주스

보기엔 껍질까지 잘게 갈려서 만족스러웠습니다만.



간혹 이렇게 큰 덩이가 나오기도 하네요--;

물의 양이 부족했던지..


솔직히 맛은 휴롬으로 짜낸것들이 더 맛있긴한데

낭비되는 부분이 많고 조립이 귀찮아 닌자블렌더로 바꿔봤네요.

분쇄력은 어느 정도 만족스럽지만, 소음이 좀 많이 나는 편인 것 같아요. 

재료를 통째로 갈아서 먹으니 버리는게 별로 없는건 좋고

아무리 쎄게 돌아가도 바닥에 딱 고정되어 있는 부분은 장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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