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 쇼핑 욕실용품 외 소소하게

별것도 아니지만 칫솔걸이를 교체하고 싶었다. 

뭔가 깔끔하면서 정갈한것 없을까..

결국 무인양품에서 욕실용품을 구입했다. 

깔끔해뵈는 스타일로.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오프라인 매장이 있었고,

생각보다 꽤 다양한 종류의 제품구색을 갖추고 있었다. 

마음같아서야 이것저것 잔뜩 사오고 싶었으나

현지보다 가격이 꽤 붙은 것 같아서 정말 필요한 몇가지만 구입하기로..

칫솔꽃이, 양치컵, 받침대 가격

어떤건 스티커에 현지 엔화가격이 나와있는 것도 있어서

확 비교되서 다시 놓기도 했지만서도. 

모두 자기로 되어 있는 재질이다. 

아주 작은 미니사이즈

앙증맞다. 

사용 전 깨끗하게 세척부터 하고.

세팅을 해본다. 

칫솔걸이 3개하니 비좁다. 

하나는 비우고 그 자리엔 치약을.

화려한 무늬나 색상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깔끔하니 마음에 들었다. 

칫솔도 좀 심플하면서 예뻤으면 좋겠으나

우리집은 어쩌다보니 사은품 칫솔이 가득이라 있는걸 쭉 쓰고있으니 할 수 없고..

베란다에서 사용할 미니 빨래걸이도 구입했다. 

10년간 사용했던 집게 걸이가 부서진데가 많아서

무임양품의 심플한 스타일로 교체.

집게 부분은 반투명

은색으로된 빨래걸이에 색상도 튀지않고 딱 맞는 것 같다. 

아이 양말이나, 고무장갑, 머리끈 등 등

작은 소품등을 말리기에 좋다. 

무인양품 쇼핑~ 현지가선 부피때문에 못사오고, 

우리나라에선 가격비싼거 같아 글코..

왠지 마음을 갈팡질팡하게하는 브랜드지만, 스타일은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