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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

남해힐튼 조식뷔페 이용후기(이용시간 가격)

by 예예~ 2016.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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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남해여행의 숙소였던 남해힐튼

주말과 평일의 이용자수가 크게 차이 난다고 하는데, 주말 조식뷔페는 무척 혼잡한 편이다. 



카운터가 있는 클럽하우스 1층 브리즈 레스토랑

새벽에 일찍일어나게되서 후딱 아침을 먹기로 했다. 

시간에 따라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엔 입장할 때 줄을 서야하기도 한다. 




체크인을 하면서 남해힐튼 조식뷔페 이용안내를 받기도 했는데

표현이 재미있다. 쾌적, 여유, 혼잡, 산만.

산만은 무슨뜻인지 모르겠지만서도 한마디로 오전 8시 반 이후로는 무척 복잡하다는 이야기다. 



조식뷔페 요금은 어린이 13750 성인27500

이용시간은 주말엔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주중엔 6시부터 10시까지




조식뷔페이외에 브리지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 소개도 나와있었다. 




거의 오픈과 동시에 입장한 조식당

한산하기 그지없다. 



야외테라스 좌석도 있었는데, 앞으로 점점 더워져서 나가서 먹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고급스럽게 담겨있는 음식들

한식부터 양식, 샐러드 등등 개인적으로는 음식 구성이 만족스러운 편이었다. 




한식반찬들이 모여있던 곳.




왠지 손이가던 두부, 

조식뷔페의 대표 메뉴인 베이컨, 소시지 등이 있었고

스크램블이라 계란요리는 따로 코너에서 가져오거나 부탁하면 된다. 




우리의 메인 메뉴이기도 했던 불고기



혼잡한 시간도 아니고 바로 갓 만든 계란후라이를 먹고 싶어 부탁했으나

지금 막 한거라고 새로 안구워주셔서 아쉬웠다. 

지금 막 한게 아니란건 입장하고 10분이 지날동안 그 계란은 거기 계속 있었는데 말이다. ㅠ.ㅠ



아침에 죽 한그릇 참 좋은데~ 이날은 깨죽이 나와있었다.

너무 묽어서 맛이 ..ㅠ.ㅠ

미역국은 구수하니 맛있었고.



평상시 아침부터 샐러드를 잘 안먹는 편이라 

이럴 때 채소도 양껏 먹고

이것저것 가져다 먹음.




커피는 직원분께 내려달라하면 바로 맛있는 커피를 가져다 주신다. 

진열되어 있는 커피보다 양도 많고 맛도 좋았다. 




한식으로도 먹고, 디져트로 빵까지

사실 이른아침이라 그렇게 많이 먹은 건 아니었지만.

아무튼 남해힐튼 조식뷔페는 컨디션이 허락한다면 조금 일찍 서둘러 이용하는게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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