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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s 쇼핑카트

쌀눈 분말 장수농가 으뜸쌀눈 먹어봤어요.

by 예예~ 2018.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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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지는 좀 됐는데 유통기한이 임박해오고 있어

요즘 열심히 먹고 있는 쌀눈.

코스트코나,, 홈쇼핑이나 한번에 대량 구매 해야하는 것들은 이렇게 압박감을 주네요.ㅎㅎ

 

 

최근에는 계속 현미나 콩 등 잡곡을 넣어 혼식을 하고 있지만

한창 백미를 쭉 먹을 땐 부드러운 백미밥맛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영양적인 면에서도 좀 걱정이 되었던 것도 사실.

도정을 하면서 다 벗겨져 나가는 영양성분인 쌀눈을 따로 판매하는 걸 보고

외식할 때라던지, 간단하게 뿌려 먹기 괜찮을 것 같아 구입해봤었네요.

 

 

 

쌀의 영양소중 쌀눈이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66%

쌀눈에 들어있는 영양성분으로는

가바, 감마오리자놀, 알파토코페롤, 옥타코사놀, 리놀레산,

비타민B1,B2,B6, 식이섬유, 칼슘, 칼륨이 들어있다고 나와있었네요.

 

 

쌀눈 한 포당 칼로리는 15kcal로 나와있고 영양성분표시도 체크.

 

 

분말 형태라 가볍게 뿌려 먹으면 되는데요.

커피 믹스처럼 생긴 파우치는 가지고 다니기도 편했고 뜯기도 편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백미가 먹고 싶은 날은, 살짝 찾아오는 죄책감을 피해주는 기분으로

솔솔 밥 위에 뿌려먹기도 했는데요.

저는 주로 한 곳에 뿌려 빨리 그 부분만 해치우는 스타일~ㅎ

 

 

백미 식감은 느끼면서 쌀눈의 영양성분도 같이 섭취 할 수 있어서

괜찮더라고요.

맛은 상상하는 그 맛이랄까..

개인적으로는 막 고소하고 맛있는 느낌은 아니었고요. 곡물 향이 진하게 느껴졌어요.

 

 

 

 

개인적으로는 밥위에 뿌려먹는 것보다는 국물에 타서 먹는게

향이나 맛이 덜 느껴져서 더 좋았네요.

 

 

칼국수나 떡국 등 밀가루 음식 먹을 때 국물에 뿌려 타먹거나,

 

 

가루 풀어 만드는 들깨탕 같은데는 넣어도 많이 표가 나지 않아서

식구들 같이 먹기에도 좋았네요.

 

 

 

쌀눈 한 포 정도 넣으면 국물맛을 좌우할만큼 크게 영향을 주는 건 아니라서

밥에 뿌려 먹는 것보다는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자연스럽게 쌀눈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잡곡밥 먹기가 제일 좋을텐데요.

외식이 많다거나, 잡곡 식감이 싫으신 분들은

따로 이런 쌀눈 제품을 여러 음식에 넣어 섭취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먹고 있는 건 장수농가 으뜸쌀눈인데 이전에는 ssg에서 따로 쌀눈만 파는 것도 사서 먹어봤거든요.

작은 사이즈로 하나 사서 찌개든 국이든 요리할 때 조금씩 활용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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