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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s 쇼핑카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샤브육수 3종

by 예예~ 2018.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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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집에서 샤브샤브 해먹을 때 육수로 써보려고 구입했던 이마트 트레이더스 샤브육수 3종세트입니다.

1월달에 사서 저번달에 마지막 육수까지 다 먹어봤는데요.

 

 

 

3~4인분 용량으로 3팩, 맛도 조금씩 다른 구성이었습니다.

영수증엔 창코나베육수라 찍혀있고 가격은 11980원.

 

 

 

각기 다른 3종의 육수, 박스 뒷면에 한글로 설명이 되어 있고요.

섭취방법은 동일하게  써져있었는데요.

요약하면 제품을 흔들어 냄비에 담고 약불로 데운다

재료 넣는다. 끓인다~

 

저희집에서는 적당한 농도를 맞추기 위해서 물을 추가해서 쓸 때가 많았습니다.

 

 

제일 처음 맛봤던 건 시오 창고나베용 육수

용량 750g이고요.

 

 

짠맛이 꽤 느껴졌는데 정제소금은 1% 함유더라고요.

닭고기, 유자, 다미사 등도 들어가있고 조미료도 들어가 있습니다.

 

 

개봉해서 냄비에 부어보니 맑은 느낌의 육수더군요.

한스푼 맛을 보니.. 짜다....며.

야채에서 나올 수분을 감안하고 생수를 좀 더 넣어서 끓였습니다.

 

 

샤브 국물고 있고 재료도 준비해지만 막상 고기 찍어먹을 소스가 없어서

남아있던 칭다오 쇼핑 품목인 샤브소스 개봉해서 또 농도를 맞춰봤네요.

 

 

국물이 펄펄 끓어오르면 야채부터 넣고 건져 먹었습니다.

 

 

고기도 넣고 샤브샤브 해먹었는데 전체적으로 국물맛이 깔끔하니

농도를 취향껏 조절해서 먹으면 따로 육수 낼 필요가 없어서 편하게 샤브샤브 해먹을 수 있었네요.

 

 

다음은 닭육수에 가다랑어포가 들어간 육수였는데요.

창코 나베용 스프입니다.

 

 

조미료와 닭고기 육수, 닭고기 분말, 건조 효모분말, 가다랑어, 멸치 분말이 들어가 있네요.

 

 

시오보다는 훨씬 짙은 색상..

역시 생수로 원하는 농도를 맞춰보고요.

 

 

 

 

여러가지 채소 부터 넣고 고기도 넣어 맛을 봤었네요 .

3가지 육수 중에서는 창코 나베용 육수가 가장 무난한 듯 싶어요.

 

 

마지막에 먹었던 토리 파이탄 나베용 육수

깊은 닭육수에 두유를 더한 맛이라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칼로리도 3가지 중 가장 높았고요.

 

 

이 맛은 국물 자체가 불투명한 색이었고 끓이니 거품도 많이 생기더군요.

 

 

약간 삼계탕 국물에 샤브해먹는 느낌?ㅎ

샤브해먹기엔 너무 묵직한 국물 느낌이기도 했는데요,

샤브 해먹고 거품 걷어내고 죽 끓여먹으니 제일 맛있긴했지만 육수치고는 많이 묵직한 느낌이..

이렇게 3종 육수사서 3번 샤브샤브 해먹어봤네요.

 

 

요즘은 집에서 샤브해먹기도 참 편한 세상같아요.

마트가면 이제 샤브샤브용 야채도 세트로, 고기장에 육수소스, 칼국수 면까지 들어있는 제품이 있고

 고기만 준비하면 되는 듯.

저는 트레이더스에서 육수 세트만 구입해봤는데 다시 산다면 야채도 다  들어있는 세트가 더 편할 것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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