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이유없이 저에게 찾아온 과자열풍.
최근 몇 개월 간 초딩때나 이렇게 과자를 먹었었지 싶을 정도로
예전보다 과자를 훨씬 더 자주 먹고 있는데요.
밥먹고 나면 스낵 좀 씹어줘야 후련하고,,,
차 타고 어디 가는 날엔 과자 두어봉 챙겨나가고 그런다는..
뽀득뽀득 올라오는 살 때문에 좀 자제해야겠다 싶습니다만..ㅠ.ㅠ
개인적으론 최근에 가장 자주 사먹은 스낵인 오리온 꼬북칩 포스팅해보네요.
제가 구입한 꼬북칩 마트 가격은 160g에 2400원이었습니다.
언젠가 본 기사엔 꼬북칩 개발자들이 회사로부터 자체 제작한 금메달로 포상을 받기도 했다던데요.
나름 인기있는 스낵인 것 같아요.
저는 엄청 추웠던 작년 겨울 어느날 마트 스낵코너를 어슬렁거리다
예쁘장한 아가씨가 꼬북칩을 가슴에 꼭 앉고 사가길래 저건 무슨 과자지? 처음보는 건데?
일단 맛이나 볼까 싶어서 처음 사서 맛을 봤었네요.
그 뒤에 재구매 의향이 있어 다시 마트에 갔더니 품절되고 없었는데요..
대단한 열풍이 불어 구하기 힘든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때는 있다가 없다가 했던 정도였네요.
대용량 사이즈 콘스프맛 꼬북칩 칼로리는 160g에 876칼로리..!
혼자서 다 먹는 건 자제해야겠죠~ㅎㅎ
영양정보 부분도 참고하세요.
4겹의 독특한 구조 덕분에 바삭바삭한 식감!
스낵 먹으면서 와사삭 와사삭 씹는 즐거움이 있었던 과자였습니다.
맛은 과자에 흔히 쓰이는 옥수수맛이라
개인적으로는 맛 보다는 식감 때문에 재구매하게 됐던 과자였네요.
꼬북칩 또 사러 갔던 날 발견했던 시윗시나몬맛
지금은 새우맛도 나온 것 같던데요.
다음에 보이면 사먹어보는 걸로..
꼬북칩 콘스프 맛이랑 영양정보 비교해보면
나트륨은 11%에서 6%로 줄었고, 당류가 2%에서 5%로 늘었네요.
나머지는 동일하고요.
원재료 표시 부분이고요.
개봉해보니 색상부터 좀 더 진한 것이 모양은 똑같지만,
꼬북칩 스윗 시나몬은 파우더가 뿌려진 모습이었습니다.
왼쪽인 스윗시나몬, 오른쪽이 콘스프맛 꼬북칩
계피 특유의 향이 솔솔 나는 스윗시나몬
식감은 동일했으나 스윗시나몬은 계피맛이 나고 달달한 맛도 더 느껴지던데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아직은 오리지널 콘스프에 한표...
향이 강한 재료인 계피가 들어가선지 스윗시나몬은 콘스프맛 먹을 때보다 좀 물리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새로 나왔다는 새우맛도 궁금하긴한데 빠새랑 맛을 비교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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