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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6

오사카호텔 세인트레지스 두번째 일본여행을 또 가고 싶다고 마음이 한창 무르익었는데, 지진 소식으로 생각이 많아진다. 여행취소한 경우도 많이 들려오고,,, 당분간은 다녀왔던 사진들이나 보면서 지켜봐야할 것 같다. 오사카 여행에서 묵었던 오사카호텔 세인트레지스 도심이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객실전망이다. 객실은 건물의 17층부터 27층까지다. 객실관련 리뷰는 http://dazzlehy.tistory.com/360 오사카호텔 세인트레지스 12층 레스토랑과 bar이 있는 층으로 건물 야외로 나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잠시 둘러보았다. 사진은 la veduta 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같은 층에 bar 낮시간엔 무척 한산한 분위기였다. 야외로 나가는 곳 바로 옆은 레지스 테라스 좌석에 앉아 bar를 담은 모습 아이와 함께라 들어갈 일은 없었지.. 2016. 4. 25.
키자니아 부산 직업체험의 세계 고고씽(할인받기) 드디어 부산에서도 키자니아가 오픈을 했다. 비행기가 진에어가 들어가나다더라~ 부산 키자니아에 대해 나오는 뉴스를 종종 보면서 어서 오픈해서 아이와 함께 직업체험을 해보고 싶었었다. 미리 계획도 없이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고, 점심을 인근에서 먹었다는 이유만으로 분위기나 파악해볼까 싶어 찾아갔다가 바로 발권을 했다는.. 오픈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그런지 모든 체험부스가 완벽하게 준비가 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무려 4가지나 미운영 된다는 안내문구가.. 부산 키자니아 요금은 반일권 어린이가 38,000원 성인은 16.000 원이다 . 가격이 만만치는 않는데, 내부를 둘러보니 또 그만큼 잘 해 둔 것 같긴 했다. 다만,, 성인 요금은 왜 비싸야하나,, 그냥 따라다니는게 다인데 가격 할인 좀 하면 안되나.. 2016. 4. 22.
코코넛오일 요리 샐러리볶음 해봤어요. 가끔 그럴때가 있다. 우연인 듯 비슷한 이야기가 반복되면, 꼭 해야할 일처럼 느껴질 때.. 코코넛오일을 방송에서 본 며칠사이 어쩜 무슨 특집이라도 되는 듯 코코넛 오일의 효능에 대한 장면을 짧은 시간에 너무 자주 보게되니 이건 꼭 사먹어야 해~! 모드가 되서 마련했던 .. 하지만... 막상 요리에 활용하는게 참 쉬운 편은 아닌것 같다. 특유의 향 때문에 아무 볶음이나 식용유 대신 쓰라지만 , 원래 먹던 감자볶음 아닌거 같고, 원래 먹던 야채볶음 아닌 거 같은 존재감. 몸에는 좋다지만 또 그닥 친하지 않은 샐러리까지 어쩌다 장바구니에 담아온 날 샐러리나 볶아 먹어볼까 싶어 만들어 본 코코넛오일 요리 샐러리 볶음 그대로 썰까하다.. 또 얼마전에 봤던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올랐다. 리틀포레스트라는 일본판 삼시세.. 2016. 4. 21.
신세계 센텀시티몰 식당가 둘러보기 얼마전 오픈을 한 신세계 센텀시티몰 오픈 초반에는 극도의 주차난으로 가 볼 엄두가 안났었는데 키자니아에 아이를 데려가보고 싶어 다녀오게 됐다. 오픈 전부터 유명한 식당들이 들어온다고해서 조금은 기대하고 기다렸었는데~ 역시 주차는 무난하게 할 수 있었으나 식당은 무조건 웨이팅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컨셉 자체가 미식가를 겨냥한 전문 식당가로 이름은 '파미에스테이션' 빌라 드 스파이시 퓨전 떡볶이 집이라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가로수길에 있는 매장을 부산에서도 맛볼 수 있다는 건 매력적인 것 같지만 일단 엄두가 안난다. 기다림이... 푸드트럭들이 들어와있어 하나의 볼거리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길거리에서 먹는 가벼운 음식처럼 가격이 만만치는 않다. 신세계 센텀시티몰 하면 제일 먼저 떠올랐던 곳 토끼정 일본 가.. 2016. 4. 21.
무료 족욕 부산 동래 온천 노천족탕 뜨끈뜨끈 피로회복.. 온천수에 발 담근 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라 더 매력적인 부산 동래 온천 노천족탕을 찾았다. 노천족탕이 있다는 말은 몇해 전 부터 들었건만, 온천장엔 온천수로 목욕하고 싶어 가끔 목욕탕만 들리다보니 따로 족탕을 찾아가진 않았었고.. 그냥 지나갈일도 별로 없어 어디에 있는건지 궁금하기만 했던 곳이다. 이 날 역시 노천족탕 찾아가보자는 생각은 없었고. 점심을 인근에서 사먹고 배부르니 동네 한바퀴 둘러보자 하다 드디어 조우하게 된 동래 온천 노천족탕 아.. 여기 였구나. 참고로 규모가 크지는 않다. 우연히 발길이 닿아 경험해 본 곳이라 지도를 첨부해보는데, 다시 찾아가라면 못찾을지도 모르겠다. 다음번에 온천역 지하철에서 내려서 찾아가는 법을 상세히 한번 올려봐야겠다 싶다.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2016. 4. 18.
풀무원 올바른 피자 만들기 고르곤졸라 맛은? 전혀 의도치 않게 집에서 아이와 피자를 만들어 먹었다. 마트에 장보러 갔을 때 풀무원 올바른 피자 만들기가 녀석의 눈에 들어와 "이거 해볼래~~~!!"를 연발하는 통에 우연히 구입함. 요즘 엄청난 간식 식욕을 보여주고 있는 녀석이라 겸사겸사 같이 피자 만들기해서 간식으로 먹여도 괜찮겠다 싶었다. 사오자말자 언제 만드느냐고 또 졸라대는 통에 다음날 바로 피자만들기에 돌입 도우 대신 또띠아가 들어가는 거라 맛에 대해선 큰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러고보니.. 이 "올바른"이라는 이름때문에 어째 자주 손이 가긴한다. 집에 올바른 핫도그도 몇개 있는데.. 늘 만들어 주기는 힘들고 그나마 화학첨가물이 없는 음식, 간편조리할 수 있는 것들에 자연스레 관심이 가는 것 같다. 풀무원이 엄마마음을 잘 파악한 듯? 개봉해보닌.. 2016. 4. 17.
코스트코몰 처음 사본건 양초 420 티라이트세트 코스트코에서 온라인 매장을 운영한다고 했을때 내심 기대하며 기다렸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자주 구매하는 신선 식품류는 없고 가격도 그리 좋지 않다는 말이 많았었다. 코스트코 특성상 대량묶음 판매 제품이 많다보니 사실 들고 오는 것도 만만찮은 일 좀 편해지나 했었는데.. 코스트코몰이 오픈하고 이제까지 단 한번, 단 한품목만 구입해보았다. 바로 티라이트 420피스 미니 양초세트다. 코스트코몰 가격은 20,850원 여기서 배송비가 2500원 붙는다. 가격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 방금 검색을 해보니... 코스트코몰이 제일 저렴한 건 아니었다. 인터파크 18,460원 심지어 이벤트 중인 곳은 똑같은 제품은 아니지만, 포장 박스 색만 달라보이는데 티라이트 캔들 420이 모쇼핑몰에서 6900원이라고 뜬다...1.. 2016. 4. 11.
양산 내원사 근처 식당 천성산가는길에서 두부찌개 먹어봄 내원사를 찾았던 날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어야하나 근처에 가서 먹어야하나 망설이다 결국 내원사 근처에서 식사를 하게 됐다. 가볼만한 곳 있을까 싶어 검색을 해봤더니 관광지 주변이라 그런지 오리백숙 등 좀 거한 음식점들이 많아 차타고 가면서 무난해 보이는 곳에서 간단하게 먹기로 결정. 초입에는 '콩'을 가지고 요리를 하는 집이 몇군데 모여있었다. 그 중 한 곳이 천성산가는길이라는 곳 직접 만든 손두부요리 전문점이라는 문구에 끌려서 이곳으로 결정했다. 마찬가지로 백숙의 음식도 있었지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찌개류, 가격도 관광지 식당에 비하면 식사가격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청국장, 촌된장, 시골쌈장등은 만들어서 포장판매도 하고 있다고 내부는 중앙에 입식테이블이 몇개 있고 빙 둘러서 룸으로 되어 있었다. .. 2016. 4. 9.
양산 가볼만한곳 멋진계곡을 품은 천성산 내원사 봄기운을 느끼고 싶어 찾았던 양산 가볼만한곳 천성산 내원사 수십년 전 엄마와 동생 나 셋이서 늦은 가을 내원사를 찾았던 추억이 떠오른다. 버스를타고 한참가서는 또 멀게만 느껴졌던 산길을 따라 올라서 맑디 맑은 계곡물로 라면을 끓여먹기도 했었는데.. 계곡의 풍광보다는 뭔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했던 엄마의 마음이 추억으로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다녀온지 고작 10일정도 지났나? 이제 봄이 오고 있구나 싶을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그 사이 벚꽃들이 왕창 피고 이젠 봄이다 싶다. 남편에겐 초행길이고, 내원사를 와봤던 내 기억은 너무 어렴풋해서 우리는 큼직한 주차장이 나오니 여기 차를 데고 바로 옆이 내원사인 줄 알았다. 등산을 하러 천성산을 찾은 사람들이 주로 이쪽 주차장을 이용하는 듯하다. 양산시 관광안내소도.. 2016. 4. 7.
경주 벚꽃놀이 벚꽃의 탐스러움이 만발했던. 언제부터인가 봄과 벚꽃이 등식인 것 처럼 봄소식은 벚꽃이 다 담당하는 듯하다. 꽃이 피기 시작하자말자 인근 온천천에서도 벚꽃축제가 열렸었고, 며칠 전 뉴스에선 진해 군항제를 찾은 사람들의 엄청난 노고(?)가 보도되기도 했다. 고생하러 가는 건지.. 구경하러 가는 건지 모를 정도로..ㅠ.ㅠ 작년에 찾았던 경주는 벚꽃축제가 한창일 때가 아니라서 이미 꽃들은 다 떨어지고 없는 것 아닐까 싶었는데 보문호 주면으로는 5월까지도 벚꽃놀이를 충분히 할 수 있었다. 한창 시즌일 때보다 사람도 많지 않아 오히려 더 한적하니 좋았던 경주의 벚꽃길 걷기 햇볕이 쨍쨍할 때도 좋겠지만 경주 보문호 주변으로 해가 지는 시간 멋진 석양도 즐길 수 있는 시간에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추천해본다. 보고 있으면 뭔가 아득해지는 경주 보문.. 2016. 4. 7.
부산 동래 퓨전 대게요리 크립비에서 세트로 가족들과 구룡포나 영덕쪽으로 여행을 가서나 가끔씩 신나게 사먹게 되는 대게 부산에선 대게만 먹으러 가본 건 정말 몇번 되지 않는 것 같다. 맛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가격이 비싼 음식이다보니 쉽게 먹으러 가기는 힘들었는데 한번은 대게가 어찌나 먹고 싶던지 몇날 며칠 노래를 불러 외식으로 부산에서 대게를 사먹으러 갔던 저녁. 가까운 곳에 갈 만한 곳이 없나 살펴보니 안락동에 한 곳이 검색되서 즐거운 마음으로 기껏 갔더니 문이 닫혀있어 멘붕. 퓨전 대게요리집이라는 명륜1번가 크랩비로 다시 방향을 틀었다. 사실 여기 앞을 몇 번 지나다닌 적이 있고, 그때마다 대게를 뜯고 있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했던 곳. 맛은 괜찮으려나?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거의 좌석이 없고 2층이 메인인 느낌이었다. 들어가니 내부는.. 2016. 4. 6.
투썸플레이스 아포카토 외 등등 커피타임 진하디 진한 에스프레소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의 만남 남편이 참 좋아하는 먹거리 아포카토 몇날 며칠 집안에만 있다가 하도 답답해 바람쐬러 나갔던 저녁에 투썸플레이스에서 커피를 마셨다. 온천천에 새로 들어온 투썸플레이스 매장으로 2층인데 굉장히 넓은 편이다. 테라스 좌석도 있어 지금처럼 온천천에 벚꽃이 필 땐 테라스 좌석이 인기지 싶다. 요즘은 커피를 사러가면 어떤 원두로 드실래요? 라는 질문을 종종받는다. 스타벅스에서도, rbh커피에서도 그리고 여기 투썸플레이스에서도. 무조건 진한거요! 라고 대답하게 되는 질문. 메뉴 가격은 뭐 4~5천원대로 저렴하지는 않다. 케익을 아예 한 통에 남아 한조각씩 판매하나보다. 달달한 스윗버터 토스트 너무 달거 같아서 패쓰~ 지금은 봄이라 스트로베리 음료가 한창이다. 스트로베.. 2016.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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