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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8

비비큐치킨 메뉴, 오랫만의 BBQ 치맥이 땡겨서 치킨배달에 들어갔다. 어디에서 주문할까 한참 고심하다 오랫만에 비비큐치킨으로 낙점! 치맥은 정말 끊을 수 없는 완소 먹거리 아이템이랄까? 살이 푹푹 찔것을 알면서도 좀 뜸하다 싶으면 여지없이 생각나는 사랑스러운 메뉴다. 바삭바삭한 치킨의 속살을 뜯어주면서, 맥주 한모금으로 목축이기는 행복한 시간.. 막상 먹고나면 늘 후회하지만서도 간만에 치맥타임을 가져봤다. 비비큐치킨으로 주문을 결정한 후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신메뉴부터 훅~ 하고 뜬다. 섬세하게 조리한 빠리치킨과 저크소스가 들어간 자메이카 통다리구이가 최신 비비큐 신메뉴인가보다. 꼬맹이와 함께 나눠먹으려다보니 조금이라도 매우면 안될 것 같아 두가지 다 그림의 떡이었다만.. 포스팅을 하고 있는 시간이 야식먹기 딱 좋을 시간이라,, 또 치맥이.. 2014. 10. 8.
마카오호텔 쉐라톤마카오, 우리의 첫 숙소 라스베가스를 떠올리게 하는 도시 마카오 입성! 우리의 마카오 첫 숙소는 코타이센트럴에 포함되는 쉐라톤 호텔이다. 코타이센트럴이라고해서 쉐라톤, 콘래드, 홀리데이인 3개를 묶어서 부르는 말. 위 사진 중 두동은 쉐라톤 건물이고 한 건물을 반씩 사이좋게 나눠 콘래드 마카오와 홀리데이인 호텔이 영업중이다. 마카오여행의 매력은 라스베가스처럼 삐까뻔쩍한 호텔을 저렴한 가격으로 묵을 수 있다는 것 같다. 라스베가스보다 우리나라에서 훨씬 가까우니 경제적, 시간적 부담도 덜하고 말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라스베가스나 마카오 둘다 삐까뻔쩍한 호텔들은 좋지만 아이와 함께 여행하기는 힘든 것 같다. 호텔 규모들이 하도 방대해 호텔 들락거리기도 힘들고 특히 마카오는 카지노에 아이 입장이 안되기 때문에 카지노를 빙 둘러서 호텔.. 2014. 10. 6.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푸트코트 부모님과 함께 부산 센텀 신세계백화점에 갔다가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했다. 남포수제비며, 팔선생이며 부산의 유명한 맛집들을 모아 인기가 꽤 있는 듯하다. 문제는 사람이 너무 많아 가끔 정신없는 식사가 되기도 한다는 것. 어쨌든 신세계백화점 푸트코트 새로 단장하고나서 벌써 한 네다섯번은 이용한 것 같다. 다양한 음식들이 있지만, 이것저것 딱히 땡기는 것이 없을 땐 비빔밥이 최고인 것 같다. 놋그릇에 수북히 담긴 비빔밥과 콩비지찌개 조합의 메뉴가 마음에 들어서 주문했다. 비빔밥이야 뭐 대단한 맛은 아니었고 콩비지가 예상외로 입에 착착 붙는 맛이었다. 부모님도 이 찌개는 맛있다고 하셨던,, 비빔밥 종류와 찌개류를 다루는 곳이었는데 문제는 매장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대단한 건 아니니 패쓰하기로 하고. 부모님.. 2014. 10. 5.
부산대밥집 바오밥 핫플레이스? 한창 더울 때 부산대쪽으로 빙수를 사먹으러 가다 눈에 들어왔던 부산대밥집 바오밥. 예쁘장한 외관에 먼저 끌렸고 제육볶음을 하는 집이라는걸 알게 되서 한번쯤 가보자 싶은 부산대밥집이었다. 시간이 좀 지나서 오랫만에 부산대나 나가볼까 싶어 졌던 날, 동래에서부터 부산대까지 트래킹 겸 온천천을 따라 걸어서 밥먹으러 갔던 곳이다. 주말 저녁 걷기까지해서 한 껏 출출해졌는데 당장 자리 잡고 앉아도 모자를 판에 이렇게 바오밥앞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바오밥 핫플레이스?? 대기번호에 이름을 올리고 잠시 밖에서 기다려야했다. 기다리는 동안 눈에 들어왔던 입간판 때문에 우리는 자리 잡기도 전에 세트메뉴로 메뉴 선택 끝. 바오밥도 새로 생긴 부산대밥집이지만 기다리는 동안 건너편에 보이는 곳들도 넓지도 않.. 2014. 10. 4.
홍콩공항근처호텔 홍콩리갈에어포트 눈만 붙이러. 부산에서 홍콩 도착 밤 1시 45분. 부산에서 홍콩까지 비행시간은 3시간정도 걸린다. 한숨자고 부스스하게 일어난 녀석을 데리고 게이트를 통과해 짐을 찾으러 가는 중이다. 이렇게 늦은밤 도착하는 항공편은 당일 출근을 하고 퇴근 후 여행 출발할 수 있다는 매리트가 있지만 숙소 문제에 봉착하면 갈등이 생기게 된다. 일찍 체크인을 하지도 못하고 잠만 자고 나올 것 같은데 굳이 좋은 데 갈필요가 있나 싶어지니까.. 세부에서도 야밤에 도착했을 때 아주 허름한.. 심지어 방에 창문이 하나도 없었던 허름한 호텔에서 잠만자고 나왔 듯 살인적인 물가를 자랑하는 홍콩 시내 숙박을 하며 비싼 1박 요금을 내느니 공항근처에서 눈만 붙이고 하룻밤 묵어가기로 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은 첵랍콕 공항과 이어져있는 리갈 에어포트 호텔 .. 2014. 10. 2.
마린시티맛집 따끈한 국물이 좋았던 이레옥 식전에 어딘가에서 대기하느라 빈속에 맥주가 들어갔다. 역시 빈속에 들어간 알코올은 소량이라도 그 위력이 대단한 듯, 별로 마시지도 않았지만 당장 속풀리는 음식을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찾게됐던 마린시티맛집 이레옥에 대한 포스팅이다. 마른안주만으로는 달래지지 않는 속. 묵직하고 따끈한 맛. 뭐가 있을까? 우리는 해운대 동백섬쪽에 있었고, 인근에 속 달래줄 음식 하는 곳을 머리속으로 서치해봤다. 딱 떠오르는 곳 마린시티맛집 이레옥이었다. 24시간 운영한다고 들어서 일전에 여기서 아침을 해결하려다 다른곳으로 간 적이 있어 기억에 남아있던 곳이었다. 날씨도 서늘하니 야외에서 곰탕 한그릇 좋지 않을쏘냐~ 사실 이례옥 바깥으로 광안대교도 보이고 가게 전면 사진 한장쯤 찍어놨어도 좋았으련만, 급작스레 마신 맥주는 화.. 201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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