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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s 쇼핑카트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익 종류 와 구입후기

by 예예~ 2017.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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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다음주로 성큼 다가왔네요.

생일도 아니면서  오붓하게 식구끼리 케익이나 하나 사먹을까 싶어지는 크리스마스.

(언제부터 그랬다고..ㅋㅋ)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다가 그제 아버지 생신이어서 빵집에 갈까하다 급 베스킨라빈스 행.

저번달 남편 생일에 동생이 아이스크림 케익을 사왔었는데

다들 반응도 좋고 그냥 케익보다 맛있게 먹기도 해서 연달아 생일케익을 베스킨라빈스에서 준비하게 되었네요.

 

 

 

솔직히 cf를 보고 나서 혹하기도 했습니다.

아이스크림 케익 사면 뭔 선물도 있다하여~

 

 

크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케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 시즌을 겨냥한 케익 종류가 정말 많더군요.

케익 디자인도 어찌나 다양한지.

막 동심을 자극하는 비주얼들.

 

 

카카오 프랜즈 친구들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저는 일요일에 구입해서 목베개만 가능했는데

12월 19일부터는 램프가 프로모션 제품이더군요.

과연 얼마의 추가금액이 필요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목베개는 아이스크림 구입 후 2900원을 추가하면 겟 할 수 있었습니다.

 

 

워낙에 친숙한 캐릭터이기도 하지만,

아이가 애정하는 캐릭터라 못내 아쉬운~~

크리스마스에 한 번 더 도전해야하나 싶네요.

 

 

케익 종류는 냉장고에서 쭉 살펴보고 골랐는데요.

없는 것도 있었지만, 뭐 종류가 하도 다양하다보니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쏙 밀어먹고 개별적으로 나뉘어져 있는 아이스크림 들.

본능적으로 모양이 다양한 것에 눈이 가긴 했지만,

사실 모양 내느라 전체 아이스크림 중량은 줄일 수 있었겠다며 아줌마 마인드는 투덜투덜.ㅋ

 

 

가격대는 2만원대 후반부터 3만원대 초반까지.

2만원대 제품이 더 많은게 좋았네요.

 

 

다 비슷해보여도 나름 다 컨셉이 있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익

 

 

 

어떤 것들 진열되어 있나 쓰~윽 스캔들어 갔습니다.

 

 

어떤 거라도 아들램은 그냥 케익보다 아이스크림이 좋다고 스푼들도 덤빌 듯.

 

 

결국 제가 선택한 것은 두근두근 스노우 볼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들어 있는데요.

밖에서 먹다가 남아도 일단 흘리지는 않고 집에 가겠다 싶기도 했고.

모양도 끌려서 요걸로 선택했네요.

 

 

아무 필요없다는 남편의 의견이 있었지만서도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라 목베개도 같이 구입했어요.

할인 받을 수 있는 카드 같은게 없어서 아쉬웠지만요.

 

 

 

생선 냄새나는 장어집과는 좀 어울리지 않았지만~

아버지의 생신 맞이 촛불끄기와 노래 타임도 가졌습니다.

 

 

다시 뚜껑 덮어 뒀다가 식후

디져트로 활약한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익

 

 

톡톡 터지는 슈팅스타맛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무슨 맛이 든건지

하나하나 살펴보지 않고 구입해서 아차 싶긴했지만

다른 아이스크림들은 맛있었네요.

위쪽은 생크림 같은 느낌이었고요.

 

부모님은 요즘 아이스크림 참 잘나온다며 빵 대신 아이스크림 케익도 만족해하시더군요.

스노우 볼 케익은 구입 후 30분 있다 먹으니

위쪽은 몰캉했지만 아래쪽은 완전 딴딴해서 동생이 퍼서 나눠주드라 진땀을.

동그란 통은 아이가 가지고 놀겠다며 씻어 뒀는데 뭐 얼마나 가지고 놀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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