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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베트남 Vietnam

나짱 호텔 쉐라톤 객실 예약부터 실사사진 이용후기

by 예예~ 2017.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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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짱에서의 첫 숙소. 이틀간 묵었던 쉐라톤 호텔

수영장 외곽 공사를 하더니 호텔 외관도 이런 모습이었네요.

나트랑 해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길 하나 건너면 전용 해변도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이었습니다.

 

 

공항에서 나트랑 해변가 호텔인 쉐라톤에 도착한 첫 모습.

로비에선  쾌적한 차가운 공기가 솔솔.

개방감이 느껴지게 천정이 무척 높더군요.

 

예약은 어디서??

 

저희는 나짱 호텔 쉐라톤  예약을 카드사 할인을 이용했었는데요.

BC카드인 우리로얄카드를 이용해서 해외호텔 1+1을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말은 원플러스원이지만 2 박을 하면 1 박 요금 300 달러를 지원하는 카드혜택이었지요.

우리로얄카드 자체 싸이트를 이용해서 예약을 진행했답니다.

 

홈페이지에서 나짱 쉐라톤 호텔 2 박 결제하면 602 달러가 나오던데요.

300달러는 카드 프로모션 이용해서 할인받아 302 달러에 2박 쉐라톤 클럽룸을 예약했네요.

예약 기준이 성인 2 인 기준이라 아이 동반하는 저희는 추가 요금이 발생하는데요.

홈페이지이에 아이 동반이라 말하니 호텔패스에 문의하고 답변을 준다했었습니다.

답변 왈 아이 동반 할 경우 하루 50달러 차지라고 하길래 100달러가 추가되는 상황이었으나,

아이 동반 부분은 나짱 쉐라톤 호텔에 직접 문의하겠다 했습니다.

 

나짱 쉐라톤 호텔로 문의 메일을 직접 보내보니  아이추가 요금은 클럽룸 클럽라운지 이용 요금 2

세금 다 더해도 750750 동이 나오더군요.(37,000원 정도)

카드사 혜택 이용해서 해외호텔 이용하실 경우 아이 동반일 경우 호텔에 직접 문의해보고 진행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나짱 쉐라톤 호텔의 층별 안내를 찍어뒀었는데, 25층까지만 나와있네요.

28층에는 전망좋은 스카이라운지바가 있답니다.

 

 

쉐라톤 바로 옆은 최근에 지어져 룸 컨디션이 좋다는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있었지만,

나짱에서 다음 호텔에 비용이 많이 들어 절충해서 선택한 쉐라톤.

객실로 올라가봅니다.

 

 

 

객실 규모는 아담아담.

그래도 물놀이 하는 동네인데 바깥에 조그만 발코니가 있어 수영복 말리기는 좋았네요.

 

 

좁기도 하고 실내도 좀 연식이 느껴졌지만  침구 깔끔했고요.

 

 

책상 하나 있고 바로 옆이 발코니로 나가는 창문이었습니다.

창문 열려면 어찌나 무겁던지..

이 동네가 시내 중심에 있어 밤에도 좀 소란스러운 분위기라 창문이 두껍고 무거운 건 밤되니 실용적으로 느껴지더군요.

 

 

 

 

작은 소파와 테이블 하나 있었고요.

 

 

셋이서 자다보면 중간에 누운 사람이 늘 답답.ㅋㅋ

침대 바로 옆이 욕실이었습니다.

 

 

욕실도 잠시 살펴보면

 

 

역시 아담 사이즈

 

 

어매니티는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이전 여행이었던 북유럽의 호텔들은 어매니티 뭐가 없을지 중구난방이라 이 정도면 매우 만족하게 되네요.

 

 

욕조 있었고요.

 

 

베트남 g7 커피를 비롯 차 종류 몇 가지 있었습니다.

 

 

창밖의 전망은 전 날 밤 기절하듯 잠들어서 다음날 새벽녘에 깨어나 보게 되었는데요.

해가 뜨고 있는 하늘 모습이 참 멋졌습니다.

 

 

 

 

현지 시간 5시 좀 넘은 시간에 수영하는 사람들이 바닷속에 점점이 보임.

현지인들은 이렇게 해 없을 때 바다수영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해변 반대편 전망은 이런 모습이었네요.

해무인지, 안개인지 내륙의 산아래로 쭉 펴져있던..

 

참고로 나짱호텔 쉐라톤 클럽룸 베너핏은 이용해보진 못했지만

옷 다림질 3장까지 무료였습니다.

그리고 이 호텔 클럽룸을  선택한 최대장점이라 느끼는 부분은,

클럽라운지 조식이 아닌 조식당뷔페 식사를 제공했다는 점이었네요.

 

특이하게 객실내에 잭프롯, 망고스틴, 두리안을 반입할 시 벌금이 무려 440000동 부과됩니다.

우리 돈으로 20만원이 넘는 벌금이 있을 수 있으니 동남아 과일 사다 쉐라톤 객실에서 먹다가 불미스러운 일은 없어야겠어요.

두리안은 그렇다 치지만 잭프롯이나 망고스틴까지 왜 벌금인지는 고개가 갸웃하지만요.

스프링쿨러에 옷걸이 걸어도 벌금이라는 안내도 봤었는데

안전상의 문제니 당연하다 싶었지만 스프링 쿨러가 무척 위쪽에 있던데 거기 옷걸이를 거는 사람도 있었나봅니다.

나짱호텔 쉐라톤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관련리뷰  클럽라운지 해피아워

http://dazzlehy.tistory.com/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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