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여행기/베트남 Vietnam

나트랑 쉐라톤 호텔 클럽 라운지 해피아워 이용후기

by 예예~ 2017. 10. 18.
반응형

 

밤은 점점 깊어가고 숙소 해피아워 시간도 끝나가던 시간

공항에서 탄 버스에서 내려 나트랑 쉐라톤 호텔로 들어서니 클럽라운지 해피아워 시간이

2~30분 정도 남아있더군요.

 

 

 

생각보다 사람은 많지 않던 쉐라톤 호텔 클럽 라운지

25층에 위치하고 있고요.

해피아워 이용시간은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 30분 까지 입니다.

 

 

조용해서 좋았던~

외부로 나갈 수도 있나보던데 저는 나가보진 않았네요.

 

 

나트랑 쉐라톤 클럽라운지 해피아워엔 어떤 음식들이 나오나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샌드위치, 햄버거, 롤 등 종류는 많지 않지만

조금 실해보이는 메뉴들이 보였고요.

 

 

술 안주인 듯 말린 과일, 씨앗 종류  몇가지 나와 있었습니다.

 

 

여기서 눈이 번쩍!

김밥이닷!

나트랑 쉐라톤 호텔에서는 라운지에서도 조식에서도 김밥이 나와서 반가웠었는데요,

참고로 조식뷔페에는 깍두기 비슷한 한식 김치 종류도 나왔었고

나트랑를 찾는 한국사람이 많은건지 나트랑 인터컨티넨탈 호텔 해산물 뷔페에선 겉절이 김치도 구비되어 있더라고요.

 

 

 

초록초록한 것은 스무디인지.. 젤리인지

손이 안가는 웰빙스러운 색상에 사진만 찍었네요.

 

 

라운지의 꽃인 핫푸드 섹션을 둘러봅니다.

어묵 비슷한 맛이 나는 음식이었는데

꼬치용 막대로 쓴 것이 이름모를 식물의 줄기를 이용한 것 같더라고요.

저는 별로 안먹히던데 남편이랑 아이는 잘 먹는 메뉴였습니다.

 

 

담백하고 맛있었던 칠면조요리

처음엔 닭인 줄 알고 먹다가 알고보니 칠면조더군요.

 

 

케익 등 디저트 코너

 

 

와인을 비롯한 양주코너도 몇 가지 주류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이 저녁일 줄은 몰랐는데,,,

김밥 반갑다고 가져다 먹고

 

 

핫푸드 종류별로 챙겨먹고

 

 

베트남 맥주 333 한 캔 곁들여 먹고나니

저녁생각은 사라지더군요.

나트랑에 도착하면 현지 맛집 찾아가서 저녁먹고 저녁에도 뭔가 구경하려고 했었는데

이것이 나의 현재 체력이구나 싶게... 클럽 라운지 이용하고 나서 일정이 종료되었습니다.

아이와 저는 객실에 들어가자말자 잠들고

남편은 잠이 안와 독서를 하며 나트랑에서의 첫날 밤을 보냈다는...

 

 

 

나트랑 쉐라톤호텔 해피아워 아닐때도 잠시 들렀는데요.

간단한 야채스틱, 쿠키등이 준비되어 있었고.

 

 

카페 쓰어다를 주문해서 한 잔 마셨는데..

음... 연유빼고 주신건지 쓰디쓴 맛에 화들짝 놀라게 되는 맛이었습니다.

아무리 저어도 단맛이 1도 없는.

참고로 이용해보진 못했지만 클럽라운지에서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은 오후 2시 20분부터 4시 30분까지라고 해요.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