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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s 쇼핑카트/코스트코 쇼핑카트

코스트코 아몬드밀크 우유대용으로 사봤네요.

by 예예~ 2017.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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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올려보는 코스트코 쇼핑 포스팅

그 중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우유 대용으로도 이용하는 아몬드밀크 후기를 올려봅니다.

처음 방송에서 아몬드밀크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호기심에 만들어 보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번거롭더라능...

일반 마트에서도 요즘은 쉽게 볼 수 있어 다른 브랜드 제품을 사서 마셔보기도 했는데요.

코스트코 아몬드 밀크는 설탕이 들어 있지 않은 점에 끌려 구입해보았답니다.

 

 

 

구입을 주저하게 만드는 코스트코 다운 대용량..

 

 

한박스로 판매하고 있었고 946ml 용량의 팩 6개가 세트였습니다.

가격은 12490원.

 

 

유기농 천연 바닐라향이 첨가된 바닐라 아몬드 밀크였는데요.

아몬드도 유기농을 사용하고 설탕이 들어 있지 않아서 한번 마셔보자 싶어져서 구입했습니다.

성분명을 살펴보니 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건 아니더군요.

240ml를 한컵으로 계산해두었던데 한 컵의 칼로리는 35칼로리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착한 칼로리다 싶었습니다.

 

 

 

 

요즘은 카페에서도 우유 대신 아몬드 우유가 들어가는 음료도 꽤 많이 출시됐던데

저도 우유대신 아몬드 우류를 넣고 음료를 만들어 먹어볼까 싶었지만...

뭐 귀찮아서 잘 되지는 않았네요. ㅎㅎ

 

 

한팩의 용량은 요즘 나오는 우유 대용량과 비슷합니다.

요즘은 1000ml 리터 우유는 보기 힘들어진 것 같아요.

 

 

비타민a,d,e 등등 영양소도 표시되어 있네요.

 

 

대용량이지만 유통기한이 넉넉해서 구입했었는데요.

아직 2팩정도는 남아있는 상태네요.

용기는 돌려서 따는 형태였습니다.

 

 

코스트코 아몬드밀크

개봉해보면 연한 우유색상

 

 

첫 잔을 마시고 깜놀!!!!!

 

설탕이 들어있지 않아서  선택해놓고 이렇게 밍밍하고 맛없게 만들어도 상품화 할 수 있다는 놀라움이랄까요.

바닐라 향이 조금 첨가되어 있지만,

순순하게 맛만 생각하면 개인적으로는 무슨맛으로 먹나 싶기도 했습니다.ㅎㅎ

아~ 이래서 아몬드 우유에 설탕이 첨가된 제품이 나오는 구나... 라고 수긍이 되는??

하지만 굳이 고소한 우유 놔두고 아몬드 밀크를 마셔보려고 했을때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칼로리 적고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무설탕 아몬드 밀크가 개인적으로는 더 맞다는 생각은 했네요.

 

 

 

우유대용으로 마신다지만, 라떼를 타 먹을 땐 아몬드 우유를 사용하게 되진 않았고요.

씨리얼은 종종 아몬드 밀크에 우유대용으로 타 먹었습니다.

그나마 시리얼이 가진 단맛에 기대는 심정으로...^^

 

건과일이 들어있는 그래놀라 씨리얼은 그나마 나은편인데

현미씨리얼 같은 건 아몬드밀크에 타먹으니 덩달아서 너무 건강미가 넘치는 듯..

 담백하기 그지 없었네요.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제 입에는 진정~~ 맛으로 마시는 음료가 아니라

건강 생각하며 칼로리 높은 우유대신  아몬드 우유 한 잔 마시자! 하고 먹게되는,

코스트코 아몬드 밀크

 

아몬드 밀크는 이제 그만~~이라며 관심이 끊어지기 전까지는

밍밍해도 설탕 안 든 제품으로 사먹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집 식구들은 한번 맛보고 나선 저만 계속 마십니다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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