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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s 쇼핑카트/코스트코 쇼핑카트

코스트코 생선 해산물 사 먹어본 것들

by 예예~ 2017.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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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정한 '봄날'을 느낄 수 있게 온도가 포근하고 햇살도 참 좋은 날이네요.

늘 미세먼지 걱정을 해야하긴 하지만..ㅠ.ㅠ

오랫만에 날씨 참 좋다 싶은 날입니다.

사진 정리를 하다 그동안 코스트코에서 사 먹어본 생선이나 해산물 종류가 보여서

올려볼까 해요.

 

 

정작 완성샷은 없지만서도.. 코스트코 생선 중 재구매했었고

가끔 또 사먹을 생각이 있는 고등어 구이.

바로 전날 집에서 생선 굽고나서 냄새가 너무 안빠져서 무척 곤란했던 차

코스트코 간 길에 조리가 된 고등어 구이를 발견했습니다.

전자렌지에 데워먹기만 하면 된다는 그 간편함 때문에 구입해보았네요.

 

 

하나하나 개별포장되어 있어서 편했는데요.

냉장보관 제품인데 세식구 한팩 사서 유통기한 안에 다 먹기는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맛은 떨어지겠지만 유통기한 생각해서 남는 건 냉동해뒀다가 먹는게 좋더군요.

 

 

전자렌지에 데워 먹어도 된다지만,

저는 아주 가볍게 후라이팬에 구워 익혀먹었습니다.

생물을 구울 때처럼 오래걸리지도 않아, 냄새도 덜나고 겉은 바삭해지니 괜찮더라고요.

 

 

코스트코 생선 두번째는 갈치조림.

코스트코에서 해산물 중에 양념들어간 제품은 갈치조림이랑 우럭탕을 사먹어봤는데요.

우럭탕도 고기가 실하니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코스트코의 대부분의 제품이 그러하듯 푸짐한 양.

원산지는 세네갈산입니다.

양념에 향미증진제 등 첨가물을 들어가 있어요.

 

 

개봉해보니 재료들은 진공포장되어 있었고요.

 

 

수입산 갈치가 사이즈가 큼직한 느김.

 

 

양념장도 들어 있어 물양만 맞춰서 넣어주면 끝.

 

 

재료들은 한번 씻어 주고요.

 

 

사이즈가 큰 것들은 먹기 편하게 잘라주기만 하는 정도로

간편하게 준비했네요.

 

 

코스트코 해산물 갈치조림은 물양은 150g 정도로 작은 편입니다.

야채에서 나오는 수분이 있어서 그런 듯.

 

 

생선도 세척만 해주고 바로 냄비로 투하.

 

 

아래에 야채를 깔고

갈치를 올려줬습니다.

 

 

그리고 물과 양념장 넣기

 

 

뚜껑덮고 익혀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중간중간 양념장을 끼얹어주면 갈치조림이 완성되었네요.

갈치 자체가 무척 맛있다 ~ 뭐 그런 느낌은 없었지만

간편하게 갈치조림해서 살밥 많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요건 개인저긍로 코스트코 해산물 제품 중 구입실패한..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저희집에선 문어샐러드 샀다가 반도 못먹었었네요.

 

 

문어의 양도 푸짐하고 실같이 생긴 면도 들어있고

야채와 소스와 버무려 먹는 샐러드였는데

문어의 식감이 저희집 식구들한테는 좀 낯선..

문어를 너무 익혀서 질겨도 문제지만 많이 물컹해서 잘 안넘어가는 느낌이었네요.

코스트코 해산물 중 비슷한 제품으로 새우 샐러드도 먹어봤는데

무난하게 다음엔 새우 샐러드를 사와야겠다 싶었네요.ㅎㅎ

꼬막철에는 대용량 꼬막을 사다가 푸짐하게 무쳐 먹기도 했고.

 황태구이도 사봤었는데 양념이 금방타서 구울 때 꽤 신경이 쓰이기도 했었네요.

코스트코 새우장도 맛이 괜찮다는 평이 많던데 다음번에 장보러 가면 한번 고민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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