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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타임

토마토 요리 토마토계란볶음 간단하게 만들기

by 예예~ 2016.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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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다는 토마토 좀 더 자주 먹자 싶어 대용량으로 사다놨더니

역시 처치불가.

토마토의 영양소는 익혀서 먹으면 더 몸에 흡수가 잘 된다해서

남아있던 토마토로 간단한 반찬을 해먹기로 했다.

차오루양이 방송에서 후다닥 쉽게 토마토계란볶음을 만드는 걸 보고

간단하게 익힌 토마토를 먹는 방법같아 실행해보기로 했다.

 

 

그러고보면 토마토요리는 참 몇개 생각나는게 없는 듯.

스파게티에 넣어 먹는 것 말고, 이렇게 계란과 함께 볶던지, 치즈 올려서 샐러드로 먹는 것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게 별로 없는 것 같다.ㅠ.ㅠ

 

준비물은 토마토 하나, 계란 하나

 

 

토마토는 한 입 사이즈로  썰어서 준비했다.

토마토를 잘 못 골라서 원래 야채이지만,, 정말 야채같은 거친 식감이어서

이렇게 볶아 먹는게 먹기는 더 편했다.

 

 

계란은  아주 소량의 소금을 넣어 풀어준다.

 

 

달군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두꺼운 토마토부터 볶아주기

 

 

어느정도 익었다 싶은 비주얼

수분이 많은 토마토지만 볶으니 물이 줄줄 나오고 그렇진 않았다.

 

 

이제 계란도 같이 풀어서

휘휘 저어서 익혀준다.

 

 

그닥..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은 아니지만

몸에 좋다니 한번 토마토볶음 한 번 만들어 본 후로 종종 해먹는 반찬이 되었다.

여기다 부추를 같이 넣어줘도 맛있을 것 같다.

 

간은 기호에 따라 설탕과 소금을 넣어서 하는데

몸에 좋자고 볶아먹는거니 양념은 최소화해서 소금약간만 추가했는데

달큰하면서도 짭조름하게 양념을 해주면 더 맛있을 것 같긴하다.

 

 


다이어트 할 때 큼직한 토마토 하나 이렇게 볶아 먹으면

배가 불러서 다른 음식은 덜 들어갈 거 같은 느낌..

간단하게 만들어본 토마토계란볶음 , 중국에서는 아주 흔한 음식이라고 하던데

본토의 맛은 어떨지 언젠가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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