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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재미나게 사는법/부산맛집 식도락여행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중식 레스토랑 남풍

by 예예~ 2016.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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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 두어번 가족들과 특별한 식사 시간을 가질 때가 있다.

평상시보다 무리해서 부모님을 모시고 좋은데 가서 맛있는 거 한 번씩은 사드리자 싶어서

카드 할인이 있다던지, 프로모션이 있으면 이용을 하곤 한다.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중식 레스토랑 남풍도 할인 프로모션이 있을 때 이용해보았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갔으나 음식이 바로바로 서빙이 되지 않아서

원치 않게 꽤 오랜시간 느긋하게 식사를 했던.

깔끔한 테이블 세팅모습~

 

 

고메위크일 때 코스 중 b를 선택해서 식사를 했다.

가장 저렴한 것과 가장 비싼 것 중간쯤~에서 선택을.

코스메뉴가 가격에 따라 많이 차이나는 것 같지는 않았다.

 

 

호텔 중식 레스토랑답게 기본 반찬도 모두 개별적으로

정갈하게 나왔다.

첫 음식이 빨리 나오지 않았던 관계로 배가고파 땅콩을 어찌나 먹었던지.

 

 

첫 음식은 시원한 냉채 3종으로 시작했다.

삼도 올라가있고 새우는 탱탱하니 가볍게 시작하는 첫 코스의 요리들.

 

 

다음은 상하이식으로 찐 샥스핀찜

꼭 뷔페에 가면 있는 크림스프위에 빵덮은 모양과 같은 느낌이었다.

 

 

샥스핀이란게 쪄서 먹으면 이런 식감을 주는구나 처음 느껴보는

부드러운 샥스핀의 맛

고급진 맛이었다.

 

 

 

다음은 해삼을 통으로 넣어서 만든 통해삼요리

기본적으로 해산물이 베이스로 들어간 요리가 이어지는 듯한 느낌이다.

모양은 좀 그렇지만 보들보들한 해삼의 맛도 괜찮았던 편이었다.

 

 

다음으로 나온 건 전복

질기지 않고 과하지 않는 양념맛이 잘 어우러진 맛이었다.

 

 

마무리 메인격에 해당하는 바닷가재 요리

일단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고~

음식의 양이 전체적으로 많은 편이 아니지만 천천히 먹다보니

이쯤에선 배가 부른 듯 했다.

 

 

마무리 식사는 볶음밥

 

 

마지막에 디져트도 예쁘게 담겨 나왔다.

중국식 소스에 요리법이 적용되었나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해산물 요리로 구성되어 있어 중식 레스토랑 식사였지만

중식 아닌 듯한 느낌도 들었는데

음식은 전체적으로 고급지고 맛있는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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