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아울렛 식당가 어디어디 있나?

 

 

동부산 아울렛 다녀온지는 좀 됐지만, 조만간 아이 부츠사러 한번 방문해야할 것 같다.

쇼핑하러 가놓고도 쇼핑이 끝나자말자 여기까지 왔으니 뭐먹고 가지 고민하게 했던 곳.

 

 

 

 

연말이라 선물 준비할 일도 있고, 아이 두툼한 점퍼도 하나 마련하고 싶은데

아울렛에서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싶은...

 

날씨가 추워도 사람들이 많았던..

간단하게 쇼핑을 마치고 3층 식당가를 둘러보기로 했다.

 

 

 

지금은 새로 들어온 곳도 있고, 없어진 곳도 있을것 같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3층 식당가 내역을 찾아보니

 

 

이렇게나 많았다.

프리가도 생기고 블로그 후기를 보니 스시오도 인기인 것 같다.

 

 

한번쯤 맛보고 싶은 진주냉면집도 있고.

 

무난하게 한식으로 먹을 수 있는 시골밥상 스타일 풍원장의 모습

 

푸드코트에는 몇개의 매장이 모여있었는데

부산에서 유명하고 오래된 맛집들이 입점해있었다.

용호동 할매 팥빙수

 

남포 수제비 등등

 

우리는 푸드코트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군것질을 시작~

 

경성고로케 아직 한번도 맛을 못봐서

맛이나 보자 싶어 들어가 사먹어봤는데.

 

무난한 맛인 듯.

 

고로케 먹고 , 씨앗떡볶이 사먹고

커피도 한잔 했다.

먹으러 왔는지, 쇼핑하러 왔는지 모르게 많은 동부산아울렛 식당가에서

뭐먹을까 한참 고민을..

 

지금은 옥상정원에 어떤 시설이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계속해서 바뀌는 것 같다.

우리가 갔을 땐 미로가 있었는데.

 

전망대도 있고..

 

그냥 편의 시설로 만들어 둔 건 줄 알았더니 입장료가 있던 곳이었다.

 

커피 호호 불면서 찬바람도 마시고

남편은 백화점이나 마트보다 이렇게 야외가 있는 쇼핑공간이 훨씬 좋다고 한다.

 

조만간 아이제품 구입하러가면 어떻게 바뀌었나 살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