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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서울구경

서울가볼만한곳 북촌한옥마을 두번째 이야기

by 예예~ 2015.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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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한옥마을 이어서 올리는 포스팅.

이 골목이 메인 골목인가? 아래쪽도 위쪽도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렇게 쭉 뻗어있는 골목도 있었고.

 

좁으면서도 굴곡진 골목도.

차가 지나가기도 버거워보이던데 역시나 담벼락에는 숱하게 자동차가 긁힌 자국이 가득이다.

운전의 베테랑도 돌아서 올라가기가 만만치 않을 듯 싶다.

 

 

 

어디까지가 한 집인지 다닥다닥 지붕이 이어진 언덕길

한옥들이 이렇게 모여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볼거리가 되는 듯 하다.

실제 거주하는 집들이라 아무리 사람들이 조용히 지나간다해도

소음 스트레스가 꽤 심할 듯 싶다.

 

 

 

한옥은 보통 담벼락이 낮은 경우가 많아서  내부가 들여다 보이는데

북촌한옥마을의 집들은 이렇게 올려다봐야 보이는 곳도 많았다.

우러러 보게 되는? ^^

 

 

 

오롯이 전통적인 느낌은 아니겠지만,

연이어진. 이렇게 많은 한옥들을 보니 아름답다는 생각과 함께

많은 외국인들이 찾아와 우리 전통의 모습을 보고 즐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당안에 심겨진 나무, 담벼락에 붙어선 화초들이 있어

더 그림같이 예뻤던 풍경들.

 

 

 

 

꼭두박물관의 분관이라는 꼭두랑 한옥

한국 전통 가옥의 어울림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라고 한다.

그런데 꼭두는 뭐지? 찾아보니 꼭두는 한국전통의 나무조각품으로 상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물건이라고.

전통적인 상징물들이 지닌 아름다움에 대해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아쉽게도 들어가 볼 여유시간은 없었다.

 

 

 

인증샷 남길 걸 보니.. 벽에 도시가스배관이 노출되어 있어 아쉽기도 하다..

 

 

입구에 달린 연꽃이 멋스러웠던 곳

 

 

계단마다 올려진 화초도 예쁘고

아이가 자고 있으니 조금만 조용히 지나가달라는 쉿! 문구에 미소가 지어졌다.

아기 깨울까 살금살금 지나가게 됐던 집앞.

 

 

인력거 타고 북촌마을 탐방하기

서울가볼만한곳으로 북촌한옥마을 둘러보기 즐거운 시간이었다.

관련포스팅

http://dazzlehy.tistory.com/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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