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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8

칭다오 여행 청도시 박물관에서 봤던 것들 칭다오 여행 중 둘러보았던 곳인데요, 특성상 사진이 많이 남아 청도시 박물관에 가면 어떤 걸 볼 수 있는지 마지막으로 올려봅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박물관 방문이 다소 지루할 수 있어도 현지의 박물관을 접해보는 경험은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청도의 오래된 공예품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요. 나무며 옥이며, 비취 등의 딱딱한 재료들이 사람의 손을 타고나서 어떻게 예술품이 될 수 있는지 보면서 감탄했던 작품들이 많았던 곳이었습니다. 나무로 만든 함인 것 같은데 디테일한 조각 기술이 상당했습니다. 전면의 그림 뿐만 아니라 사이드쪽으로도 어디 한 곳 허전하지 않게 구석구석 손길이 닿아있던. 옥인지 비취인지 재료는 잘 모르겠지만 찰흙이라도 되는 듯 아주 섬세하게 표현된 문양들이 멋졌네요. 박물관에.. 2017. 10. 6.
칭다오 하얏트 리젠시 간단 조식 사진과 bar 이용후기 여행지에서의 하루를 여는 조식타임~! 칭다오 하얏트 리젠시 조식뷔페 포스팅을 하려보고니...흠... 사진이 저~~~엉말 없네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진열된 음식은 찍으면 안된다고 했던건가?? 아무튼 가져와서 먹었던 음식 종류 간단하게 후기 올려봅니다. 호텔 규모에 걸맞에 조식당도 굉장히 넓고 쾌적한 분위기였습니다. 넓직넓직하게 떨어져 있는 테이블 음식은 일열로 쭉~ 새삼 아시아쪽은 얼마나 조식 뷔페가 풍성한가 감사해지네요. 갖은 메뉴구색과 퀄리티. 천만년만에 유럽여행 다녀온 직후라 새삼 이날 아침식사의 풍요로움이 새롭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조식뷔페에 흔히 있는 과일과 샐러드 핫푸드 하나 찍고는 사진은 끝. 포스팅을 쓰다보니 진열된 음식 사진을 찍지 말라고 했던 것 같네요. ㅎㅎ 가져와서 먹었던 .. 2017. 10. 5.
칭다오 타이동루 상업보행가 걸어보자 칭다오의 명동같은 곳이라는 타이동루~~ 정작 서울 명동엔 한 번 가본 지방러지만, 가끔 여행책자에 이 도시의 명동같은 곳이다라고 소개되는 곳들이 종종 있습니다. 10여년 전 상하이에 갔을 때도 우리나라 명동같은데레~~ 하고 가봤던 곳인 난징둥루라는 곳도 있었는데, 칭다오에서는 타이동루가 그런 곳이었네요. 저녁이 되면 야시장도 열린다는 타이동루. 저희는 타이동루로 가려고 택시를 탔었습니다. 중국에서 택시를 이용하면서 불쾌한 냄새를 종종 맡았던 우리는 이번 이동에서는 새하얀 시트에 클린한 향이 감돌던 택시에 탑승하게 되었는데요, 좋다 생각하던 것도 잠시. 아이가 뽀얀 시트를 더럽힐 수도 있다고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셔서 난감함이... 순간적으로는 불쾌한 기분도 들었지만,, 시간이 지나고보니 중국택시는 냄새가.. 2017. 10. 2.
중국돈 종류 지폐와 동전 종류 중국화폐 살펴보자 여행 전 이런 저런 준비를 했음에도 막상 캐리어를 끌고 나가는 시간이 되면 온갖 불안함이 엄습합니다. 여행 준비는 잘 됐는지 같은 거창한 것을 포함, 집에 창문은 다 닫았는지 같은 소소한 문제까지 여행을 시작하며 느껴지는 불안 심리가 있는데요. 그때마다 늘 저를 다독이는 말, 여권과 현지에서 사용할 돈만 있으면 어떻게든 떠날 수 있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 여행지의 화페 준비겠지요. 칭다오를 여행하기 위해선 중국돈의 환전은 물론, 중국돈의 화폐 종류와 동전은 뭐가 있는지 환율은 어떤지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저희는 환율은 그닥 좋지 않지만, 칭다오 갈 때 공항 환전소를 이용했었네요. 미리 환전 신청 해두고 출발하면서 찾을 수 있는 간편함은 장점 같습니다. 물론 환전 쿠폰 같은 걸 최대한 적용해서 환전신청을 .. 2017.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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