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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s 쇼핑카트/코스트코 쇼핑카트

코스트코 신제품 몇가지 후기

by 예예~ 2016.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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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찾은 코스트코. 가정경제를 힘들게 해서 되도록이면 안가면 더 좋은 곳이기는 합니다만, ㅎㅎ

철바뀌고 간절기 이불이 필요해서 갔었는데요.. 이불은 조연이고 먹을거리가 주연이 되어버린

코스트코 장보기...

코스트코 새로운 제품 나온거 보고 몇가지 구입해 맛을 봤습니다. 



식품코너에서 처음보는 코스트코 신제품 회덮밥을 비롯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신상품들이 몇가지 나온 것 같아 몇가지 장을 봤는데요. 

추석전이라 그런지 선물세트 코너도 제품이 쫙 진열되어 있더군요. 




코스트코 장보러 가기전에 뭐 새로운거 있을까 차타고 가면서

잠시 검색해봤더니 소고기 잡채란게 있더란 말이죠. 

포스팅하신분은 명절 전후로 잠시 나오는 거라고 하시던데 정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는 처음봐서 후기보고 혹해서 구입해봤답니다. 



한팩 가격이 11000원대면 딱 좋겠구만... 단가일 뿐이고

보통 한팩이 17000원, 18000원 선이더라고요. 

소고기는 호주산이 들어갔고 양이 많아 식구들과 나눠 가기로 했네요.




오늘 저녁 메뉴는 '소고기 잡채닷!' 

반정도 되는 분량을 볶아봤더니

조금 과장하면 잡채에 소고기를 넣은게 아니라 소고기에 잡채를 살짝 추가한 느낌?

고기하나는 정말 듬뿍! 들어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당면이 익혀도 좀 뻐덩한 느낌이 있어 아쉬웠고요. 

더 익히자니 고기가 질겨질거 같아서 말이죠...

좀 귀찮겠지만 면이랑 야채랑 먼저 볶다가 고기 넣어주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최근에 생야채 샐러드를 너무 안먹은 것 같아

사본 샐러드. 이름도 어렵네요.



치즈, 오이, 야채, 토마토 등등 들어가있는데요.

올리브가 많이 짜지 않은 건 좋았지만,,, 적양배추는 너무 굵은 줄기도 통으로 들어가 있어

조금은 먹기 불편했어요. 

크루통은 샐러드로 한 번, 따로 스프끓여서 한번 넣어먹으니 맛이 괜찮았고요. 





남편이 야식으로 선택한 코스트코 신제품 프리미엄 양념 회덮밥

가격 16000원정도였는데

한국식 회덮밥처럼 초장이 들어가 있지는 않다는 점.



개봉해보니 코스트코 답게 양은 그득합니다~



저는 초장이 들어 있을 줄 알았더니 겨자와 간장소스가 들어있었네요. 



맛을 보니 연어도 참 맛있고 연어알은 짭조름

그리고 흰살 회도 보이길래 뭔가 싶었는데요.



흰다리새우와 갑오징어가 같이 들어가있었습니다. 

향미증진제 때문에 더 맛있었던건가! 아무튼 첨가물이 들어가 있었는데요. 

회아래 밥 양념에 들어간게 아닌가 추측해보네요. 



잘게 썰어져 있는 연어였지만 연어회가 맛이 참 좋았던..

그래도 회덮밥이라하면 초장 빠지면 섭섭해 

조금 덜어 초장을 쓰윽~



집에있는 초장넣어 초장에 비벼먹고, 간장에 비벼먹기도 했는데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은 회덮밥이었습니다.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고자 알러지 방지되는 차렵이불도 하나 구입했고요. 



면시트가 3개 묶음에 가격이 괜찮아 구입했는데요...



터키에서 온 이 제품은 디자인도 귀엽고 딱 마음에 들더라고요.

면 100%




코스트코 신제품 중 낫또도 유기농 제품이 새로 들어와 있더라고요. 

가끔먹는 낫또 마트에서 사면 며칠만에 다 먹어야하는데 냉동이라 편할 것 같아 구입해봤습니다. 

다만,, 냉동을 해도 낫또의 좋은 성분이 그대로 남아있나 싶기는 하지만요..

아직 맛은 못본 제품이고요.



계란사러 우유와 계란있는 코너로 들어갔더니

구운계란도 새로 신상품으로 나왔더군요. 

코스트코 답게! 구운계란도 한판으로 판매



들었다가 났다가 했는데 집에서도 계란 자주 삶아 먹어서 한판이지만 사보기로 했습니다. 

껍질을 벗기면 누르스름 갈색이고요, 맛은 구운계란 그 맛.ㅋ

낱개로 파는 구운계란 가격보다는 저렴해서 사와봤네요.


몇가지 안넣은 것 같은데 늘 계산대에 서면 작아지는 마음  ㅠ.ㅠ

양이 많은 것들은 가족들과 나눠서 구매하면 싸게 산 기분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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