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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s 쇼핑카트/코스트코 쇼핑카트

스텐세척 물때청소 코스트코 아스토니쉬 구입후기

by 예예~ 2016.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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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이어지는 집안 일. 돌아서면 뭔가가 더러워져있고..

돌아서면 손길을 기다리는 것들이 수두룩한 것이 살림살이 같습니다.

조금 편해보고자 코스트코에서 구입해봤던 아스토니쉬

사용해보니 어땠나 올려보네요.

 

 

원래 살 생각은 없었던 품목인데 코스트코에 갔더니 특가 행사중이었고

그 날 코스트코 부산점에서 아스토니쉬 세제를 시연하고 있는 모습에 호기심이 생겨 들여다봤다가

저도 한 박스 사왔습니다.

생분해성분이고, 안전한 세제라는 말에 혹하기도 했네요.

 

 

 

시연하시던 분의 강조사항이기도 했던 100% 영국산

세균도 잡아주고 손이 닿기 힘든 보온병 안이나 커피잔 찌꺼기등이 쉽게 제거된다고 하셨습니다.

 

 

아스토니쉬는 텀블러, 보온병은 물론 스텐등의 금속제품,

티포트나 찻잔, 플라스틱이나 실리콘 제품에도 두루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물때청소하기 편할 듯 싶더라고요.

 

 

 

약알칼리성 분말로 성분은 탄산나트륨, 과탄산나트륨이 4대 6 비율로 들어가 있네요.

 

 

 

350g 짜리 3개가 한 묶음으로 코스트코 아스토니쉬 가격은 10990원이었습니다.

그때 행사중이어서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한 듯 싶어요.

스텐 주전자의 경우 아스토니쉬 5g 정도만 넣어도 되니 3박스면 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싶습니다.

 

 

 

가장 먼저 해본 일은 각종 플라스틱 음료랑 텀블러의 물때청소

넓은데 물을 받아 사용하니 덤으로 싱크대 청소도 되더군요.

 

 

불투명하게 변해버린 플라스틱 병이랑, 자주 사용하는 보온물병 등등

 

 

한번에 잔뜩 집어넣어봤네요.

처음엔 따듯한 물을 사용해야하는지 모르고 찬물을 받아 아무런 반응이 없다며 실망하기도.ㅎㅎ

최대한 뜨거운 물을 사용해야 기포가 퐁퐁 올라오는 것이 깔끔하게 물때가 세척이 되더라고요.

플라스틱 통들은 아스토니쉬에 넣었다가 다시 주방세제로 세척을 해서 그런지

당연 투명빛을 찾아 깔끔해졌고요.

 

 

민망하지만 더러운 스텐으로된 음식물 쓰레기통도 스텐세척에 들어갔습니다.

 

 

볼에다 아스토니쉬 3스푼 정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었다가

한두시간 있다 세척.

밤에 담궈뒀다 다음 날 세척하는 것이 제일 깔끔하긴 했습니다만.

 

 

확실히 평상시보다 훨씬 쉽게 말끔하게 씻어지는 스텐

뿌옇다가 제 색이 살아나는 것 처럼 보였네요.

 

 

뭐 이정도면 나름 편하게 스텐세척이 되는 제품이다 싶었습니다.

 

스텐으로 된 망도 칫솔로 이음새만 한 번 더 씻어주면 말끔해지는 편이었고요.

 

이 외에도 주방가위, 푸른 곰팡이가 핀 것 같은 감자칼 등을 아스토니쉬로 세척해봤는데요.

스텐으로 되어있던 감자칼은 너무 더러워서 버릴까까지 생각했다

완전 새것처럼 변해서 므흣했네요.

단점은 담궈놓고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것과

아스토니쉬 용기가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점. 뚜껑이 얇아서 잘 결합이 안되는 듯 한 느낌.

자칫 쏟아 버릴 수도 있을 것 같아 다른 용기에 옮겨서 사용하고 있네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물때청소나 스텐세척할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싶습니다.

 

참고로 스텐제품 첫사용시 청소법

http://dazzlehy.tistory.com/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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