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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재미나게 사는법/부산맛집 식도락여행

비비큐 허니갈릭스 bbq 치킨 중 아이랑 먹기 딱좋음

by 예예~ 2016.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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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어제 저녁에도 치킨 한마리 먹어볼까 싶은 마음이 슬며시 찾아왔다.

한참 고민을 하던차에 이번주는 좀 패쓰하자하고 넘어갔지만서도

이상하게 주말만 되면 치킨 한마리 먹어줘야 주말 기분이 나는 것 같고

시원한 맥주 한 잔 곁들이고 싶어진다.

 

가끔 양념치킨이 아니라도 매콤한 맛 때문에 아이랑 같이 먹을 치킨 고를 때

고민되던데 비비큐 치킨 허니갈릭스는

마늘이 들어갔지만 전혀 맵지 않아 아이도 잘 먹었던 bbq 치킨메뉴다.

 

 

가격은 18900원

프렌차이즈 치킨 가격 좀 내렸으면 하는 바램이...ㅠ.ㅠ

아무튼 식구들 온다길래 생맥주도 푸짐하게 주문했는데

1500cc가 7천원이었다.

설마 그 사이 또 오르진 않았겠지???

 

 

드디어 치킨도착

살찔거 뻔히 알면서도 끊을 수 없는 이 치킨의 유혹

역시 냄새부터 솔솔 군침이 돌았다.

 

 

 

 

비비큐 치킨 중 허니갈릭스는 처음 주문해봤는데

바삭한 양념~ 그리고 닭의 사이즈는 생각보다 좀 작은 사이즈였다.

 

 

따라온 콜라는 이렇게 작은 걸 주는구나 싶었던..

 

 

허니갈릭스라는 이름처럼 달콤한 맛이 나는 소스에

마늘향이 느껴진다.

 

 

적당히 짭조름하고 달달하고

마늘이 들어가 조금은 더 풍미가 느껴지는 양념맛이었다.

 

 

 

매운맛이 없어 아이도 잘 먹었던 bbq

 

 

사이즈는 좀 아쉬웠지만

우리 식구들은 한번에 치킨을 또 많이 먹지는 못해서

주말 분위기 내며 즐겼던 치맥파티였다.

이번주는 잘 참았으니 다음주엔 비비큐 신메뉴 나온거 살펴보고 한마리 뜯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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