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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s 쇼핑카트/코스트코 쇼핑카트

코스트코에서 산 쌀통 락앤락 3개월 써보니

by 예예~ 2015.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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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하고 몇번째 바꾸는 쌀통인지..

항아리도 사용해보고 플라스틱 제품도 사용해봤는데, 몇개월전에 사용하던 쌀통에 벌레가 생기기 시작했다.

쌀을 비우고 쌀통을 깨끗히 씻어서 햇볕에 바짝 말려서 다시 사용했지만

쌀을 바꾸어도 또 벌레가 생겨버렸다.

쌀벌레 퇴치용 제품을 쌀통에 부착해서 사용하기도 했으나 냄새도 독하고

벌레가 잡히지 않아서 코스트코에 간 김에 저렴해서 사본 락앤락 쌀통 기획세트

이제 3개월쯤 사용했는데 다행히 지금까지는 벌레없이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바닥면에 바퀴가 있어 쌀로 무거워져도 옮기기 쉬운게 장점이라고 어필했으나

쌀통 높이가 높은게 아니라 선반같은데 올려두고 사용하고 있어서

쌀통을 움직일 일은 별로 없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만원대였던걸로.. 이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었던 것 같다.

 

 

기획세트로 나와서 잡곡통이 내부에 들어있다.

색상은.. 흠.. 저 애메랄드색 말고 그냥 흰색이면 더 좋겠는데...

딱 한종류가 선택은 할 수 없었다.

 

 

전면부는 전체가 개방되기도 하고 쌀을 퍼낼때 사용할 수 있게

입구 부분만 따로 열 수도 있다.

 

 

윗부분은 전체가 다 열리기때문에

세척할 땐 편했다.

 

 

전체적으로 튼튼한 느낌은 좀 덜해지만...

 

 

앙증맞은 계량컵도 들어있었다.

 

 

잡곡류는 따로 통에 담고 쌀만 넣어서 사용중이다.

 

 

10kg 쌀 한포대를 부으면 아주 약간 여유가 남는다.

 

 

잡곡류 통도 잘 사용중인데 얼마전에 가바쌀이 몸에 좋다고해서

좀 사와서 따로 여기다 보관중이다.

 

 

곡류를 담는 통이다보니 입구가 넓직한 것은 마음에 든다.

가격에 비해서는 무난하게 사용중인 쌀통이다.

디자인~ 색상~ 이런거 따지지 않고 그냥 쌀 벌레만 안생기고 쭉 잘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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