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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s 쇼핑카트

골전도 이어폰 애프터샥 AFTER SHOKZ TREKZ TITANIUM 1년 사용후기

by 예예~ 2018.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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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아선 안돼겠다 싶어서 시작했던 운동.

나름 열심히 하고 싶은데 땀 좀 흘리면 귀에 걸어둔 이어폰이 땀에 밀려 떨어져 나갔습니다.

뭐 대단히 심한 운동으로 땀범벅이 되서도 아닌것 같은데..

한동안은 제 귀의 구조적 문제인가 버티다가 이어폰 때문에 스트레스 받던 시점.

 

불현듯 떠올랐네요.

어느나라 공항이었는지는  한 장면이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귀에 넣지 않고도 소리가 들린다며 공항내 전자제품 파는 곳에서 애프터샥 트랙에어 이어폰을 껴보고 우리끼리 놀라워하는 중

한 청년이 '이거 이렇게 쓰는 거라고, 자기 쓰고 있는데 참 좋다고..

잊고 있다가 자꾸 빠지는 이어폰 때문에 그때서야 골전도 이어폰이 생각나더라고요.

 

 

제가 구입한 1년전쯤은  18만원정도?

지금은 가격이 더 저렴해진 것 같고요. 검색하니 13만원대로 나오네요.

아무리 그래도 이어폰에 지불할만한 가격보다는 높은 것 같습니다만,

다른것도 아니고 운동 좀 해보겠다는데 과감히 질렀었네요.

 

 

 

 

제품을 배송받고 앞뒤로 살짝 살펴봤습니다.

 

 

음~~ 이거지.

걍 걸쳐만 둬도 이탈할일 없는 골전도 이어폰 애프터샥 AFTER SHOKZ TREKZ TITANIUM

 

 

 

원산지는 차이나였고요.

 

 

일단 지르긴 했는데 잘 쓸 수 있을지 미씸쩍었했던 개봉 샷

 

 

충전기 이외 부속 품 등 등

 

 

보관 주머니는 1년 사용하는 동안 쓸일 없어서 버렸고

나머지 악세사리도 그닥 저는 쓸일이 없었네요.

 

골전도 이어폰 애프터샥 AFTERSHOKZ TREKZ TITANIUM

1년 사용하면서 장단점을 느꼈는데요.

제가 처음 다른 이이폰을 구입하려했던 그 불편함,,, 자꾸 땀 때문에 귀에서 빠지는 불편함은 구조적으로

생길 수 없었고요.

땀이 아무리 나도 음악 듣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거 하나로도 참 편하게 쓰고 있는 골전도 이어폰.

남편이 사용해보고는 단점이라고 했던 부분.

온전히 주의 집중이 되지 않는다는 건데요.

주의 소음이 완전 차단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저는 그냥 길거리 걸으면서 많이 사용해서 음악만 귀에 들리는거보다 좀 집중안되도 차소리도 듣고

주위의 소리가 들리는게 더 안전하다고 느꼈네요.

몰입감이 덜 할 수 있다는 점은 단점이 되겠지만요.

 

 

걸으러 나갈때만 사용하다보니 하루에 1~2시간 사용하다보니 배터리 충전이 번거롭다 느껴지진 않았고요.

 머리카락 길이에 따라 뒤로 걸치는 형태가 불편할 때는 있었네요.

블루투스로 이용하다보니 핸드폰 통화할 때도 많았는데요.

통화품질이나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소리에 그닥 문제는 없었습니다.

전화가 오면 누구 전화인지 핸드폰을 또 꺼내 확인해야하는 점은 살짝 불편했지만

뭐 그정도야.. 싶네요.

 

몇가지 단점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귀에서 빠지지 않는 것만으로도

잘 쓰고 있는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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