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클림트전1 제주도 빛의 벙커 클림트전 이제 막바지네요. 언젠가 한번은 한 땀 한 땀 수놓고 싶었던 클림트의 키스. 제주도에 여행가서 오랫만에 클림트의 작품을 만났습니다. 벌써 10여년 전이지만 한창 십자수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했던 때 점점 욕심이 나서 대작에 도전하고픈 의욕을 불태우며 클림트의 키스 작품에 필이 꽃혔던 때가 있었지요. 임신과 함께 온 손목터널증후군이 그런 생각 싹 씻게 했지만서도.. 섬의 날씨는 이런 것이야! 라는 듯 오락가락하던 날씨 때문에 비를 피해갔던 빛의 벙커... 하지만 주차하니 햇빛만 찬란할 뿐이고. ㅠ,ㅠ 제주도 여행할 땐 날씨에 따라 가볼만한 곳을 따라 동선상에서 알아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안내도입니다. 커피 박물관이 바로 옆이라 같이 둘러봐도 좋고요. 올레길도 있고 공원도 있어 산책하기 좋을 것 같았는데 저희는 해저물기 직.. 2019. 10.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