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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2

우발적으로 찾아갔던 겨울의 세빛섬 세종문화회관에서 시간을 보낸 후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 안 창밖으로 환하게 조명이 켜진 세빛섬 건물들이 보였습니다. 숙소가면 하루가 끝나는 기분인데 아쉬우니 잠시 들렀다 갈까? 생각이 스치자말자 입밖으로 내보았는데요. 어쩔래? 갈까 말까? 논의하기도 촉박했던 시간. 버스에서 일단 내리고 봤습니다. 도로에서 지나가면서 봤을 땐 바로 지척이더니, 역시 걸어서 찾아가는 길은 생각보다 멀었네요. 무슨역에서 내렸는지 알지도 못한채 불빛만 보고 찾아가봤습니다. 지하통로도 지나고 예상보다는 찾아가기 멀었던 길. 조명이 잔뜩 들어오고 , 색상이 시시각각 변하고~ 서울 야경 하나 구경한다는 생각으로 찾아갔던 세빛섬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인적이 드문편이었네요. 공기는 차갑고, 다리 아래로 한강이 유유히 흐르는 풍경. 왔으니.. 2018. 3. 14.
서울여행 세종이야기 전시관 탐방 아이와 함께하는 서울여행에서 찾아가봤던 세종이야기 전시관 서울여행 계획을 짜려니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볼거리는 너무 많아 어디부터 가야되나 싶은 기분도 들었었는데요. 동선상 가까운 곳 위주로 찾아가보게 되었습니다.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을 보며 자연스레 우리글이 없었다면 지금 어쩌고 있을까라는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에 있는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 전시관으로 입장. 규모가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아 아이와 둘러보기 좋았었는데요.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인물 세종대왕과 충무공 이순신의 생애와 업적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공간. 전시관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나 잠시 훑어보았습니다. 세종이야기는 인간세종 / 민본사상 / 한글창제 / 과학과 예술 군사정책 / 한글.. 2018.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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