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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0

용기는 덤 도노텀블 카페 여름에도 애용하네요. 비가 온 뒤 선선함도 잠시.. 날씨가 다시 열기를 품고 있네요. 요즘은 차타고 외출할 때마다 챙기는 얼음물이 필수품이 되어가는데요. 우리집 냉동실 한 칸을 꽉 채우고 있는 도노텀블의 용기들. 스텐으로 된 텀블러를 줄 때보다 오히려 플라스틱 용기가 더 활용이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노텀블 카페에서 테이크아웃을 하면 따듯한 음료는 스텐 텀블러에, 차가운 음료는 이런 플라스틱 텀블러에 담아주는데요. 용기의 디자인이 조금씩 계속 변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날씨도 덥고 목도 말라 아이와 하나씩 주문해본 도노텀블 음료 테이크 아웃 주문시 할인이 되서 3500원이면 넉넉한 양으로 아이스 카페라떼를 마실 수 있었는데, 최근에 갔더니 테이크아웃 할인이 없어졌다고..ㅠ.ㅠ 자잘한 얼음이 가득한 카페라떼와 딸기가 들.. 2017. 6. 30.
부산돼지국밥맛집 1순위로 생각나는 곳 쌍둥이 날씨가 더워질수록 조금은 멀어지는 음식이기도 한 돼지국밥! 하지만 어제 저녁엔 비가 주룩주룩 오길래 국밥 한그릇 생각이 또 나더군요. 사진은 부산박물관에 갔을 때 간만에 찾아갔던 쌍둥이 돼지국밥집입니다. 집 가까운 곳에 쌍둥이 돼지국밥 분점도 있지만, 저에겐 부산돼지국밥맛집하면 본점이 1순위로 생각나더라고요.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더 맛있는 것 같고.ㅎㅎ 하도 오랫만에 찾아갔다가 깜놀했었습니다. 원래 매장이 좁은 곳이었는데 확장을 했는지 테이블이 잔뜩 들어차 있더군요. 저희는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 찾아가 자리라 널널했는데 매장이 넓어져서 밥시간에도 예전처럼 줄서야하는 번거로움은 줄어들었을 것 같네요. 돼지국밥은 6500원, 수육백반은 8500원 가격선입니다. (그사이 또 올랐을지는 모르지만 ^^) 국밥에.. 2017. 6. 30.
홀리데이 인 칭다오 시티센터 호텔 조식뷔페 음식들 칭다오에서 첫 숙소였던 홀리데이 인 칭다오 시티센터 호텔 객실 이야기 하기 전에 조식뷔페 음식들부터 올려보내요. 1층 로비 안쪽이 조식뷔페 식당이었는데요.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였습니다. 조식포함 요금으로 예약해서 칭다오에서의 첫 아침식사를 든든히 할 수 있었습니다. 홀리데이 인 칭다오 시티센터는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룸컨디션에 비해 조식이 만족스럽게 나왔던 호텔이었네요. 나왔던 음식들을 대충 스캔해볼까요~~ 중국식 아침식사의 대명사라고 할 콘지가 몇종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죽보다 훨씬 묽은 편이긴 하지만 죽먹는 기분으로 꼭 챙겨와 먹게 되더군요. 콘지위에 얹어 먹을 수 있는 토핑류도 옆에 진열되어 있었고요. 우리에게 친숙한 두부 요리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조식뷔페의 단골메뉴.. 2017. 6. 29.
칭다오 류팅 국제공항에서 까르푸 가는 법 (홀리데이인 호텔 가기) 다소 까다로울지 모른다는 중국의 입국심사를 별일없이 통과하고 드디어 내딛은 첫걸음. 칭다오 류팅공국제항에 도착했습니다. 여행자들이 칭다오 국제공항에서 자주 이동하는 곳인 까르푸 방향에 저희 숙소가 있어 공항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했답니다. 여행가이드책에는 공항에서 칭다오 시내로 들어가는 노선은 총 3가지가 있고 요금은 모두 20위안이라고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택시 이용시에는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70~90위안이라고. 아담사이즈의 공항이지만 뭔가 깔끔하고 새것 같은 느낌을 주는 류팅국제공항 공항에서 첫번째 목적지는 까르푸 바로 뒤에 있는 건물인 홀리데이인 호텔이었답니다. 위치상 까르푸가서 구경하고 장보고 물건 가져다두기는 무척 편했네요.ㅎㅎ 입국심사를 마치고 버스를 타러 가면서 보았던 칭다오 류팅 국제공항의 .. 2017. 6. 29.
부산 칭다오 에어부산 기내식 요래 나오네요. 멀고도 가까운 나라 중국( 우리나라 주변은 다 그런 듯..ㅠ.ㅠ) 십수년만에 중국으로 여행가는 길. 넓디넓은.. 하고 많은 중국 여행지 중 상하이에 이서 중국에서 두번째로 가본 곳이 칭다오였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중국 칭다오 에어부산 비행기 몇 달 전 예약을 해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발권을 했는데요, 왕복 성인은 98500원. 소아요금은 83000원이었네요. 정말 오랫만에 중국으로 향하니... 새삼 뭐 그리 신경쓰이는게 많던지.. 아무튼 정오쯤 출발하는 낮비행기를 무사히 탑승했습니다. 부산에서 칭다오 비행시간은 1시간 50분 정도입니다. 10시반에 출발, 11시 35분 도착 돌아올 땐 12시반 출발 15시 20분 도착 아무튼 넉넉잡아 두시간이면 도착하는 곳 비행시간은 짧지만 간단한 에어부산 기내식이.. 2017. 6. 27.
코스트코 아몬드밀크 우유대용으로 사봤네요. 오랫만에 올려보는 코스트코 쇼핑 포스팅 그 중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우유 대용으로도 이용하는 아몬드밀크 후기를 올려봅니다. 처음 방송에서 아몬드밀크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호기심에 만들어 보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번거롭더라능... 일반 마트에서도 요즘은 쉽게 볼 수 있어 다른 브랜드 제품을 사서 마셔보기도 했는데요. 코스트코 아몬드 밀크는 설탕이 들어 있지 않은 점에 끌려 구입해보았답니다. 구입을 주저하게 만드는 코스트코 다운 대용량.. 한박스로 판매하고 있었고 946ml 용량의 팩 6개가 세트였습니다. 가격은 12490원. 유기농 천연 바닐라향이 첨가된 바닐라 아몬드 밀크였는데요. 아몬드도 유기농을 사용하고 설탕이 들어 있지 않아서 한번 마셔보자 싶어져서 구입했습니다. 성분명을 살펴보니 첨가물이 전혀 .. 2017. 6. 26.
홍콩여행 쇼핑리스트 총정리 들어갑니다. 여행갔다와서 남는 건 사진뿐~~ 이라지만, 여행가서 사온 소소한 쇼핑 용품들도 한동안은 다녀왔던 여행의 추억 곱씹기 아이템이지요. 홍콩여행 쇼핑리스트 제 가방엔 무엇이 담겼을까요. 뭐 너무 익숙해도.. 너무 독특해도 문제인 여행지 쇼핑 득템 물건들 올려봅니다. 홍콩에서 돌아와 가방을 열어보니 차종류가 똭~~ 자리를 채우고 있었는데요. 구겨진 박스도 별로 없는, 멀쩡한 수화물 운반에 박수를^^ 날이갈수록 점점 멸종되고 있는 여행 후 쇼핑리스트 전체 샷. 한자리에 모아찍기... 정말 번거로운 것 중 하나죠.ㅎ 제니쿠키 대신 사온 지니베이커리 쿠키 관련후기 : http://dazzlehy.tistory.com/788 유명한 제니쿠키를 시간들여 사올 만한가는 개인적인 선택의 문제. 슈퍼에 가서 사온 다양한 립톤.. 2017. 6. 10.
홍콩 디즈니랜드 퍼레이드 빛의 향연 아이와 탈 수 있을만한 무난한 놀이기구도 탔고, 예상치 못하게 비명이 나왔던 신나는 놀이기구도 경험했던 홍콩 디즈니랜드 그 중에서도 여기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야간 퍼레이드였습니다. 아~ 이래서 어른들도 놀이동산에 오면 꿈과 환상에 빠지게 되는구나 싶었달까요.ㅎㅎ 홍콩 디즈니랜드 퍼레이드는 오후 3시와 7시 두번 진행하는 걸로 아는데요. 아무래도 어둠속에서 환하게 빛을 밝히며 진행하는 퍼레이드가 신나는 분위기를 더 업시켜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판타지 랜드와 투모로우 랜드 사이에서 시작해 메인스트리트로 이어지는 퍼레이드 동선 개인적으로는 어디가 명당인지 미리 파악하고 가서 서둘러 자리를 잡아야만하는... 그런 치열함까지는 보이지 않아도 즐겁게 즐길 수 이벤트였습니다. 시계를 보지 않아도, 사람들이 속속.. 2017. 6. 10.
홍콩 부산 대한항공 비즈니스 기내식 최근에 여행심리에 관련된 책들을 몇 권 읽었는데, 여행을 다녀오고나서 지나온 여행을 반추해보지 않는 것은 기만적인 행동이다~~ 이런 의미 비슷한 내용을 읽게 되었었네요. 개인적으로 여행을 다녀와서 느꼈던 감정이나 생각, 경험 등을 조금 더 오랜시간 되새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하루 밀려가는 여행 포스팅도 조금은 더 분발해서 정리해두자 싶기도 했고요. 홍콩 여행기는 그나마 이제 막바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 홍콩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기내식 음식들은 어떤게 나왔었나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24시간만 타국음식을 먹어도 그리워지는 한국음식. 돌아가는 비행기에서는 고추장 팍팍 넣고 비빔밥으로 식사를 할 수 있었네요. 며칠 동안 여행의 피로가 쌓인데다 밤비행을 해야하는 늦은 시각. .. 2017. 6. 7.
초간단 삼겹살요리 반찬으로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니 한여름이 되면 주방에서 얼마나 땀을 흘릴까 슬며시 걱정이 되네요. 점점 시원한 음식이 식탁에 오르고, 조리방법이 간단한 반찬을 선호하게 되는 계절. 한주먹 사온 얇은 삼겹살로 초간단 반찬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불판위에 올려 구워먹는 것도 맛있지만,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으면 그 뒤처리가 골치아파져서 곤란한 점이 있는데요. 그냥 한접시 반찬으로 삼겹살을 구워먹는것도 나름 괜찮더라고요. 상추에 쌈된장 조금 올려 쌈싸먹기도 좋고요. 삼겹살 중에서도 얇게 썰은걸로 마트에서 사왔습니다. 다른 재료는 대파와 마늘 정도. 이날은 마늘이 마침 떨어져서 못넣고 사진을 찍었는데 마늘 5~6개 정도 편으로 도톰하게 썰어 파와 함께 넣어 주면 좋더군요. 대파는 듬뿍~~ 파와 마늘 향을 먼저 내서 구울꺼.. 2017.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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