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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베트남 Vietnam

나트랑 깜란공항 베트남항공 비지니스 라운지 이용후기

by 예예~ 2017.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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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노이 리조트를 떠나는 날, 나트랑과도 작별이었네요.

이 쨍한 햇볕, 온통 자연속에 파묻힌 느낌의 리조트를 떠나려니 발길이 떨어지지 않던..

 

 

아만노이 리조트 관련 다른 이야기는 차차 올리기로 하고

이제 나트랑에서 호치민으로 출발해봅니다.

 

 

출발 시간에 맞춰 도착한 나트랑 공항

이용할 베트남항공은 연착이 잦다는 평이 있었는데

저희 비행기도 연착이 되었습니다. 그나마 50분 연착이어서 다행이었지만요.

당연히 연착관련 방송도 나왔는데, 수속해준 직원이 얼굴을 기억하고는

비행기 연착됐다고 다시 친절하게 알려주시더군요.

 

 

 

게이트가 4개뿐인 아담한 나트랑 공항.

면세 구역에 베트남항공 라운지도 같이 있는데요.

참고로 깜란공항에는 pp카드 라운지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면세구역내에 있는 상점도 그닥 쇼핑욕을 부르지는 않았는데요.

먹거리를 많이 파는 느낌이었습니다.

 

 

 

베트남항공 비지니스 라운지는 한쪽끝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아담한 규모라 찾기는 무척 쉬운.

참고로 베트남항공 비지니스 클래스는 비행기로 이동시에 따로 비지니스 전용 미니버스로 이동한답니다.

 

 

라운지 내부

 

 

구비되어 있는 음식들 스캔들어가봅니다.

뜨거운 물이 나오는 포트가 보였는데요.

 

 

베트남 라면을 먹을 수 있는데

그릇에 스프와 함께 담겨있는 인스턴트 라면이 두어가지 준비되어 있었어요.

 

 

라면에 올리는 고명은 라임, 숙주, 고추 등 생야채가 준비되어 있더군요.

 

 

삶은 계란과 햄, 과일 조금 있었고요.

 

 

333 베트남 맥주를 비롯해 음료 몇가지

 

 

핫푸드는 너무나도 친숙한 계란말이와 흰죽,

그리고 볶음면이 있었습니다.

점심은 죽과 계란말이로 충분하겠다 싶었네요.^^

 

 

마른 안주겸 스낵 두가지 정도 있었고요.

 

 

인트턴트지만 베트남 쌀국수 라면 한 그릇 비워주고.

 

 

베트남항공 비지니스 라운지에서 밥과 반찬 먹듯 죽에 계란말이 곁들여서 시간상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50분이라도 연착은 연착이기에 갑자기 늘어난 시간에 조금은 지루한 시간을 보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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