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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홍콩 Hong Kong

홍콩 침사추이 스탠리 마켓 가는법

by 예예~ 2016.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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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일정을 시작해볼까~

이 날은 침사추이에서 스탠리로 가볼까 했네요. 

스탠리 플라자에서 점심을 먹고 마켓도 둘러보고 리펄스베이도 들려서 돌아오는 여정



k11 쇼핑몰을 지나..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길에

그 유명하다는 청킹맨션에도 잠시 눈길을 줘봅니다. 



건물 바로 아래서 찍으니 외관이 다 담기진 않지만

다닥다닥 붙어 있는 작은 창문들만 봐도 여행기에서 읽었던 장면들이 떠오르더군요. 

주로 중년 남성들이 쓴 여행기에 등장하는 청킹맨션은 잔잔한 애수와 어렸을 적 추억을 논하는 홍콩이야기에

종종 등장하는 곳이더라고요. 




아직은 오전시간이라 약간의 한적함이 느껴지던 침사추이 거리



화려한 건물외관에 길을 걸으면서도

눈에 보이는 것들을 남겨봅니다. 





쇼핑할 곳 많고 저녁이 되면 너무나도 북적이는 침사추이의 거리




고풍스러운 석조건물에도 시선이 갑니다. 



꽃으로 장식된 쉐라톤 건물.




서서히 버스정류장이 다가옵니다. 

구글지도를 보고 찾아갔는데요. 



지도 참고하세요~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지나 조금더 직진하니 버스 정류장이 나오더군요.



지금쯤은 다 완공이 됐으려나요.

저희가 갔을 땐 공사장이 많아 왠지 어수선한 분위기의 정류장이었는데요.



하버시티 건너편 정류장에서  973번 버스를 타면 스탠리빌리지까지 1시간 10분정도 소요된답니다. 




973번 버스 배차 시간을 보니 요일에 따라 다르지만 15분에서 20분 정도마다

버스가 오더라고요. 



참고로 올려보는 홍콩버스 내부 사진

2층버스를 타는 건 언제나 재미있는 듯.

내부도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침사추이에서 스탠리로 가며 볼 수 있는 풍경들.

해변도 지나고

오르막도 오르고~ 

1시간 정도 소요되는 버스타는 시간이 이날따라 하나도 지겹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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