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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경주구경

경주 이스트힐 리조트 조식뷔페 의외로 괜찮았다.

by 예예~ 201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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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으로 갔던 경주 리조트 이스트힐.

객실에 취사가 가능한 시설이 있지만, 조식뷔페 포함요금으로 묵어서 아침이 제공된다는데

 솔직히 큰 기대 없었다.

차려주는 밥 먹으니 좀 편하겠네 정도..

동생이 방마다 전화를 돌려 조식 끝나기전에 식구들을 깨워 식당으로 향했다.

지하 1층에 식당이 있다. 한식당 토함이 아침엔 조식뷔페 식당으로 변신하나보다.

 

 

 

지하로 내려가보니 휘트니스 센터도 보인다.

늘상하는 생각이지만,, 여행와서 아침부터 운동하는거 단 한번이라도 할 수 있을까?ㅋ

식당으로 들어가니 깍듯하게 입구에서 직원분이 인사를 건내신다.

경주 리조트 이스트힐 조식뷔페 가격은

 

주중

사전구매:6,000원(대인), 5,000(소인)

당일구매 7,000원(대인). 6,000원(소인)

 

 

주말

사전구매 : 11,000원(대인) 9000(소인)

당일구매 : 13,000원(대인), 1,1,000(소인)

 

요즘은 조식도 미리 예약하느냐 당일에 바로 이용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다.

 

 

내부는 생각외로 넓었고 차려진 음식도 생각보다 많았다.

보통 리조트같은데서 제공하는 식사라는게 육개장, 설렁탕 뭐 이런 단품류가 많거나

토스트에 간단한 과일이 제공되는때도 많아서 간단하겠거니 했는데 의외였다.

 

 

 

 

디져트로 먹을만한 과일류와 요구르트병~ㅎㅎ

 

 

빵종류는 식빵, 바게트, 모닝빵 등 단촐하다.

 

 

이렇게 쭉~~ 음식들이 중간에 진열되어 있다.

 

과일과 샐러드류

 

김치등의 밑반찬도 보이고.

 

스크램블에그는 너무 단단했지만, 뭐 나와서 좋았고

바로 옆은 미트볼, 소시지 류

 

 

 계란후라이는 직접 구워주신다.

 

밥도 준비되어 있고.

 

 

밥비며먹기 괜찮았던 마파두부

베이컨이 너무 딱딱하지 않아서 괜찮았다.

 

 

커피는 아쉽게 라떼는 없었고 원두커피만 준비되어 있었다.

 

 

아침부터 또 두접시 이상 비우게 됐던..

 

 

막 고급스럽고 종류가 많고 그런 뷔페는 아니었지만,

1만원대 가격 생각하면 그럭저럭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인상에 남는다.

 

 

 

이스트힐 리조트 객실 : http://dazzlehy.tistory.com/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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