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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나들이2

양산 명곡 저수지 걷기 싫은 날 가볍게 양산 물 보며 걷는 짧은 코스 진짜 진짜 걷기 싫은 날,,, 그래도 조금이라도 움직여보자 싶어 아주 짧은 코스 걷기를 서치 해봤습니다. 드라이브 겸 양산 가서 밥이나 먹자 싶어 양산 쪽을 알아봤는데요, 둘러보는데 20분 정도 걸리는 명곡 저수지라는 곳이 있더군요. 저수지를 한 바퀴 휘~ 둘러 길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 겨울이어서 저수지 물 가장자리가 살짝 얼어있는 날씨였습니다. 네비가 알려준 곳으로 향하니 아래쪽에 주차 공간이 조금 있었습니다. 사람이 전혀 없었던 건 아니지만 무척 한적한 모습이었네요. 오며 가며 한 10분쯤 지나쳤나 모르겠습니다.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올라가 봅니다. 양산 명곡 저수지 안내도 시설이랄것은 크게 없지만 저수지를 빙 둘러볼 수 있게 길이 있고 중간중간 다리가 2개,.. 2023. 4. 12.
양산 가볼만한곳 멋진계곡을 품은 천성산 내원사 봄기운을 느끼고 싶어 찾았던 양산 가볼만한곳 천성산 내원사 수십년 전 엄마와 동생 나 셋이서 늦은 가을 내원사를 찾았던 추억이 떠오른다. 버스를타고 한참가서는 또 멀게만 느껴졌던 산길을 따라 올라서 맑디 맑은 계곡물로 라면을 끓여먹기도 했었는데.. 계곡의 풍광보다는 뭔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했던 엄마의 마음이 추억으로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다녀온지 고작 10일정도 지났나? 이제 봄이 오고 있구나 싶을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그 사이 벚꽃들이 왕창 피고 이젠 봄이다 싶다. 남편에겐 초행길이고, 내원사를 와봤던 내 기억은 너무 어렴풋해서 우리는 큼직한 주차장이 나오니 여기 차를 데고 바로 옆이 내원사인 줄 알았다. 등산을 하러 천성산을 찾은 사람들이 주로 이쪽 주차장을 이용하는 듯하다. 양산시 관광안내소도.. 2016.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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