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부산에서강원도2

삼척은 처음이지? 장호항 부터 가봤어요. 강원도 여행의 시작점이었던 삼척, 첫 번째 방문지 장호항 영덕과 울진의 대게축제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오랜 시간이 걸려 삼척에 도착했습니다. 작은 정자에 올라 장호항의 모습을 조망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저희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삼척의 대표 관광지인 해상케이블카가 있는 곳이었어요. 장호항 해변가 물빛이 남다르다 싶었던 장호항의 바다, 강원도 바다는 느낌이 조금 다른데?? 뭔가 더 깨끗한 느낌이랄지. 한적하고 조용한 바다 풍경이었습니다. 기온은 온화했지만 바람은 좀 매서웠던 날씨.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정자가 바위위에 조성되어 있더군요. 규모가 크지는 않아서 가볍게 올라가 보기 좋았습니다. 다리를 건너 정자쪽으로 고고씽. 나무데크가 놓여있어 오르기 편했네요. 올라가 보니 두 개의 정자가 이어져 있는 모.. 2023. 3. 13.
부산에서 강원도 여행 국도에서 만난 망양휴게소 잠이 번쩍깸 휴게소 화장길 가는 뷰, 이럴 일이냐?? 정말 오랜만에 강원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했을 땐 거리가 부담이 돼서 후다닥 삼척까지 갔다가 숙박하고 더 올라갔었고, 내려오는 길은 강릉에서 부산직행이었습니다. 국내 장거리 여행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이라 휴게소에서도 되도록이면 자주 쉬었는데요. 울진 국도변을 지나며 만난 망양 휴게소가 인상 깊어서 포스팅해 보네요. 피곤이 덕지덕지인 상태에서 화장실 가다가 바닷바람에 잠이 확 깬 국도 휴게소. 울진군 매화면 덕산리에 있고 24시간 운영을 하는 작은 국도 휴게소예요, 고속도로 휴게소와는 다르게 일단 국도 휴게소는 소규모. 망양휴게소도 규모가 크지는 않았고, 노후화된 느낌이었습니다. 휴일이었지만 오후 시간대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음. 간식거리 매장도 .. 2023. 3.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