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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2

부산 주말나들이 감천문화마을 두번째 이야기 명절연휴도 끝을 향해 가는 일요일. 하루 남은 연휴를 집에서 푹 쉬면서 재충전 하는 것도 좋겠지만, 주말나들이 겸 부산의 명소를 찾아보는 것도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따닥따닥 머리를 잇데고 있는 지붕들, 감전문화마을 풍경 불규칙하게 지어진 집들, 그 사이로 난 골목골목에 운치가 있는 곳이 아닌가 싶다. 부산의 시원한 전망도 즐길 수 있고. 러닝맨이던가? 방송에도 나왔던 배경도 찾아보고 말이다. 방송을 제대로 한번도 본 적은 없는데 어째 가본 곳들 중에는 러닝맨을 언급하는 곳이 몇군데 있는 것 같다. 하얀색에 빨간 손잡이가 달린 긴 머그컵을 연상시키는 건물도 눈에 들어온다. 감천문화마을 골목을 걷다보니 "천덕수"라는 팻말이 보였다. 뭐지? 지대가 높다보니 예전엔 이 곳에서 물수급이 큰 문제였겠구나 .. 2015. 2. 21.
부산가볼만한곳 감천문화마을1 어느새 부산여행의 필수코스로 자주 소개되는 부산가볼만한곳 감천문화마을 늦가을엔 축제도 열리고 여기저기 보수가 한창이라 앞으로의 모습도 더 기대되는 곳이었다. 부산 사하구 감천동에 위치한 감천문화마을은 낙후된 작은 동네였는데 "마을 미술 프로젝트"가 진행된 후로 하나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 지역 주민과 부산지역 예술가들의 공동작업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라 더 뜻깊은 것 같다. 위키백과에 나온 설명을 참고하면 1950년대 태극도 신도들과 6.25 전쟁 피난민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마을이라고 한다. 골목 초입에서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감정초등학교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속속들이 다 둘러보려면 족히 한나절은 걸리지 않을까? 안내판을 보며 대충의 동선을 짜봤지만, 지도를 열심히 살피며 걷지 .. 2015.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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