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만나본 미슐랭 맛집!
람블라스에서 미슐랭맛집이면서도 어느정도 가격이 합리적이라 느껴졌던 곳이 센트온세 입니다.
특히 런치타임의 메뉴델디아를 이용하면 코스요리로 조금 저렴한 가격에
고급진 맛을 볼 수 있는 곳
여행지에서 한 끼 정도는 이런 정찬스타일로 현지 요리를 맛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람블라스가 111번지라서 이름이 간판에 센트 111 온세.. 요렇게 되어 있나봐요.
미슐랭 원스타 되시겠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피해갈 수 없는 핫한 람블라스거리에 있는데다
르메르디앙 호텔 1층이라 찾아가기 쉬운 곳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내부 모습인데요.
약간은 클래식한 분위기랄까
테일블위에 와인잔이며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더군요.
런치 타임에 찾아갔으나 손님이 가득~ 막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아이와 동반하면 이렇게 아이들 색칠놀이를 내어주시더군요.
덕분에 메뉴 선택하는데 아주 편안함을 느꼈달까요.
메뉴델디아는 오늘의 메뉴로 그때그때 종류가 달라지는데요.
전체요리- 메인요리- 후식의 코스로 3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현재 1인분 가격은 24.5유로로 한화로 35000원 정도.
가격만 보면 만만치 않지만,
미슐랭맛집에서 정식코스로 먹는 걸 생각하면..
게다가 물가비싼 유럽에서라면 무작정 비싸다고만 할 수 없는 것 같네요.
음료는 스페인의 대표 음료(?) 상그리아
그리고 맥주,
음식의 종류는 계속해서 달라지니
어떤 분위기로 나오나 정도만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식전빵이 먼저나왔고요.
전체였나 메인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한..
빠에야인 듯, 볶음밥인 듯
반가운 라이스요리
샐러드와 함깨 튀김도 맛보았습니다.
담음새며 맛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네요.
메인 요리는 따로따로 육류와 생선으로 선택했는데요.
생선의 종류는 모르겠지만,
껍질까지 바삭하게 굽혀져 나왔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디져트
초코까지 곁들여져서 강 달콤함
런치타임을 이용해 메뉴델디아로 코스요리를 맛봤던 센트온세
한끼쯤 분위기 내면서 식사하고 싶을 때
괜찮았던 선택이었다 싶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이용해본 식당
빠에야맛집 : http://dazzlehy.tistory.com/518
타파스맛집 : http://dazzlehy.tistory.com/307
아레나쇼핑몰에서 : http://dazzlehy.tistory.com/320
한식당 : http://dazzlehy.tistory.com/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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