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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재미나게 사는법/부산가볼만한 곳

해운대 더베이 101 야경을 즐기며 맥주 한잔

by 예예~ 2015.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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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니다보면 유람선을 타게 되는 일이 많다.  언제 한번 여행지에서 타본 유람선이야기도

모아서 올려보고 싶다... 언제 한번이라고 막연하게 말하고 포스팅 후 사진부터 당장 모아보는 걸로..!!

 

요즘은 부산 해운대에서도 푸른 바다위를 가르는 하얀 요트들, 유람선들을 흔하게 볼 수 있게 된 것 같다.

부산도 관광쪽으로 점점 발전하고 있는 듯해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뿌듯함을 느낀다.

해운대 야경의 명소가 되어가고 있는 더베이 101

공사 기간중에는 베일에 가려져서 당췌 뭘 짓고 있는지 궁금했었는데

오픈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 됐다.

 

 

 

 

 

깔끔하게 올라간 건물,

 요트투어 매표소를 비롯해서 식당도 있고, 간단한 간식거리를 판매하는 곳,

그리고 인테리어 소품을 파는 매장이 있다.

 

 

 

 

넓직한 야외

한여름밤에 시원한 맥주 한 잔 하기 딱 좋다.

 

 

해운대 더 베이 101에서 보이는 정면은 마린시티 아파트들이

멋진 야경을 만들어준다.

쭉쭉 올라간 고층 아파트들이 위화감을 느끼게도 하지만

도시 야경으로만 보면 볼만한 것 같다.^^

 

 

 

요트투어 가격은 저렴한 것이 6만원 정도 하던데~

가격이 만만한 편은 아니다.  부산에서도 요트투어를 일전에 해봤지만,

더베이 101에서도 요트 한 번 타보고 싶다.

 

 

 

야경을 즐기는 밤, 빠지면 섭섭한 생맥주를 한 잔 곁들여주기 위해

줄을 섰다.

 

 

생맥주와 더불어 간단한 맥주 안주거리들 스프 튀김류를 판매하는데

가격은 착하지 않다.

 

 

맥주가 배불러서 싫은 분은 가벼운 와인 한 잔으로 분위기를 내봐도 좋을 듯.

 

 

fingers & chat라는 매장이다 .

 

 

망설이다 튀김도 주문해봤는데

 

 

양은 푸짐하고 좋았으나

 

바삭함이 느껴지지 않는 튀김옷에 당황하기도..

바람쐬고 싶은 밤 반짝이는 불빛이 가득한 해운대 더베이 101 야경즐기러 앞으로도 가끔 들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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