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 더위가 계속되다 보니 샴푸니, 린스니, 폼클렌징이니 사용량이 쭉쭉 올라가네요.
며칠 전에는 록시땅 폼클레져 시어 포밍 클렌저를 마지막 한방울까지 짜내고 다 썼는데요.
오랫만에 올려보는 화장품 공병후기 써볼까 하네요.
노니 비누랑 섞어서 세안을 하다보니 사용기간은 좀 길었었는데요.
시어 포밍 클렌저 용량은 125ml입니다.
록시땅 매장 직원분이 클렌저 중에서 추천해주신게 이 제품이었는데요.
우유같은 느낌이라는 설명에 혹해서 구입해봤습니다.
홈페이지에는 #순한 세안 #부드러운 거품 #피부 편안함
요렇게 요약해서 제품 설명을 해두었더라고요.
크림타입의 저자극 클렌저고 시어버터 함유량이 5% 라고 해서 제품 중앙에도 큼직하게 5%가 표시되어 있었네요.
시어버터 성분은 바디 제품에도 많이 들어가는 보습력 좋은 성분이지요.
튜브처럼 생긴 용기에 담겨있고 짜서 쓰면 되는데요.
입구가 작은 편이라 나도 모르게 많은 양을 쭉 짜버리는 일은 덜했네요.
짜보면 우유처럼 흰 색상과 은은한 향이 나는 제형을 볼 수 있는데요.
크리미한 느낌이지만 주르륵 흐를만큼 묽지는 않은 편이었습니다.
새 하얀색에 부드러운 질감이라 직원분의 우유같은 느낌이라는 말이 체감되던데요.
거품이 막 쫀쫀하고 풍성하진 않아도 어느 정도 만들어 지는 편이었습니다.
다 써가기 직전에서야 사용샷을 한번 찍어봤는데요.
피부에 롤링했을 때 상태네요.
오른쪽 , 왼쪽 꼼꼼히...
애혀.. 나날이 늘어가는 피부 잡티에 또 한숨이 나옵니다만.
세안을 하고 나면 확 당기는 느낌은 별로 없었고요.
질감이 부드러워서 사용할 때 느낌이 좋았네요.
원래 건성피부가 아니라 보습이 눈에 띄게 잘 되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세안 직후 피부 당김은 덜한 편이었고 사용감에서는 만족스러운 폼클렌저였네요.
다만 크리미한 느낌에 우유가 생각나는 만큼 순한 세안이라고 하기엔
저는 사용해보니 눈이 좀 따가웠어요.
그렇다고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거나 자극을 받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세안하면서 거품이 눈에 들어가면 따끔따끔하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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