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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61

홍콩 하얏트 호텔 라운지에서 먹은 조식 가벼운 아침식사가 예상되는 하얏트에서의 아침.포인트 숙박을 했기에 조식은 라운지에서 먹었답니다. 그래서 큰 기대는 없는..다만 핫푸드가 몇가지는 나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조식뷔페 하면 생각나는 기본들을 담아 한 컷~!ㅎㅎ 라운지에서의 조식은 아무래도 레스토랑 조식보다 음식의 가짓수가 작고 간단한 편인데요. 홍콩 침사추이 하얏트 라운드 조식 뭐 한끼 해결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네요. 삶은 달걀도 하나 단백질 섭취다~ 싶어 먹어주고. 콩과 볶음면 등이 있었습니다. 콘지도 있어서 죽처럼 훌훌 먹어주고요. 몇가지 샐러드와 치즈 여행을 가면 아침에 야채 섭취는 참 잘하게 되는 것 같아요. 상추를 듬뿍 담아와서 먹었던... 음료는 냉장고안에 비치되어 있고 요거트, 야구르트, 탄산음료 등이 준비.. 2016. 10. 1.
홍콩 불꽃놀이 축제 언제하나 일부러 축제기간에 맞춰간 홍콩여행은 아니었지만, 홍콩 불꽃놀이를 볼 수 있었는데요. 홍콩에서도 구정에 침사추이에서 불꽃놀이를 한답니다. 수많은 인파도 걱정되고 명당자리같은 걸 알리 없는 저희는호텔 라운지에서나마 예쁜 불꽃놀이를 볼 수 있었는데요. 참고로 홍콩에서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때는 해가 바뀌는 12월 31일 자정 침사추이 센트럴 해안근처와 코즈웨이 베이, 란콰이퐁 등에서 새해 카운트 다운과 함께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저희가 봤던 구정의 불꽃놀이 행사구정에는 침사추이에서 대규모 도심 퍼레이드도 진행되고 불꽃놀이도 하는 날! 또,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설립을 기념하는 국경절에도 저녁시간에 빅토리아 하버에서 불꽃놀이가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불꽃놀이를 하는 날은 인근 .. 2016. 9. 21.
홍콩여행 리펄스베이 맨션 퍼시픽 커피에서 쉬어가기 홍콩 부유층이 거주한다는 리펄스베이, 그 중에서도 풍수지리학적으로 지어져 유명한리펄스베이 맨션을 둘러보고 해변도 거닐고 나니어느새 또 다리가 아파옵니다. 자유여행의 좋은 점! 피곤하면 카페에서 쉬기모드 들어갔네요. 맨션과 쇼핑 아케이드는 일전에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참고로 후기 만약 자리가 있었으면 여기서 쉬고 싶었으나,, 만석이어서 리펄스베이 내에 있는 카페를 이용했습니다. 하도 부자동네라하니 커피도 무작정 비싼 것 아닐까.. 들어가서 가격을 보고 잠시 쉴지 말지 결정하기로 했는데요. 생각보다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었답니다. 가격표를 찍었으나 그건 찍으면 안된다하셔서.. 참고로 커피 가격은 홍콩달러로 20달러부터~ 퍼시픽 커피 카페 분위기도 왠지 고풍스러워보였습니다. 독특하게 벽사이에 움푹 들어간 좌석.. 2016. 9. 17.
리펄스베이 비치 REPULSE BAY BEACH 풍경속으로. 흐린날에 가야한다면 과감히 다음을 기약하라고 조언하는 가이드책도 있지만..흐린날의 리펄스베이 비치라도 거닐어 봅니다. 한여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탈의실과 샤워실이 있어리펄스베이 비치에서 해수욕을 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은데요. 홍콩의 여름은 생각만해도 숨이 턱턱 막혀서 말이죠..개인적으로는 홍콩은 겨울에 여행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네요.^^ 리펄스베이 맨션 말고도 해변을 내려다보고 있는 고급빌라들이 주르륵~ 해변의 풍경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특이했던 것은 모래사장에 나무가?? 이런 풍경 생경한데 싶었네요. 흙이 아니라 모래에 심겨져 있는 나무도 신기했지만,이 해변의 모래 또한 몸값비싼 해외 수입산을 가져다 뿌린거라고 하더라고요. 한마디로 인공적으로 조성한 백사장이라는~해변의 전체 길이.. 2016. 9. 5.
리펄스베이 REPULSE BAY 볼거리 리펄스베이 맨션 풍수지리학적으로 지어졌다는 리펄스베이 드디어 실물을 보다.스탠리를 둘러본 후 향했던 곳은 홍콩여행관련 방송에도 자주 나오는 리펄스베이 비치와 홍콩 부촌의 상징이기도 한 더리펄스베이 건물이었습니다. 사실 즐길만한 거리가 많은 곳은 아니었지만, 한번쯤은 실물을 보고 싶었던 곳이라침사추이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나마 구경을 해보았네요. 방송이나 여행관련 책자에서 자주 봐서 그런지 친숙한 느낌까지 들었던..더리펄스베이 하지만 막상 그 앞에 서니 건물의 위용이 대단하긴 하더군요. 1920년대에 지어진 고급 호텔을 개조해서 지금은 고급빌라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평당 수억원이 넘는 가격이라니 ㅎㄷㄷ... 건물 아래쪽은 조그만 쇼핑 아케이드와 더베란다라는 유명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쪽도 고급스럽게 꾸며놓았더.. 2016. 9. 4.
스탠리마켓과 스탠리베이 구석구석 쏘다니기 틴하우 사원의 자욱한 향연기를 듬뿍 마신 뒤 향했던 곳은 스탠리베이를 따라 쭉 이어서있는 레스토랑과 카페 구경.저희는 스텐리 플라자내에 있는 식당을 이용했지만바다를 감상하며 여류롭게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나름 분위기 있겠다 싶은 거리의 풍경이 이어졌습니다. 홍콩하면 무조건 더위에 지쳤던 생각만 나는데, 홍콩의 2월은 이렇게 어딘가를 무턱대고 걸어도 너무 춥지도 않고 딱 좋은!!!흐린 날씨였지만 스탠리베이를 따라 걷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았지요. 길거리 군데군데 펼쳐진 벼룩시장에선 소소한 악세사리들도 진열되어 있고 알록달록 형광색의 생활잡화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네요. 기념품의 성격은 거의 아니어서 아이쇼핑만 하는 걸로~^^ 1층에 있는 음식점들은 대부분이 차양을 내걸거나, 테라스 좌석을 만들어 .. 2016. 9. 2.
홍콩 스탠리 틴하우 사원 (TIN HAU TEMPLE) 자욱한 연기속으로.. 홍콩 스탠리의 볼거리 머레이 하우스를 둘러 본 후 향했던 곳은 틴하우 사원 TIN HAU TEMPLE의외의 장소에 사원이 있구나 싶었는데요.어촌이 활발했던 홍콩에는 바다의 수호신 틴하우 사원이 스탠리 말고도 무려 70여곳에 이른다고 하더군요. 사원이나 성당, 절 등 종교에 관련된 곳들은 현지인들의 생활 속 한 장면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곳이다 싶습니다. 자연스럽게 경건해지는 분위기에 젖어무언가를 기원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그의 소망은 무엇일까, 혹은 그녀가 지금 염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잠시 생각해보게 되는데요,아마 제가 무언가를 빌 때와 크게 다르지는 않겠지요..? 틴하우 사원의 외양. 1767년에 세원진 곳. 개축을 해서 그런지 오래된 역사가 느껴지진 않지만, 건물자체가 가진 의미보다홍콩을 여행.. 2016. 9. 1.
스탠리플라자 맛집 홍콩 시아페이 XIA FEI 하비 음식들 한시간 남짓 버스를 타고 도착한 스탠리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점심부터 먹기로 했는데요, 스탠리 플라자에 위치하고 있는 시아페이에서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답니다. 중앙 에스컬레이터 옆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시아페이 스텐리 플라자안에 사람들이 꽤 많았던 만큼 식당에서도 잠시 대기를 해야했답니다. 기다리는 동안 잠시 훑어본 스탠리플라자의 상점가 스탠리플라자는 스탠리 해변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쇼핑센터로레스토랑과 슈퍼마켓 등이 입점해 있답니다. 원래 난민거주지였는데 재개발해서 만든 곳이라고 하네요. 4~5층은 스탠리 해변 전망을 즐기기 좋다고 해요. 카페, 패스트푸드 점 등등 내부 상점과 지도를 비치하고 있어 둘러보실 때 참고하면 좋을 듯 싶네요. 기다리는 동안 지루해서 뭐 살만한 것 없나 둘러본 인테리어 소품점.. 2016. 8. 31.
홍콩여행 스탠리 베이 어떤 곳? 머레이하우스 블레이크 피어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 느긋한 마음으로 스탠리 베이로 향해봅니다. 해변에 닿기 전 드넓은 광장이 펼쳐져있어 잠시나마 저희도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데이트를 나온 커플의 다정한 모습, 아이 자전거를 태워주는 가족들 등등광장에선 누구나 조금쯤 느긋해지는 듯.한가로운 일상이 펼쳐지는 곳이었네요. 아들녀석은 이 와중에도 매의 눈으로 아이스크림 가게를 찾아냅니다. 그냥 지나치려했던 광장이었으나 놀이터 시설을 보게 된 터에 아이는 아이크림도 먹고 놀이터에서 놀기도 하고덕분에 저도 바닷바람을 쐬며 느긋하게 앉아 사람들 구경을 했던 곳이었네요. 해변가를 따라서 유럽의 어떤 소도시처럼 즐비한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기도 하고 마켓도 있고 사원도 있는 스탠리홍콩여행에서 도심 한복판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현지.. 2016. 8. 30.
홍콩 침사추이 스탠리 마켓 가는법 하루의 일정을 시작해볼까~ 이 날은 침사추이에서 스탠리로 가볼까 했네요. 스탠리 플라자에서 점심을 먹고 마켓도 둘러보고 리펄스베이도 들려서 돌아오는 여정 k11 쇼핑몰을 지나..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길에 그 유명하다는 청킹맨션에도 잠시 눈길을 줘봅니다. 건물 바로 아래서 찍으니 외관이 다 담기진 않지만 다닥다닥 붙어 있는 작은 창문들만 봐도 여행기에서 읽었던 장면들이 떠오르더군요. 주로 중년 남성들이 쓴 여행기에 등장하는 청킹맨션은 잔잔한 애수와 어렸을 적 추억을 논하는 홍콩이야기에종종 등장하는 곳이더라고요. 아직은 오전시간이라 약간의 한적함이 느껴지던 침사추이 거리 화려한 건물외관에 길을 걸으면서도 눈에 보이는 것들을 남겨봅니다. 쇼핑할 곳 많고 저녁이 되면 너무나도 북적이는 침사추이의 거리 고풍스러.. 2016. 8. 29.
홍콩 침사추이 호텔 하얏트 리젠시 이용후기 홍콩 여행의 첫번째 숙소 디 어퍼하우스에서의 감동을 만끽한 후 두번째 숙소로 향했습니다. 홍콩 침사추이 호텔 하얏트 리젠시가 바로 그 곳!홍콩섬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와 침사추이에 있는 하얏트 리젠시 중에서 무척이나 고민을 해야했었는데요. 전자는 이동 동선이 좋지 않은 대신 룸컨디션이나 전체적인 호텔 분위기가 더 좋고후자는 주요 방문지로 이동이 편리한 반면 스윗어워드를 사용하기엔 룸컨디션이 좀..이래저래 고민하다 결국 편리한 이동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MTR이 2~3분거리. k11 쇼핑몰과 스타의 거리등이 도보로 이동 가능한 침사추이의 위치좋은 호텔 중 하나인 홍콩 하얏트 리젠시에 도착5성급 호텔이지만 뭔가 웅장한 정문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답니다. 총 38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고 21층으로 되어 있습.. 2016. 8. 21.
홍콩 침사추이 맛집 현지인에게 인기 카이키 (Kai Kee) 홍콩에서 늦은 밤 야식을 먹었던 곳 카이키오며가며 인근을 지나가다 이 곳도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여 관심이 갔던 곳이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고 간 홍콩맛집은 아니었지만,인터넷에서 정보를 찾는 것보다 현지에서 줄서는 집을 발견하는 것이 보다맛집일 확률이 up!후에 알고보니 꽤 유명한, 방송에도 나온 면집이라고 하더라고요. 홍콩 하얏트 호텔에서 묵었던 관계로 걸어서 이동! 국수류와 완자 튀김이 인기 메뉴인 곳 한그릇 땡겨볼까나~개별 메뉴 가격은 정확히 기억나진 않는데. 아무튼 전체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비맛있는 곳인다 싶습니다. 늦은 밤이었지만 가게앞은 기다리는 사람들이 여럿 있었어요. 밤이 되고 옆집이 문을 닫으면 바로 옆에 테이블이 쫙 깔리면서 야외 식당이 펼쳐지나봅니다. 인도에 펼쳐진 식탁에도 사람들이.. 2016.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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