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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10

전주여행 벽화마을 살펴보자 아름다운 기와지붕이 한가득한 전주여행 한옥마을을 구석구석 둘러보는 것과 더불어 같이 둘러보기 좋은 코스가 있으니 전주 벽화마을 구경이었습니다. 한옥마을의 전체적인 조망을 위해 이목대를 찾았다면, 내친김에 알록달록 동화같은 느낌을 풍기는 벽화마을로 고고씽 벽화마을로 향하는 길, 위에서 내려다보는 한옥마을의 전경은 전주여행의 볼거리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길의 이름은 '시나브로길' 이 길을 따라가다보면 자만, 옥류마을의 예쁜 벽화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지도를 살펴보니 이목대에서 옆으로난 다리를 따라 올라가면 벽화마을로 가는 길이더군요. 이 언덕에 게스트 하우스들도 있고 카페도 있고~ 전체적으로 규모가 크지는 않아서 발길 닿는데로 조금 더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어찌나 날씨가 좋던지.. 햇볕이 쨍쨍했던 .. 2016. 12. 26.
전주한옥마을 근처 카페 투리스타 세가족이 함께 전주여행을 갔지만 종종 흩어져서 자유시간을 보내다 만나기도 했던 1박2일동안의 전주 숙소도 한옥마을 내에 있었고, 볼거리도 그 속에 다 있지만 어찌저찌.. 걷다보니 한옥마을을 약간 벗어난 곳까지 걸었고 다리가 아파 눈에 보이는 카페에서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우연히 만나게 됐던, 나름 조용하고 쾌적함을 느낄 수 있었던 카페 투리스타 한옥마을 내에도 스타벅스도 있고 카페도 종종 보였는데 한옥마을을 조금만 비켜나면 조금 더 조용한 분위기에서 쉴 수 있는 카페가 있더라고요. 아직 점심을 먹기 전인 이른시간이라 카페내는 더 한적했습니다. 바로 옆이 호텔이라 함께 사용하는 화장실이 럭셔리 했던 기억이 나네요. 시내버스도 지나다니고... 관광지를 살짝만 벗어났는데도 바깥으로 보이는 풍경들이 전.. 2016. 12. 18.
전주한옥마을 먹거리 아이스크림 소복 늦었지만 전주여행 이야기를 얼른 마무리 하려고 컴퓨터앞에 앉았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은 볼거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전주여행의 명소중의 명소가 아닌가 싶은데요. 너무나도 많은 선택지 중 한두개를 골라야한다는 것이 안타까울 정도로 카페도 많고 간식거리도 넘쳐나는 곳 그 곳에서 저희는 모양도 예쁜 소복 아이스크림을 먹어봤답니다. 꽃도 함께 데코되어 먹기도 아까운 비주얼을 자랑하던 소복 아이스크림 동글동글 모양도 귀여운 아이스크림이었네요. 점심을 먹고 또 잠시나마 전주한옥마을을 구석구석 둘러보았습니다. 한옥에 어우러져 더 예뻐보였던 꽃도 담아보고 나좀 찍어요~ 라는 듯 시선을 잡아끄는 소품들 ㅎㅎ 기념품삼아 소품 구경을 하던 중 여기나 들어가볼까?? 지금은 따듯한 음료종류가 더 인기 있겠지만, 저희가 전주에 갔을.. 2016. 12. 7.
전주 한정식 다문에서 전주에서 1박2일.. 너무나도 짧아 맛있는 것들을 지천에 널어두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가는 것만 같던 점심시간이었습니다. 한정식집 다문이 저희의 마지막 전주에서의 식사이기도 해서 아쉬운 마음이 가득했네요. 전날 밤은 육회비빔밥을 하는 집에서 저녁을 먹고 남부야시장에서 군것질을 잔뜩 이날 아침은 콩나물국밥을 먹고 마무리는 한정식으로 하기로 했답니다. 식당 초이스는 전적으로 남편이 끌리는 곳으로 결정해서 우리 식구들을 주르륵 따라가기만~^^ 전주한옥마을내에 위치하고 있어 거리를 걷다가 찾아갔던 전주 한정식 다문 식사중이신 분들, 들고 나는 사람들이 많은 음식점이었습니다. 잔디가 깔려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흙바닥으로 된 아담한 뜰고 있었고요. 테이블로 된 곳도 있었지만 방에 들어가서 먹고 싶었던 우리는 차례를 기.. 2016. 12. 6.
전주여행 한옥마을의 밤 해가 저물고 저녁을 맞은 전주에서의 저녁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다 저녁에 작은 콘서트가 있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앗.. 울 부모님 콘서트에 목마르셨나.ㅎㅎ 1등으로 자리잡고 계신 부모님 뒷모습이 너무 재미있어 한 컷. 금방 자리를 뜨시긴 하셨습니다만. 유명세가 장난 아닌 전주 비빔밥을 한그릇씩 비우고 다시 한옥마을 거리를 잠시 걸어보았네요. 불야성인 전주한옥마을의 밤 여전히 간식 파는 곳 앞은 인산인해였습니다. 따듯한 김을 솔솔 피워올리던 문어꼬치 맛있게 먹은 전주비빔밥 한그릇으로 쿨하게 지나칠 수 있었습니다만. 닭꼬치며, 문어꼬치며 길거리를 걸으면서 먹을 수 있는 간식 천국이었던 전주한옥마을 유명 관광지가 되었다보니 먹거리도 아주 풍성하더군요. 전주한옥마을에서 어디가 맛집인지 미리 서치해보고 가지 않아도.. 2016. 12. 2.
전주한옥마을 쏘다니기 2016년도 이제 12월 마지막 달력 한 장이 남았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 마무리해야할 수많은 일들로 조금은 바쁠 것 같은 느낌.. 한 해를 반성하며 열심히 살아보고픈 12월이 시작되었네요. 하다 만 전주여행 중 전주한옥마을 이야기도 한시바삐 정리해봐야겠습니다. 청사초롱이 전주한옥마을의 밤거리를 더 분위기있게 만들어 주었던... 부산에서 1박2일로 다녀온 전주여행은 여전히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한복을 입고 발랄하게 뛰어다녔던 울집 녀석 아이들과 함께하면 더 좋은 곳이 전주 한옥마을 같습니다. 1930년대 일본인의 세력확장에 맞서 한국인들이 전주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촌을 형성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전주 한옥마을 다녀오기 전 홈페이지에서 전주한옥마을의 유래를 비롯해 먹거리, 숙박 정보 등 등 한 번.. 2016. 12. 1.
전주여행 남부시장 한옥마을 야시장 먹거리 투어 전주 한옥마을 야시장 어디까지 먹어봤니? 1박2일 일정으로 부산에서 출발했던 전주여행 전주여행의 먹거리 백미는 남부시장에서 열리는 한옥마을 야시장 먹거리 투어였답니다. 솔직히 꼭 가봐야지란 마음까진 없었는데10시 좀 넘어 숙소로 돌아오니 약간 심심하기도 하고.. 아기가 있는 식구들은 이미 취침모드.. 퍼뜩 야시장 생각이 나서 구경이나 가볼까 길을 나섰지요. 한옥마을에서 차로 5분거리라 동선상 이용하기 편한 위치였답니다. 남부야시장 인근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고,, 지금 요금은 기억나지 않는데 한옥마을 야시장을 찾는 분들을 위한 배려라고 느껴질 정도로 주차요금이 저렴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절기에는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는 야시장입니다. 11시 반쯤 되니 서서히 정리하는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 2016. 7. 22.
전주 콩나물국밥 맛집 현대옥에서 아침을 전주에서 맞은 아침.. 숙소에서 식빵과 과일 등 간단한 조식이 제공되었지만..먹거리 많은 동네 전주에서 1박2일 동안 맛볼 수 있는 것이 한정되다보니과감히 조식을 뒤로하고 콩나물 국밥을 사먹으러 갔습니다. 아무래도 아침엔 부담없는 콩나물국밥이 딱이죠?전날 음주를 한 건 아니지만 해장이 되는 국물, 속편한 국물!전주에서도 콩나물 국밥 맛집으로 유명한 현대옥을 찾았답니다. 전주 한옥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옥마을 내에 유명한 국밥집은 현대옥과 삼백집 두 곳이 눈에 띄던데요.삼백집은 아침부터 줄이 길더군요. 남편은 두 곳 중 덜 뜨겁고 시원한 국물맛이 궁금하다며현대옥을 선택해서 따라나섰습니다. 전주 콩나물국밥 맛집 현대옥의 메뉴판입니다. 생각보다 빼곡하네요. 적당한 온도로 시원하게 먹는 전주 남부식 콩.. 2016. 7. 20.
문산휴게소 부산 전주 고속도로 휴게소 부산에서 전주로 가며 잠시 들렀던 문산휴게소 전주까지 3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중간에 쉬어갔던 곳이 문산휴게소네요.요즘은 고속도로 휴게소마다 인기 음식들이 있어 호기심을 자극 하는 것 같은데요,문산휴게소에는 어떤 음식이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안전운행을 위해 쉬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한쪽으로 안마기가 똭~ 장시간 운전을 하는 경우라면 근육 좀 풀어주고 가면 좋겠죠?^^ 핸드폰 급속충전기도 마련되어 있고 휴대폰소독기, 안경세척기도 이용할 수 있더군요. 음식 냄새가 솔솔 풍겨오는 식당가 식사 시간이 아니라서 그런지 한산한 분위기였는데요. 시간만 맞다면 요일마다 서비스 음식이 나오는 곳이더군요. 정구지전, 감자전, 호박전 등 등전과 함께 다양한 김치가 제공된다고 하니 이용하실 분들은 시간 맞춰가시면 좋을 것 .. 2016. 7. 19.
전주 가족여행 숙소 전주황실관광호텔 이용후기 급하게 진행되었던 전주 가족여행 숙소는 동생이 검색해보고 여기 괜찮겠다 해서 세식구 다같이 묵었던 곳인데요.전주 황실관광호텔입니다. 전주한옥마을 내에 있는 곳이라 위치도 괜찮고..처음 가본 전주! 하도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보니 숙박이니 음식이니 엄청 비쌀꺼라 생각했는데예상보다는 비싸지 않은 편이라 낙찰을 봤던 곳이네요. 외관은 한옥느낌 살리고~ 살리고~하지만 한옥호텔은 아니고요. 동생과 부모님은 큼직한 한식방에, 저희는 테라스가 있는 침대방에 묵었답니다. 드디어 도착한 황실호텔. 네비가 가르쳐 준 길은 유턴이 안되는 길이라춘하추동 양복점을 네비에 찍어서 오고 도착 2분 전 쯤에 전화를 하면사람이 나가서 안내해준다고 하셨어요. 들어가는 입구가 찾기 만만치는 않더라고요. 객실수는 10개 남짓. 규모가 큰 .. 2016.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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