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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짱여행14

베트남 나짱여행 나트랑 풀빌라 아만노이 Amanoi 시간을 만들고, 비용을 지불하고 그렇게 하는 여행들. 댓가를 치뤄서 그런가요. 본전이 생각나 그런 걸까요.ㅎㅎ 햇살도 호의적으로 느껴졌던 베트남 10월의 아침. 베트남 나짱여행의 숙소였던 풀빌라 아만노이. 여기 가봤던게 실화냐? 싶은 기분은 여전한데요. 불쑥 생각나 사진 몇 장 올려보네요. 일찍자고 일찍 일어난 시간. 우리 방에서 보였던 연못가가 궁금해 내려가봤습니다. 숲속에 드문드문 객실이 있는 나짱 풀빌라 아만노이 넓은 대지에 객실이 흩어져 있어 사람 만나기 쉽지 않은 분위기였습니다. 레이크 뷰의 객실이라 방에서 내다보면 보였던 정자 아침에 요가 수업을 진행한다는 곳이었는데요. 식후 산책 겸 둘러보았네요. 아만노이 스파를 통과해야지만 갈 수 있는 구조. 덕분에 지나가며 스파는 어떤 분위기인지 살짝 볼.. 2018. 2. 20.
두 번째 가본 베트남 여행 소소하지만 신기했던 것들 가족들과 함께 처음 베트남 여행을 갔을 때, 이렇게나 물가 저렴하고 맛있는 것 많은 나라 베트남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 싶은 기분이 들었었습니다. 다낭에 다녀와서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 베트남이었는데요. 호치민과 나짱을 다녀온 두번째 베트남 여행. 친숙한 부분도 있었지만, 소소하게 우리랑 이런건 다르구나~~ 느꼈던 부분도 많았네요. 오토바이의 나라 베트남! 뭐니뭐니해도 여전히 놀라운 건 거리를 누비는 수많은 오토바이들. 1인 1오토바이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요. 처음 갔을 때는 와~~ 소리가 나올 만큼 이어지는 오토바이 행렬에 어리둥절해지는 기분이기도 했는데요. 역시 오토바이의 나라답게 호치민과 나짱에서도 오토바이 천국인 도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어딜가나 오토바이 주차장이 주루룩~ 그런데 두번째 베트.. 2018. 2. 7.
나짱리조트 아만노이 메인풀장 뷰가 예술 어디가 바다고 어디가 수영장인지~ 자연 풍경속에 녹아들어가 있는 듯 했던 나짱 리조트 아만노이 메인풀장. 비치풀은 바다 전망이 시원하게 나오는 편이 아니었는데 레스토랑 가까운 메인풀장은 전망이 예술적이었습니다. 1박이라는 짧은 일정때문에 두 군데 수영장을 다 이용할 수는 없어서 이른 아침 조식을 먹고 수영장 구경이나 가봤었네요. 시간이 시간인지라 아무도 없는 수영장 평상시에도 메인풀이 조금은 더 한적하지 싶습니다만. 10월의 나트랑 눈이 부시게 아침 햇살도 쨍쨍했습니다. 메인풀로 가는 계단에서.. 수영장 규모는 크지 않은 편이었고요. 썬베드가 양쪽으로 몇 개 놓여있었네요. 트래킹도 가능하다는 앞산 엄청 멀어보였는데 나짱 리조트 아만노이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면 도착한다고 해요. 숲이 울창해서 시간 여유만.. 2017. 12. 29.
나트랑여행 아마노이 Amanoi 리조트 비치풀에서 식사와 물놀이 어깨가 점점 더 움츠러드는 겨울을 맞고있다보니 따듯한 나라의 습한 공기가 사뭇 그립습니다. 베트남의 10월은 인내심 테스트하듯 푹푹찌는 사나운 더위도 한풀 지나가고 좀 싸늘해져서 물놀이하기 부담스럽지도 않은 딱 좋은 시즌 같았는데요. 기후가 딱 좋았던 나트랑 여행의 한 때 아마노이 Amanoi 리조트에서의 물놀이 포스팅 올려보네요. 여행가기 전에 알아본 바로는 외진곳에 있는 아마노이 리조트에선 한국사람 뿐만 아니라 수영장에서 사람보기 힘들더라~ 수영장을 전세내고 즐겼다는 글이 많았는데요. 정말 그렇게 한적하려나 궁금증을 가지고 비치풀로 입장해보았습니다. 와우~ 바다를 코앞에 둔 수영장 탁트인 바다 전망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대신 바다와 산에 둘러싸인 아늑함이 있는 곳이더군요. Amanoi 리조트 내 두군.. 2017. 12. 7.
나트랑 루프탑 바 쉐라톤 ALTITUDE 스카이 라운지바 여행지의 야경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루프탑 바를 이용해봤습니다. 부러 찾아갔던 건 아니고 쉐라톤에 묵었던 관계로 할 일 없는 밤, 슬~~ 올라가서 이용해 봤네요. 쉐라톤 호텔 28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 모습 들어가면서 보니 이런 안내판도 있었습니다. 나트랑 루프탑 ALTITUDE 실내. 규모가 크지는 않았는데요. 한쪽은 바였고 실외 공간은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테이블이 많지는 않았는데 대부분 좌석이 차있더군요. 메뉴판이고요. 생맥주는 850,000동 카페 쓰어다는 80,000동 주문을 하고 야경을 잠시 담아봅니다만, 이미 체력 배터리가 방전 직전이라 요런데 가면 야경을 잔뜩 찍어야함에도 남아있는 사진이 몇 장 없네요. 밤의 나트랑 해변 모습 길을 걸으면서는 약간은 과하게 느껴지기.. 2017. 11. 14.
나트랑 해산물 폭풍먹기 인터컨티넨탈 씨푸드 뷔페 이용후기 나트랑에서 맞은 두번째 날 저녁은 푸짐한 해산물로 배를 채워보기로 했습니다. 해산물 가격도 저렴한 편인 베트남, 현지 로컬 식당을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겠지만, 뷔페식으로 해산물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나트랑 맛집이 있다는 글을 보고 조금은 비싸지만 호텔 씨푸드 뷔페를 이용해보기로 했어요. 로비부터 으리으리했던 나트랑 인터컨티넨탈. 입구로 들어가 계단을 오르니 씨푸드 뷔페가 보였습니다. 입구에서 예약확인 후 입장. 씨푸드 뷔페는 오후 5 시 30 분부터 9시 30 분까지 이용할 수 있고요. 수요일부터 툐요일까지 요금은 850,000동 어린이 6세부터 12세까지는 반값인데요. 24시간 이전 미리 예약시에 10프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가 묵었던 쉐라톤 호텔에도 Feast 씨푸.. 2017. 11. 8.
나트랑 여행 남부 풍경 물빛이 예술 공항에서 1시간 가량 나트랑의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봤던 풍경들은 나트랑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는 걸 느낄 수 있는 풍광을 보여주었습니다. 날씨도 쾌청하고 물빛은 또 얼마나 예술적이던지. 공항까지 가면서는 허허벌판에 두텁게 내려앉은 거대한 구름이 시선을 끌더군요. 하늘과 산, 땅 외에 인공 구조물이 별로 보이지 않던 풍경. 도시에 살아선지 이런 풍경이 새삼 신선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숙소로 향하며 만났던 나트랑 남부의 풍경은 이동하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을 만큼 멋졌는데요. 이게 본래의 자연색이야~~라고 말하는 듯. 볕이 좋은 날이라 산은 짙푸르고 하늘은 농도를 잘 조절한 듯 점점히 파랗고 바닷색은 감탄사가 절로 나올만큼 아름다웠습니다. 아무도 없는 해변. 그래서 더 고운건지. 중심가인 나트랑 해변에서 볼 .. 2017. 11. 6.
나트랑 쉐라톤 호텔 수영장 느긋했던 시간. 수영장에서 반나절 있어 본 적은 처음. 새벽에 일어나 조식을 일찍 먹고 긴긴 오전 시간을 보냈는데요. 점심때가 올 때 까지 수영장에서 느긋한 한 때를 보냈습니다. 나트랑 쉐라톤 수영장은 건물의 6층. 인터컨티넨탈이 최근에 지어져 객실 컨디션은 좋지만 수영장은 쉐라톤만 못하더라는 글을 본 적 있어 살짝 기대하고 찾아갔던 수영장 첫 인상은 뭐 그렇게 대단할 건 전혀 없는 느낌. 직사각형의 크지 않은 풀이 메인풀이었습니다. 수영장의 한 쪽 끝이 나트랑 해변과 맞닿아 있는 듯한 착시 현상을 주지만, 저희가 쉐라톤 수영장을 이용했을 땐 전면에 공사 중이라 어수선한 느낌을 받았네요. 굉장히 멋진 풍경이었을 수도 있었는데. 공사중이라 여기저기 테이프가 감겨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쯤은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지 않을.. 2017. 11. 6.
나트랑 여행 야시장 구경가볼까~ 나트랑 여행에서 관광지 둘러보기는 대부분 생략하기로 했었는데 유일하게 가봤던 곳이 '그닥 볼게 없다'는 평이 많았던 나트랑 야시장이었습니다. ㅎㅎ 숙소에서 가깝기도 했고 여행지에 가면 아이가 기념품으로 가끔 사는 게 모형비행기라 아무래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지 싶어서 슬슬 걸어가보았네요. 짧은 거리도 오토바이를 이용해야하는 더운 베트남이라 그런지 밤시간도 오토바이들이 가득한 도로를 따라 야시장쪽으로 걸어가봤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쉐라톤 호텔에서 도보로 10~15분 정도의 거리였습니다. 가는 길에 남편이 좋아하는 버블 밀크티도 한 잔 사마셨네요. 가게 이름은 Taiwan good tea. 버블 밀크티 라지 사이즈가 42000동이었습니다. 딱히 살 건 없더라~~는 그 나트랑 야시장에 도착하니 왠걸.... 2017. 11. 2.
베트남 나트랑 센터 코코넛 마사지와 반미 맛보기 오전 물놀이의 피로도 풀겸, 마사지 가격 저렴한 베트남에 왔으니 오랫만에 근육 이완 한 번 들어가봅니다. 이용했던 곳은 숙소 바로 옆 나트랑 센터에 있는 코코넛 마시지라는 곳이었는데요. 이름처럼 코코넛 오일을 이용해서 베트남식 마사지를 해주는 곳이었습니다. 미리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를 읽어보니 만족도가 꽤 후한 편이라 저희도 숙소도 가깝겠다 주저없이 이용해보았습니다. 에어컨이 팡팡 나오는 시원한 나트랑 센터 마트도 있고 식당도 몇 곳있고 규모가 그리 크진 않은 쇼핑몰입니다. 총 4층로 표시되어 있지만 우리의 1층은 G층이니 5층 건물이네요. 간단한 그림과 더불어 층별 안내가 되어 있었습니다. 코코넛 마사지로 올라가는 길. 가방이며 잡화 등 소품들이 보이더군요. 이 곳의 최대 단점은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이.. 2017. 10. 30.
나트랑맛집 옌스 Yen's 기대만큼 이었을까. 기내식, 라운지 식사, 호텔 조식으로 이어지던 나트랑 여행의 먹거리. 아무리 그래도 현지 나트랑 맛집 한 번은 가봐야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점심 먹으러 가봤던 곳이 옌스 Yen's 였습니다. 여행 가기 전 방송프로그램에서 봤던 베트남 음식이 있었는데요. 분보후에라고 매콤한 쌀국수를 보고 저건 먹어봐야해~! 싶어서 옌스에서 맛을 봤었네요. 영업시간 오전 8시부터 23시 여행자 거리 인근에 있는 나트랑맛집 옌스 도착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테이블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혹시 대기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안쪽에는 자리가 두어 테이블 남아있었습니다. 택시를 타고 이동했고 유명한 곳인지 기사분이 바로 아시더군요. 참고로 쉐라톤에서 옌스까지는 비나선 택시를 이용했고 요금은 30,000동 옌스에서 나트랑센터까지는 마일.. 2017. 10. 26.
나트랑여행 해변에서 짧은 한 때 바다색 좋아? 나트랑에 도착하고 난 다음날부터 시작된 나트랑여행. 어제의 기절로 인해 획득한 이른 기상. 테이프를 끊으며 들어간 조식당에서 느긋하게 식사를 하고 바로 물놀이에 들어갔습니다. 베트남 다낭에서의 바다가 자주보는 부산의 바다색과 비슷해서 사실 큰 기대는 없었는데요. 또 여행을 준비하다보면 나트랑 바다에 대한 환상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사진은 많이 보게 되더군요. 흠... 역시 각종 사진 보정이 만들어낸 환상이었던가. 막상 가서 보니 나트랑해변은 친숙하게 느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물빛이 좋아 마구 감탄하게 되는 그런 해변의 모습은 아니었는데요. 장점이 있다면 슬슬 인기있어지는 관광명소임에도 각종 레저스포츠로 떠들썩한 분위기는 아니었다는 것. 조용하고 한적하다는 것. 참고로 나트랑 여행 중 멀리서봐도.. 2017.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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