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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여행8

고성 아야진 해변 잊을 수 없는 일출과 아침산책 주변 둘러보기 3박 4일의 강원도 여행. 그 중에서도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고성이었는데요, 저에게 잊지 못할 풍경과 시간을 남기게 해줬던 곳도 고성이었네요. 아야진 해변쪽에서 숙박을 했었는데 예상외로 일찍 눈뜬 아침. 해뜨기 전 하늘에 구름 동동~ 너무 예뻐서 보고 있다가 갑자기 붉게 물드는 하늘. 부지런한 스타일 아닌데 동해바다 일출을 다 보다니~~~ ! 왜 제가 봤던 것과 사진 느낌은 다를까요... 여행 1일차에 야심차게 들고온 카메라는 고장났을 뿐이고.. 아쉽지만 이런 풍경 놓칠 수 없다며 폰으로라도 남겨봤네요. 가능하시다면 아야진 해변 일출 꼭 보시길 강추!!!!!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뜨는 해도 순식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일출을 하도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여운이 남아있는 마음. 상쾌하기 그지없는 공기를 마시며.. 2023. 3. 6.
고성 여행 1박2일 여행 총정리 가봤던 곳, 숙소, 식당 코로나 덕분에(?) 좀 더 나이먹어서 구석구석 가보려고 했던 국내여행이 생각보다 일찍 시작된 기분입니다. 달마다 국내 여행 다니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이제 고성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 숙소에서 가까웠던 해맞이 공원에 잠시 들렀던 고성 여행 사진. 공원이라 하기엔 너무 작은 전망대 분위기였지만 바다가 펼쳐져 있는 풍경이 멋졌습니다. 나무 데크 길을 매우 짧음. 따로 포스팅을 하지 못한 식당 중 한 곳은 본토대가. 커피 사러 인근에 주차했다가 들어가봤었네요. 고성 가기전 검색해보니 종종 보이던 집이었는데 저희는 식사할 시간은 안되서 포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포장 주문하니 따라오라고~~ 포장하는 곳은 따로 있더라고요. 가격부담이 좀 돼서 부모님 사다드리기로. 가져다 드리면서 찍었던 개봉샷. 가리비 젓갈. 가리.. 2022. 6. 30.
경남 고성 카페 투어2 포르투나, 밀리커피 고성에서 이용해 본 카페 두 번째 포스팅입니다. 고성읍에 있는 포르투나 카페. 살짝 올라온 지대에 있어 여기도 주위 전경 보기는 괜찮지만 막상 가보니 전경보다는 소품 구경,,, 그리고 고양이가 있어 반가웠던 카페였네요. 일주일에 3일만 문을 여는 카페더라고요. 운영 시간도 조금씩 달라서 가보려면 시간 체크 필요한 곳. 정원 같은 넓은 야외 공간이 있었습니다. 점점 더워지고 있는 관계로 여름엔 이용하기 힘들겠지만요. 실내도 꽤 넓었는데요. 어마 무시한 컬렉션을 자랑하는 공간(?) 앤틱한 소품들이 많고 2층에 화장실 간다고 올라갔다가 헉.. 소리 나왔네요. 그릇들이 어찌나 많던지. 고가의 그릇들이 진열장에 들어가 있는 거겠죠? 한 때 갖고 싶었던 티세트가 보여서 한 장 남겨봤습니다. 매장 안 창가 자리에서는.. 2022. 6. 21.
경남 고성 여행 카페 투어 1 네순도르마 1박2일의 짧은 일정으로 국내 여행을 다니다보니, 오고 가는 시간 빼고 시간 여유가 많이 없는 편인데요. 그래도 마음이 하나도 바쁘지가 않음...요즘은 그 지역에 맛있다는 음식 찾아 먹고 카페가서 커피 한 잔 하면서 느긋한 마음으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고성에서도 하루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카페 찾아 투어(?)를 해봤는데요. 첫번째는 고성 동해면에 있는 네순도르마. 사진 오른쪽 건물입니다. 카페 찾아가면서 멀리서 한 컷 남겨봤네요. 건물은 좀 복잡한 느낌으로 생겼던데요. 전면에 바다가 보이는 넓은정원을 가진 카페였어요. 운영시간이 요일마다 다르다는 점~! 토,일요일은 11시부터 7시 반까지 화요일은 휴무, 월,수,목,금은 12시부터 5시 반까지로 저녁 늦게까지 운영하지는 않는거 같더군요. 내부로 들어가.. 2022. 6. 18.
경남 고성 가볼만한 곳 상족암 인생샷도 남기고 사진 찍으려고 줄 서는 곳, 상족암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해안가. 독특한 해안지형을 보여줘서 그 자체가 하나의 볼거리이기도 하고, 사진 찍어두면, 여기가 어딘가 싶게 멋지게 나오는 곳이 고성 상족암이었습니다. 물론 폰으로 찍었을 땐 예술사진이야~~ 감탄했는데 pc로 보니 많이 아쉽긴 하지만요. 파도가 깍인 해안지형이 육지 쪽으로 들어가면서 해식애가 형성된 지형이라고 하고요. 평탄한 암반층은 파식대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고성 하면 떼어 놓을 수 없는 게 공룡 발자국인데 이 파식대에 공룡 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혀있다고.. 반대쪽에서 오르면 해안을 타고 둘러둘러 메인 장소로 갈수 있다길래 저희는 점심 먹었던 개미집 인근에서 출발했습니다. 주말이었지만 주차할 곳은 널널했고요. 주차하고 왼쪽으로 나가 바다 쪽을 보.. 2022. 6. 7.
경남 고성 점심 해물탕 개미집 가봤어요. 경남 고성에서 첫 끼니는 점심으로 해물탕을 먹기로 했습니다. 조금 한적한 곳에 외따로 떨어져 있는 식당. 개미집. 주차를 하고 바로 보이는 바다도 한 컷 남겨봅니다. 고성은 주로 새우구이가 맛집으로 많이 보이던데 저희는 일단 해물탕부터 먹어보기로 했었네요. 새우구이는 결국 먹어보지 못하고 돌아왔... 개미집은 단층의 아담한 식당이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저녁 식사는 안된다는 점~!) 토, 일, 공휴일은 11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빨간 날에 저녁 6시까지) 오픈 시간이 좀 독특했네요. 메뉴는 모둠회와 가리비 통찜, 해물탕 등등.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예약을 안 하면 먹기 힘든 거 아니야? 싶었지만 이른 도착으로 여유 있었고요. 일요일 낮 12시 전후로는 생각보다 사.. 2022. 5. 19.
경남 고성 여행 사진찍기 좋은 곳 장산숲 이름은 장산숲이지만, 작고 예쁜 촬영지 같았던 곳. 경남 고성에 들어서자 말자 처음으로 가봤던 곳이 장산숲이었습니다. 이름처럼 뭔가 거대한 숲이 우거진 그런 곳은 아니었고, 고성 여행 가서 예쁜 사진 남기기 좋은 아담한 사이즈의 숲이었습니다. 고성군 관광 안내도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볼거리가 많은 것도, 숲길을 좀 걸어보겠다 싶은 마음으로 갈 곳도 아니었습니다. 진짜 작음. 대신 예쁜 사진 남기기는 좋음! 장산숲 안내도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장산숲만 주위랑 좀 다른분위기로 조성되어 있는 느낌이라 다른 데는 가보지 않았네요. 제가 알던 "숲"이라는 단어와는 조금 다른긴했는데 연못이 있고 주위로 나무가 빙 둘려져 있었습니다. 느릿느릿 걸어도 주위 한바퀴 도는데 10분이면 될 것 같은 작은 사이즈의 연못... 2022. 5. 13.
경남 고성 미친 가성비 맛집 수양식당 갓성비라고 불러도 모자랄 것 같았던 곳. 과하게 표현하면 인심이 후하다 못해 은혜를 입은 느낌의 식당에 갔었습니다. 이번에는 경남 고성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꽤 유명한 식당이 있다 해서 숙소 가는 길에 잠시 봤었습니다.. 너무 허름하고.. 영업은 하는지 안 하는지 모르겠고 식당인지 슈퍼 인지도 모르겠고.. 다음날 시간 맞으면 가보던지 뭐.. 하다가 가봤다는. 다음날 숙소에서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나왔기에 식당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하게 됐는데요, 모 방송국 차량도 와있더군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부터고 마감 시간은 "반찬 소진 시까지"이니 꼭 참고해야 할 부분입니다. 허영만 작가님의 백반기행에도 소개되었던 곳이고 방송을 엄청 탔다는 곳이 수양 식당이라고 해요..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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