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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경상도 여행

경남 고성 여행 사진찍기 좋은 곳 장산숲

by 예예~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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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장산숲이지만, 작고 예쁜 촬영지 같았던 곳.

경남 고성에 들어서자 말자 처음으로 가봤던 곳이 장산숲이었습니다. 이름처럼 뭔가 거대한 숲이 우거진 그런 곳은 아니었고, 고성 여행 가서 예쁜 사진 남기기 좋은 아담한 사이즈의 숲이었습니다. 

고성군 관광 안내도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볼거리가 많은 것도, 숲길을 좀 걸어보겠다 싶은 마음으로 갈 곳도 아니었습니다. 진짜 작음. 대신 예쁜 사진 남기기는 좋음!

장산숲 안내도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장산숲만 주위랑 좀 다른분위기로 조성되어 있는 느낌이라 다른 데는 가보지 않았네요.

 

제가 알던 "숲"이라는 단어와는 조금 다른긴했는데 연못이 있고 주위로 나무가 빙 둘려져 있었습니다. 

느릿느릿 걸어도 주위 한바퀴 도는데 10분이면 될 것 같은 작은 사이즈의 연못.

 

중간에 정자도 있고.

 

주위는 봄을 맞고 있는 논이었네요.

 

아담하고 예쁜 곳이었습니다. 

 

들어갈 순 없었지만 고즈넉해 보이는 돌담에 나무문도 있고.

 

이제 봄이 왔구나 싶게 초록초록하던 나무들.

 

벤치도 있어 하염없이 멍때려도 좋을 것 같은.

나무들이 멋졌던 장산숲.

비석들도 서있고 

촬영 핫스팟 정자. 정자 오른쪽에 앉아 예쁜 게 뒷모습 단체샷 찍는 모습을 보니, 사진 예쁘게 나오겠다 싶었네요.

 

연못 밖 정자는 좀 쌩뚱 맞았는데 전통 의상 입고 사진 찍어보는 것도 있는 듯했네요.

경남 고성 장산숲은 제가 재매 있게 봤던 구르미 그리 달빛, 드라마 녹두전의 촬영지였다고 하네요. 

예쁜 배경이 나오는 곳이라는 인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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