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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559

크로아티아 로비니 숙소 아마린 리조트 부대시설과 수영장 요즘 발권기가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억눌렸던 여행욕이 폭발하려나요... 다시 여행을 가기 전에 다녀온 후기를 다 남기는 게 목표였는데 아직도 까마득하기만 하네요. 아무튼 오늘은 크로아티아 로빈에서 묵었던 아마린 리조트의 부대시설과 수영장, 식사 등 이용후기를 올려봅니다. 해변을 끼고 자리한 리조트 아마린. 4성급의 호텔이고요. 수영장, 오락실, 테니스 장 등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도 많은 규모있는 리조트였습니다. 현지인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은 느낌이었고요. 한국사람들은 거의 만날 수 없는 분위기였네요. 입구에 주차를 해두고 체크인을 하러 들어가봅니다. 예약 확인하고 룸 배정받았지요. 참고로 이용했던 객실 후기 : 로비니 (로빈) 아마린 패밀리 호텔 리조트 객실 (tistory.com) 로.. 2022. 3. 26.
오키나와 여행 특산물 쇼핑, 신기했던 것. 오키나와 여행 마지막 포스팅이 되겠네요. 어딜 가나 보였던 샤샤~ 첫 사진은 소바집이라 샤샤 머리에 그릇을 얹고 있는데요. 오키나와를 가보니 신기했던 거 꼽으라면 호텔이던 주택이던 어딜 가나 집집마다 보이는 샤샤였던 거 같아요. 수호신 같은 의미라고 들었는데요. 늘 암수가 함께 있고 입을 벌리고 있는 게 수컷. 입을 다물고 이빨이 2개 나와있는 게 암컷이라고 하네요. 제주도에 하르방이 있듯 섬이라는 지형적 특성이 만들어내는 문화가 아닐까?? 궁금했었네요. 샤샤가 그려진 보자기와 샤샤 문양 뚜껑의 모래가 담긴 기념품을 사 오기도 했었습니다. 오키나와는 일본 본토와는 또 다른 위치라 먹거리도 색달랐었는데요.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바다 포도라는 '우미부도' 톡톡 터지는 식감을 가진 해초인데 여러 요리에 토핑.. 2022. 3. 5.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여행선물 부모님이 은퇴를 하시고 동생이랑 저랑 한 번씩 여행을 보내 드리기도 하고, 부모님이 여행을 가시기도 하고 그렇게 은퇴 생활을 보내고 계셨었는데요. 코로나로 해외는 차단된 지 오래죠.. 요즘은 가끔 국내여행 가시는데 우리나라도 다 둘러보려면 한도 끝도 없겠다 하시더군요. 물론 국내 다니는 것도 쉽지는 않은 시절이지만요. 가끔 여행 선물 받으면 사진은 찍어뒀는데.. 해외여행도 가고 선물도 주고받는 게 일상이 될 거라 기다리며. 그냥 올려봅니다. 부모님과 동생이 말레이시아아 브루나이 다녀와서 건네었던 소소한 선물들. 숙소에 비치되어 있던 커피가 맛있어서 현지 마트 가서 사주셨던 제품이에요.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 믹스 커피는 일단 우리나라보다 내용물 양이 많은 게 특징인 거 같은데요. 한포에 25g이고 크리미한.. 2022. 3. 4.
로비니 (로빈) 아마린 패밀리 호텔 리조트 객실 크로아티아 여행 중 하루는 로빈에서 머물기로 했습니다. 숙소는 아마린 아파트먼트. 아파트먼트인지, 호텔인지, 리조트인지! 사실 정확한 명칭을 뭐로 불러야 할지 모르겠을 정도로 검색하면 여러 이름으로 나오는데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리조트에 더 가깝다 생각하네요. 단독 주택형태가 넓은 부지에 펼쳐져 있고 공동 사용이 가능한 부대시설이 있는 구조. 아마린 리조트는 어찌나 넓은지 1박 2일 만에 전체 지형 다 파악하기도 힘들었어요. 우리 숙소 찾아가는데 길을 잃어 헤매기도 했었거든요. 만약 묵으신다면 전체 지도를 일단 숙지하시는 게 좋을 듯싶어요. 여기는 저희가 묵었던 숙소입니다. 해변 가까이 갈수록 기분 탓인지 건물이 좀 좋아 보이긴 했는데요. 저희 숙소는 해변과는 꽤 떨어져 있는 위치였어요. 아마도 가격차.. 2022. 3. 1.
오키나와 가볼만한곳 츄라우미 수족관2 오키나와 가볼만한곳 하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곳 중 하나가 츄라우미 수족관이겠지요?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만났던 다양한 해양생물들 이야기 이어가 보네요. 한글 해설기를 들으며 봤을 때는 이름도 알게 되고 신기했었는데.. (지금은 기억에 남아있지는 않습니다만.) 수조 속을 헤엄치는 다양한 색상의 생물들, 무늬도 희한하고 색도 어찌나 다양하던지. 여기서 본 것들은 '열대어의 바다'코너였습니다. 대형 수조 속에 무려 200여 종의 열대어가 살고 있다고 해요. 큰 녀석, 작은 녀석 어우러져 살고 있는~~ 약간은 친숙하게 보이는 녀석들도 있고, 은근히 수조 속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집에 수조를 들이는 사람들이 많은가 싶은 게. 바닥에 딱 붙어.. 2022. 2. 18.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1 아이와 함께하는 오키나와 여행에선 거의 필수코스라고 봐도 좋은 곳이 츄라우미 수족관인 것 같습니다. 일본 본토와 상당한 거리에 있는 섬인 오키나와는 해양 생태계도 다를 텐데요. 청정한 오키나와 바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모토부 반도에 있는 국영 공원 '해양박 공원'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상징과도 같은 관광스팟이라 다양한 제휴를 통해 입장권 할인을 받을 수 있더라고요. 저희는 렌터카를 대여하고 거기 포함된 할인을 받아서 티켓을 구매했었습니다. 티켓도 꼭 수족관에 가서 발권해야 하는 게 아니라서 편했네요. 츄라우미 수족관 홈페이지 이용요금을 참고하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4시까지 이용하는 정기요금은 성인 1,880엔, 고등학생 1.250엔, 어린이(초등 및 중.. 2022. 2. 13.
크로아티아 여행 렌트카 빌려서 휴게소도 가봄 크로아티아에서 이제 본격적으로 이동을~~ 자그레브에서 렌터카 빌려서 로빈, 오파티야, 플리트비체 들렀다가 스플리트 가서 반납하는 일정이었습니다. 흐바르섬 들어갈 때부터는 대중교통 이용했고요. 업체는 uni 렌트카가 괜찮다길래 이곳을 이용했는데요. 뭐 별문제 없이 잘 이용했었네요. 여행가기 전 남편의 메모 내용을 보니 크로아티아에서 운전 시 주의 사항이 적혀있었는데요. *도로 규정속도 철처 준수! *주차장은 예상 주차시간을 넉넉히 잡아 티켓 발급. 주로 1시간 4~5쿠나. 동전만 가능. 티켓은 운전석 창문 안쪽에 넣어서 밖에서 볼 수 있게 놔둠..*주차하고 근처 티삭에서 주차요금 납부 가능 *좌회전은 비보호 또는 신호시 우회전은 신호 주행!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의 여행과 함께했던 유니 렌터카의 차량.. 2022. 2. 12.
독일 드럭 스토어 가성비 엠플 dm 3종 사용후기 일전에도 독일 드럭스토어 쇼핑 관련 포스팅을 몇 가지 올렸었습니다. 저렴한 허브차부터, 핸드로션, 헤어 제품 등등~ 제가 dm 매장을 가게 되는 이유는 결국 가성비가 아닌가 싶어요. 여행 선물로 주기 좋은 아이템들도 많고 개인적으로 추억 삼아 사 와서 써보는 화장품이나 바디용품이 대부분 합리적 가격이라 경험 삼아 구입해보기 괜찮다 싶었거든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화장품계에서는 나름 고가 라인인 유리병 엠플 종류 몇 가지 후기 올려봅니다. 먼저 첫번째 발레아 뷰티 이펙트 리프팅 쿠어 모든 엠플들은 다 이런 종이 케이스에 담겨 있고 보통 7개가 담겨있어서 하나씩 사용하면 됩니다. *엠플 개봉방법 박스 안쪽에 표시된 사진처럼 티슈 한 장 덮어서 톡 따면 되는데요, 저는 유리병이라 따는 게 좀 부담스럽기도 하더라.. 2022. 2. 4.
오키나와 뷰맛집 카페 온더비치 풍광 며칠 전엔 7번 국도를 타고 포항 쪽으로 다녀왔었는데 멋진 해변은 카페가 모두 장악한 듯. 바다 뷰 카페는 이제 일상이 되려나요. 오키나와에서도 뷰 맛집이라는 카페가 있어 다녀왔었습니다. 나키진에 있는 온더 비치 카페. 추라우미 수족관을 들렀다가 쉬러 가기에 괜찮은 위치였습니다. 카페로 가는 길은 시골길 같은 느낌. 주위에 상권이 형성된 곳은 아니고 혼자 덩그러니 자리한 카페였는데요. 위치는 외지지만 뷰가 좋아 많은 분들이 찾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흐린 날씨였지만 추라우미 수족관을 둘러본 우리도 좀 쉴 시간이 필요해서 찾아갔었지요. 카페로 들어가는 길은 시골길 같은 느낌. 주차를 하고 살짝 보이는 바다에는 바위가 딱~ 흐린 빛이 아쉬웠지만 그야말로 한적하고 바다색이 예쁜 곳이었습니다. 차도 있고 가볍.. 2022. 1. 30.
오키나와 인터컨티넨탈 호텔 인근 이자카야 씨 하우스 오키나와에서 가는 밤이 아쉬워 밤마실에 나섰습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근처 조그만 이자까야 씨하우스. 오키나와 전통 식당 겸 이자카야하고 하는데요. 가볍게 맥주 한 잔 하기 괜찮았었네요. 입구에 주차된 차도 많고 내부가 살짝 왁자지껄한 분위기. 입구에는 이렇게 생물 해산물들이 든 수조가 있었습니다. 오~ 손님 많았네요. 지금 분위기는 사뭇 다르겠지만요.. 여행지에서의 맥주 한잔~ 들뜬 분위기.. 이런 게 참 그립습니다. 씨하우스 메뉴판 두어 장 찍어왔는데요. 영어 안내가 되어 있어서 보기에 편했네요. 맥주에 아주 가벼운 안주만 주문해 먹어도 되고~ 실한 메뉴도 있고. 실속 있게 선택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스테이크류도 있고 샐러드류도 있고, 단품 메뉴들이 많았습니다. 일단 시원한 맥주 한 잔 때려주고.. 2022. 1. 28.
자그레브 둘러보기- 마르코 성당, 스톤 게이트, 대통령 궁 언제나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묵힌 여행기는 이제 발효 지경에 이른 듯싶습니다만..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정리해보네요. 자그레브 대성당과 공원등에 이어 도보로 둘러볼 수 있는 자그레브의 명소 몇 군데도 가보았지요. 여행 준비하면서 지붕모양이 이렇게 예쁜 성당이 있나 싶었던 마르코 성당을 포함해서요. 먼저 우스피냐차 타본 썰~. 세상에서 가장 짧은 케이블카라는 우스피냐차를 타보았습니다. 케이블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긴 한데 케이블 철도를 뜻한다고 하더라고요. 편도 요금이 700~800원 정도로 재미 삼아 타보기엔 부담스럽지는 않았으나 금방 내리기는 합니다. 하도 짧으니. 승강장의 모습인데요. 1890년부터 운행을 했고 자그레브에서 가장 오래된 대중교통이라고 해요. 계속 업그레이드를 하는지 막상 타보면 .. 2022. 1. 27.
오키나와 호텔 아나 인터컨티넨탈 만자비치 리조트 객실과 부대시설 후기 아름다운 바다색을 가진 만자 비치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오키나와 호텔 인터컨티넨탈 만자비치 리조트. 오키나와 여행의 세번째 숙소였네요. 무려 400개의 객실을 보유한 규모가 큰 오키나와의 리조트였는데요. 연식은 좀 느껴지지만 한창 물놀이철에는 이용해 볼만한거 같아요. 가격도 너무 사악하진 않고. 로비를 들어서면 뻥뚤린 시원한 전경이 펼쳐집니다. 1층에 새벽시장 전경~ 한국인을 위한 설명서도 나눠주던데요. 구조가 조금 복잡하니 요거보고 어디어디 가볼지 챙겨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3층에 피트니스룸이 있고 엘리베이터는 총 4대가 있고 등등~~직원분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네요. 저희는 날씨가 안좋아서 이용하진 않았지만 수영장의 모습입니다. 튜브 가져가시면 바람 넣는 곳은 1층 편의점 옆에 있다고.. 가든풀은.. 2022.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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