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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일본 와카야마18

오사카 공항에서 와카야마시 버스 시간표와 요금 오사카 인근의 조그만 소도시 와카야마시로 이동하기 위해선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JR이나 난카이 열차를 이용해도 되지만 중간에 한번 환승해야하는 것이 귀찮아 저희는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부산에서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오사카 간사이 공항 다행히 입국장이 많이 붐비지 않아 와카야마시행 버스 11시 출발을 이용할 수 있었네요. 외부로 나가면 버스 시간표와 티켓 끊는 곳이 있는데요. 와카야마시는 3번 표를 보시면 된답니다. 한시간에 두 대가 있을 때도 있고 한 대만 있을 때도 있고 출발 시간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버스 티켓 사는 곳은 군데군데 있었는데요. 티켓기계옆에 시간표가 있었습니다. 발권기는 이렇게 생겼고요. 노란색을 눌러주면 되는~ 아이랑 셋이 한번에 끊을 수는 없는 것 같아 나눠서 발권했는.. 2018. 8. 3.
와카야마시 여행 꼬치먹으러 갔던 이자까야 수미마루 오사카에서 한시간도 안걸리는 소도시지만, 의외로 이미 다녀왔던 여행기는 별로 없었던 와카야마시 여행 그래도 미리 다녀오신 분들 후기 참고해가며 일정을 짜봤으나 오후에는 비를 쫄딱 맞고 멘붕이... 다 젖은 상태 숙소와서 수습하니 저녁이었습니다. 밥먹고 나니 딱히 할일도 없어 가볍게 맥주 한 잔 하러 나섰는데요. 와카야마역 맞은편에 있는 이자까야였네요. 이름은 수미마루. 2층도 있는 것 같았는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1층 내부는 사람수데로 앉을 수 있는 2인석 좌석, 4인석 좌석 딱 나눠진 느낌이.. 저희가 갔던 날이 토요일 밤이라 그런지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가게같았어요. 가벼운 안주와 저렴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와카야미시 이자까야였는데요. 메뉴판에 외국어 안내도 되게 바코드도 찍어놨더군요. 작은 술집.. 2018. 7. 31.
와카야마시 컴포트 호텔 무료로 제공되는 조식 와카야마시에서는 기차역에서 넉넉하게 잡아 도보 5분인 컴포트 호텔에서 1박을 했었습니다. 저렴하고 이동 동선 편한 호텔을 고르다보니 컴포트 호텔에서 숙박하게 되었는데요. 객실은 좁았지만, 간단한 조식이 무료로 제공되는 곳이었어요. 1층으로 들어가면 로비 옆 건물안쪽으로 평상시엔 드링크 서비스를, 아침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조식 식사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한글 안내도 나와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무료 커피 서비스는 객실로 가지고 가서 마셔도 된다고 나와있었네요. 저희도 오후에 비 쫄딱맞고 따듯한 커피 한 잔 했다는.. 간단한 조식제공이라고해서 빵만 있으려나 싶다가도 죽정도는 있지 않을까 기대도 하면서 내려갔던 컴포트 호텔 조식당 입구에서 카레 냄새가 솔솔 나길래 밥도 .. 2018. 7. 24.
와카야마시 쇼핑 킨테츠백화점 식품관 구경하기 와카야마시는 워낙 짧은 일정으로 다녀와서 따로 쇼핑을 할 생각은 없었는데요. 숙소가는 길에 와카야마시 기차역과 킨테츠 백화점, mio등 복합쇼핑몰이 있어 가는 길에 잠시 들러봤습니다. 간식거리도 사고 음료도 살겸 들렀던 킨테츠 백화점 식품관 작은 소도시에 있는 백화점이라 큰 기대는 없었지만 의외로 먹고싶은 것 천지..ㅎㅎ 빵냄새도 솔솔 나는것이 유혹거리가 많았으나 점심을 먹고와서 다행이었습니다.^^ 식품관 입구 한켠에는 신선시장이라고해서 테마를 바꿔가며 식품을 파는 것 같았는데요. 저희가 갔을 땐 '카레'가 주제였던 것 같았어요. 일본 전국의 유명 카레 제품들이 쫙 깔려있더라고요. 기념품삼아 두어가지 골라봤고요. 카레 외에도 커피 코너, 차종류도 종류가 많았습니다. 따로 진열된 카레는 평상시에도 판매하는.. 2018. 7. 22.
와카야마 맛집 三八波 살살녹던 와규 여행가면서 카메라를 두고 핸드폰만 달랑 들고가긴 또 처음.. 짧은 일정이기도 했고 카메라의 무게에서 벗어나고 싶은 기분도 들어서 와카야마에선 가볍게 폰사진만 남겨봤네요. 버스에서 내려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와카야마 맛집 미하나미에서 점심을 해결했는데요. 三八波 가 상호인데 미하나미로 읽는게 맞는건지 어떤건지 확신은 없습니다만.. 지도는 아래쪽에 올려두었고요.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곳이고, 런치는 오전 11시 30분부터 14시까지 저녁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더군요. 나무문을 밀고 들어가니 바로 2층으로 안내를 해주시더군요.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게 되어 있었고 신발장의 열쇠가 꼭 옛날 목욕탕 열쇠같이 생겨서 귀여워서 찍어봤네요. 방울도 달려있고~ 가파른 나무계단을 오르면 미로처럼 복도따라 방.. 2018. 7. 18.
간사이 공항에서 와카야마 버스타고 가는 길 간사이 공항에서 와카야마로 가는 길. 1박 2일이라는 너무나도 짧은 일정으로 와카야마를 다녀왔는데요. 저희도 가서 비폭탄을 잠시 맞긴했는데, 와카야마 지역은 상대적으로 지나가는 비였지만 인근지역 뉴스를 보니 폭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서 놀랐었네요. 다녀와서 알았는데 전날만 해도 간사이 공항에서 요코하마 등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불가능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줄도 모르고 1시간 조금 넘는 비행시간이 터뷸런스로 어찌나 길게 느껴졌던지.. 지금와서 생각하니 기상 상황이 예사롭지 않았던거구나 싶습니다. 흐린 날씨였지만 와카야마로 가는 승객들도 꽤 있더라고요. 플랫폼에 가서 행선지 확인도 한번 더하고~ 출발시간이 가까워지면 짐관리 하시는 분이 오셔서 짐표를 주시고 쭈르륵 가방 줄을 세워서 넣어주시더군요. 내릴 때.. 2018.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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