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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재미나게 사는법270

기장 멋진뷰 피크스퀘어 부산 여행자 많이 찾는 곳 고즈넉한 주변 +힙한 분위기 기장 피크스퀘어 부산에서 오래 살았지만 최근 1~2년 사이만큼 기장에 자주갔던 일도 없었네요. 코로나때문에 너무 답답해서 드라이브가서 커피 한 잔 테이크아웃 해오고 ..해운대나 광안리처럼 번화하지 않지만 그게 또 매력인 기장. 한번씩 갈 때마다 속속 들어서는 카페들 참 많습니다. 영업시간 : 매일 11시- 21시 (라스트 오더 20시) 여기 갈 때까지 인근에 인기 전복집이 있는 줄 몰랐었는데 최근에 알게되어 다녀왔던 기장끝집이 인근에 있었네요.(참고로 웨이팅 1시간 30분만에 맛을 본 집이기는 함) 저희는 인근에서 쌈밥사먹고 지나가다 서치 1도 없이 외관만 보고 들어갔던 피크스퀘어. 드라이브를 하더라도 차에 커피 놔두고 홀짝이는게 습관이 된 듯 커피 한 잔 사러 들어가봤습니다.. 2023. 3. 31.
부산 사직동 금강만두 육개장 and 충무김밥 주력 메뉴는 뭐야? 그냥 잘하는 거 하는 집. 금강만두 이용한지 꽤 오래된 현지인 맛집 중 한 곳. 부산 동래 사직동에 있는 금강만두인데요, 꽤 오래전에 육개장이 맛있다고 해서 찾아갔을 땐 허름하고 작은 매장이었는데 사직동 식당 번화가로 옮겨 영업한지도 벌써 몇 년은 된거 같네요. 영업시간 : 매일 11시부터 20시 30분 (라스트 오더 20시) 주차하느라 힘들었던 날이라 매장 전면 사진은 깜빡.. 가게앞은 3~4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고 건물 오른쪽으로 주차장이 있는데요, 이 골목 자체가 좁은편이라 주말은 좀 혼잡합니다. 사진은 여름에 갔을 때 매장 내부 모습입니다.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다 있어요. 확장 이전을 해서 성업중인 금강만두.. 맛집이라면 모름직이 한가지 메뉴에 정통해야한다 싶지만 이곳은 .. 2023. 3. 31.
부산 쇠미산 등산말고 산책정도 걷기 나태해진 마음을 가득 안고 나섰던 부산 쇠미산. 일전에 쇠미산에 맨발 걷기 코스가 있다는 걸 밴드에서 보고 한 번쯤 가보고 싶었는데요, 참고로 맨발 걷기 코스는 도대체 어디인지 알 수는 없었습니다... 좀 더 많이 올라갔었어야 했는지도.. 아무튼 사직동에 있는 산인데요, 올라가는 루트는 여러곳. 저희는 야구장 인근 미역국집 건물 옆으로 올라가는 길을 선택했는데요, 다음엔 원광사 쪽을 시작으로 가보면 좋겠다 싶었네요. 건물 옆으로 작은 계단이 산 쪽으로 나있었습니다. 초반부는 조금 가파른 편으로 돌계단이 끝나면 흙길이 이어져 나왔습니다. 요즘 하도 산에 가는 걸 게을리했더니 조금만 경사를 만나도 숨이 차네요. 엄밀히 말하면 그리 힘든 코스는 아닌데 말이죠. 길은 경사가 조금 있었지만 완만한 편이라고 할 정.. 2023. 3. 19.
부산 가성비 한정식 광안리 소드레 궁금해서 사먹으러 가봄 광안리 퓨전 한정식 소드레 작년에 국내여행을 조금씩 다니면서 지역마다 가성비 좋은 한정식집을 찾아다니는 재미를 느꼈습니다. 정작 제가 사는 동네 부산에서는 가성비 좋은 한정식집을 왜 찾아보지 않았나 싶어 서치 들어감~ 대도시 부산에, 그것도 광안리에 있는 식당이다 보니, 여행지에서처럼 가격선이 저렴하지는 않았는데요. 그래도 한정식 치고, 나오는 메뉴 구성 치고는 개인적으로 괜찮은 식사였네요. 퓨전 한정식 소드레 위치 : 부산 수영구 수영로476번길 29 연락처 : 051-623-2881 운영시간 : 11시 30분-21시 30. 정기휴무일 매주 화요일 주차장 연계된 곳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저희는 가게 앞 좁은 골목에 자리가 있어서 주차했습니다. 지하철 역으로는 금련산역 5번 출구와 가깝다고 해요. 시.. 2023. 2. 13.
가성비 한식뷔페 경남 김해 다담뜰. 한장으로 푸짐하게 기다려도 기다려도 부산에 생기지를 않는 가성비 한식뷔페 첫 방문은 양산점이었습니다. 가족모임이 있었는데 동생이 저렴하지만 푸짐하게 먹을만하다 해서 가봤었지요. 이후로 양산점도 두어 번 더 갔었고, 최근에는 김해점을 두 번 정도 이용했네요. 요금과 운영시간 다담뜰 한식뷔페 성인 요금은 1만원, 초등요금은 7천 원. 미취학은 4천 원입니다. 사실 어제 저녁에 오랜만에 찾아가면서 요즘 하도 물가가 오르고 있어 요금 변동이 있을지 모르겠다 싶었는데 그나마 아직까진 변동이 없더군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마감은 오후 9시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김해점이 양산점보다 뒤에 생긴 걸로 아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실내가 좀 더 깔끔한 느낌~ 저렴한 뷔페는 많아도 늘 아쉬운 게 위생이랄지.. 뭔가 깔끔 치 못한 .. 2023. 1. 30.
부산 트레킹 코스 완만하게 걷기 좋은길 불광산 테마 트레킹로드 완만하게 걷기 좋은 부산 트레킹 코스 불광산테마 트레킹로드 기장 장안사 근처를 어째 몇 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장안사 뒤쪽 숲길도 걸어봤고, 불광산 테마 트레킹 로드 걷기도 해 보았네요. 완만한 트레킹길 뿐만 아니라 등산도 가능한 곳인데요.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 8개나 되는 봉우리를 올라야해서 팔기산으로 불린다고도 하는 산이라는 점~! 저희는 왕복 2시간 정도 가볍게 걷는 트레킹로드에 가보기로. 장안사를 오른쪽에 두고 쭉 이어진 도로로 들어가봅니다. 주차는 장안사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요. 초반부는 차가 다니는 아스팔트길이 이어져 있더군요. 한옥 분위기의 장안사 산장이라는 식당도 보였습니다. 백숙종류를 파는 곳인 것 같았어요. 궁금해서 가격 검색해 봤더니 외곽이라 그런지 가격이 꽤 하더라고요. 계곡 아.. 2023. 1. 17.
걸어보자, 부산 신선대 전망대 둘레길 걷기 부산 야경명소 중 한 곳 신선대 전망대. 우리는 그냥 숲길 걸으러 가봄 전국에 산재해 있는 것이 신선이 놀던 자리라는 '신선대'. 부산에도 있습니다. 용당동에. 최치원이 신선이 되어 유람한 곳이라 해서 이름 붙여진 곳이라고 하는데요. 많은 힘을 들이지 않아도 오를 수 있는 전망대에선 오륙도와 용당부두, 백운포, 이기대, 북항 일대 등 여기가 부산이구나~ 싶은 전망을 두루두루 담아 볼 수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산업현장이다보니~~ 소음이 꽤 존재한다는 것. 그래도 일몰시간 노을이 예쁘고, 야경 풍경이 멋들어진 곳이라 사진 찍으러 오시는 분이 많은 명소라는 점. 신선대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요. 초입에 신선대에 대한 안내글이 나와 이었습니다. 우암반도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 2023. 1. 5.
부산 딤섬 맛집 해운대 딤타오 나도 줄서봄 맛은? 차이니즈봉봉 만화가 불러일으킨 효과, 해운대 딤섬맛집 딤타오 방문 오랜만에 조경규 작가의 차이니즈 봉봉 만화책을 보다 보니 참을 수 없어졌습니다. 먹어 본 지 천만년 된 것 같은 딤섬... 어디든 맛보러 가야겠다!! 남편에게 딤섬 먹으러 가자고 했더니 준비라도 했던 듯 (같이 봉봉을 봤음..ㅋ) 해리단길에 인기 있는 집이 있다고 함. 거기가 바로 딤타오였어요. 기장쪽에 있었던 터라 이동하는 시간도 있으니 대기 걸어놓고 방문했습니다. 도착하고도 몇 테이블 앞에 있어서 해리단길 구경도 살짝 했네요. 예약 후 1시간 넘어서 입장할 수 있었어요. 매장 앞쪽으로 대기석이 만들어져 있었고 약간의 정원도 있었습니다. 오픈은 11시30분, 저녁 8시 30분까지 운영하고요.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15시부터 17시... 2022. 12. 29.
부산 걷기 기록 화명생태공원 낙동강 강바람 맞으며 겨울이지만 조금이라도 걷자, 화명생태공원 수변 오솔길 걷기 작년 이맘때 부산에선 흔치 않은 영하 10도의 날씨에 동네 뒷산을 오르며 건강을 찾고, 살도 빼리라 다짐했었지요. 식단도 하고 걷기 운동도 꾸준히 해서 건강해지고 감량도 많이 했었는데요.. (최근 들어 해이해지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ㅠ.ㅠ) 아무튼 갑자기 다가온 한파에 전국이 꽁꽁이지만.. 사실 부산은 못 견딜 정도의 추위는 일 년에 몇 번 없는 것 같습니다... 단단한 마음으로 걸어봤던 곳이 화명생태공원의 수변 오솔길. 강바람이 꽤나 매섭기는 했지만, 낮시간의 따듯한 햇볕에 힘입어 뚜벅뚜벅. 사방이 시원시원한 길이고 나름 겨울은 겨울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낙동강을 따라 쭉 이어진 길이여서 어디가 시작이고 끝이고 정하기.. 2022. 12. 22.
부산 가성비 횟집 동래 금호회관 얼마길래? 둘이서 2만 5천 원이면 회 한 접시. 금호회관 사실.... 솔직히 말하면 대기시간 길어질 것 같아 포스팅을 하고 싶지 않은 집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곳이 많아져야 같이 행복해지겠죠?^^ 바로 옆이 제가 좋아하는 주꾸미집이라 생기자마자 어~ 여기 횟집 생기는 구만 했었지요. 언제 한번 가야지 했다가 회 생각나는 날 가봤더니 이건 무슨 분위기?! 가게 앞에 대기하시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ㅠ.ㅠ 예약도 받지 않는다고 하고요. 저희는 장장 50분 기다렸다가 입장할 수 있었네요. 참고로 포장도 된다고 합니다만.. 저는 9시쯤 전화 한번 해봤더니 재료 소진으로 포장이 불발되기도 했습니다. 이 입간판을 보고 여기 와봐야겠다! 했었는데요. 모둠회 가격입니다. 2인 2만5천 원. 3인 3만 5천원. 4인은.. 2022. 12. 16.
부산 천년고찰 기장 장안사 보유 문화재도 많아 부산 천년고찰 원효대사가 창건한 기장 장안사 날 좋은 휴일 기장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부산에 살면서 이름은 자주 들어봤으나 가본 적은 없었던 장안사 보러 가기. 바로 옆에 숲길도 있다길래 산책 겸 가봤는데요,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었습니다. 입구에 종합안내도가 나와있습니다. 대웅전부터 각 전각의 명칭이 나와있고요. 장안사의 역사에 대해서도 아주 긴~~ 설명이 적혀있었어요. 장안사는? 신라 문무왕 13년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쌍계사로 불리웠다가 애장왕이 다녀간 후에 장안사로 개칭한 곳이라고 합니다. 장안사의 대웅전은 임진왜란 당시 불탄 것을 1638년 인조 때 중건하였다 하고 다시 1654년 효종에 중건되었다고 하네요. 중간에 다소 변화가 있긴했지만 주요 구조 부재와 단청 등은 1657년.. 2022. 12. 16.
부산 걷기 좋은곳 아미산 둘레길 왜 좋지? 완만해서 편안한 산, 아미산 둘레길은 경치도 좋아! 사하구에 있는 아미산. 그 둘레길을 적어도 세 번은 걸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아미산 둘레길이 그렇게 좋더라는~ 산속을 걷는 기분에 더해 시원한 낙동강 뷰 볼 수 있는 곳인데요. 겨울에도 많이 춥지 않은 날이라면 한 번쯤 걸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부산 걷기좋은곳으로 이곳을 생각하는 이유, 일단 전체 코스가 짧다.ㅎㅎ 3개의 코스로 되어 있는데 세 코스 모두 30~40분 정도로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단 저는 아무리 찾아가려 해도 3코스는 어딘지 찾을 수가 없었네요.. 이정표 좀 더 잘해놓아 주실 순 없는지.. 주차를 하고 둘레길 입구쪽으로 걸어 들어가 봅니다. 길이 전체적으로 폭이 넓고 완만해서 좋은데요, 겨울이라 햇볕을 가려주던 ..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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