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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제주도 여행46

제주공항근처 맛집 자매국수 두번 감 제주도 3박4일 여행의 처음과 끝을 장식했던 곳. 제주 공항 근처에 있다보니 도착하자 말자 식사를 하러 갔었고, 돌아올 때는 시간이 어정쩡해서 공항가서 먹을까하다 그럴바에 돔베고기 맛이나 더 보고 가자고 재방문했던 국수집이었네요. 렌트카 빌리자말자 제주도에서 첫 일정이었던 현지식먹기. 자매국수에 도착했습니다. 제주 공항에서 가까운 편이었어요. 참고로 지도 첨부해보고요. 지점이 몇개 있는지 저희가 갔던 곳은 노형점이었습니다. 자매국수 영업시간이 독특한... 굉장히 늦게까지 하나봅니다. 그리고 갈때는 모르고 갔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더라고요. 오후4시부터 5시는 피해가야 하더군요. 점심시간 즈음에 도착해서 주차장쪽으로 들어갔더니 자리는 꽉차 있는데 대기하시는 분들은 안보여서 바로 먹으면 되겠다 했었지요... 2020. 1. 18.
제주도 수제 타르트 섬타르 맛보다 줄서서 기다리다 우연히 가본 제주도 수제 타르트 섬타르 식전에 식후 디져트 마련하는 기분으로 들러봤었네요. 식후엔 왜 이렇게 달달한게 땡기나 모르겠어요. 식후 디져트로 마련했던 제주도 수제 타르트 섬타르의 에그타르트인데요. 공항 가까이 있어서 이용하기 편했습니다만. 저희는 맞은편 고기국수 먹으려고 줄섰다가 슬쩍~ 매장에 들어가 본 케이스. 자매국수에서 줄서서 있다보면 여긴 뭐파는덴가.. 맛은 좋을란가 자연스레 호기심이 생길법도 합니다. 깔끔한 외관이 끌리더군요. 내부로 들어가보니 굵은 모래가 깔린듯한 바닥 인테리어가 신선했었는데요. 약간은 리조트 썬베드 색상으로 꾸며져 있는 실내였네요. 매장 밖으로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어요. 미리 알아보고 간 곳은 아니었지만 제주산 수제타르트 전문 브랜드라고 똭.. 2019. 12. 23.
제주도에서 소품쇼핑 1300k 가봤어요. 제주도에서 잠시 들렀던 1300k 한때는 시도때도 없이 1300k 사이트 들락거리며 꼭 무언가를 사지 않아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었는데 그간 잊고 살았구나 했었네요. 제주도에 가서 문구나 소품쇼핑 차 오프라인 매장 구경을 가봤습니다. 송담리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요 주위가 예쁜 소품샵 거리로 변모하는 중일까요? 1300k 말고도 들어가보고 싶은 매장이 몇 곳 눈에 띄더군요.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사용하는 듯 1층은 1300k 매장이고 2층은 에코브릿지 카페였습니다. 커피를 한 잔 마셔도 좋겠다 싶어 2층으로 올라가 봤는데 저희가 간 날은 내부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그냥 내려왔었네요. 너무 조용한게 부담스러워서...^^ 1층 매장으로 들어가보니 외관에서 보이듯 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실내 뭔가 낡고 오래.. 2019. 12. 23.
제주도 빛의 벙커 클림트전 이제 막바지네요. 언젠가 한번은 한 땀 한 땀 수놓고 싶었던 클림트의 키스. 제주도에 여행가서 오랫만에 클림트의 작품을 만났습니다. 벌써 10여년 전이지만 한창 십자수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했던 때 점점 욕심이 나서 대작에 도전하고픈 의욕을 불태우며 클림트의 키스 작품에 필이 꽃혔던 때가 있었지요. 임신과 함께 온 손목터널증후군이 그런 생각 싹 씻게 했지만서도.. 섬의 날씨는 이런 것이야! 라는 듯 오락가락하던 날씨 때문에 비를 피해갔던 빛의 벙커... 하지만 주차하니 햇빛만 찬란할 뿐이고. ㅠ,ㅠ 제주도 여행할 땐 날씨에 따라 가볼만한 곳을 따라 동선상에서 알아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안내도입니다. 커피 박물관이 바로 옆이라 같이 둘러봐도 좋고요. 올레길도 있고 공원도 있어 산책하기 좋을 것 같았는데 저희는 해저물기 직.. 2019. 10. 26.
제주도 애월 해안도로 산책로 바다풍경과 간단한 식사 "바다빛 참 좋다~!" 몇 해만에 제주도를 찾았고 겨울의 제주도는 더 오랫만이었지만, 여전히 물빛이 예쁜 제주도 바다를 볼 수 있었네요. 오늘은 봄기운이 완연하다 못해 봄 건너뛰고 여름으로 가려나 싶게 기온이 높은데요, 오늘 같은 날씨의 제주도 애월 해안가는 또 얼마나 멋진 물빛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애월이 미디어의 영향으로 유명해지다보니 이런곳도 생기지 않았나 싶기도 했는데요. 바로 옆이 파도가 치는 길. '애월 해안도로 산책로'라는 푯말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청명한 하늘에 다양한 푸른빛을 띈 바다, 온기를 품고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까지 참 좋은 날이었네요. 해안도로는 어디까지 연결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인근에서 식사하고 떠나기로~ 시간이 된다면 마음먹고 해안선 따라 산책로를 쭉 걸어봐도 .. 2019. 3. 21.
제주도 숙박 가족여행으로 갔던 신화월드 서머셋 내부 모습 제주도에서 두번째 숙소였던 신화월드 내 서머셋 내집인 듯 내집아닌 내집같은 느낌~ 분양을 해서 거주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니 숙소같다기보다는 집같은 느낌으로 제주도에서 숙박을 해봤네요. 체크인동에서 가까운게 이용이 편하지 않겠나 했었는데 부지가 하도 넓어서 별 상관 없더군요. 식당이나 수영장 이용시 차량을 부르면 된답니다. 거실의 모습이고요. 사용감이 있는 쇼파에 벽걸이 tv. 남의 집에 놀러온 기분~ 몇 평인지는 모르겠지만 전날 묵었던 메리어트 호텔보다는 훨씬 넓었네요.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식탁이 있었는데요. 주방 공간은 안쪽에 따로 있더라고요. 모던한 스타일의 식탁이 놓여있었습니다. 안방 개념의 큰 방에는 럽직한 침대가~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넓은 욕실이 있더군요. 욕조 있고요. 메리어트 호텔에는.. 2019. 3. 11.
제주 항공우주 박물관 요금과 운영시간 하늘이 온통 회색이었던 흐린 날씨의 제주도. 날씨도 흐리고, 숙소에서 박물관이 엄청 가깝기도해서 제주도 여행 일정에는 없었지만 가보게 된 곳입니다. 제주신화월드에서 제공한 입장권2장까지 생긴덕에 여러가지 사정이 맞아떨어져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게 되었죠. 제주 항공우주 박물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월 세번째 월요일이 휴관일이라고 해요. 요금은 성인 1만원, 청소년이 9천원, 어린이와 경로자가 8000원 설연휴 시즌이어서 포츈쿠키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선물로 자물쇠, 수제 양초만들기 선물도 받았었네요. 항공우주 박물관답게 하늘을 나는 전투기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어린 조카는 "비행기~ 비행기~우와~~! " 하더니 조그맣게 만들어 둔 블럭놀이하는 곳으로 직행.ㅎㅎ 1층이 항.. 2019. 3. 1.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관 객실 이용해봤어요. 오랜만에 보는 제주도 바다의 어여쁜 바다물빛~ 공항 근처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한 후 잠시 바다 감상하고 여정을 이어갔는데요. 어승생 삼거리 쪽 가서 신나게 썰매도 탄 다음 숙소인 제주신화월드로 향했습니다. 동생이 선택한 제주도의 숙소는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관이 그 첫번째였습니다. 지은지 얼마 안돼 시설이 깔끔하고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라 이곳으로 골랐다고 하더라고요. 내부로 들어가보니 넓직하더군요~ 아이 침대 있는 방으로 골라줘서 무척 편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침구 상태도 깨끗하고 저는 룸컨디션이 괜찮다 느꼈습니다. 아쉬운 점은 내부를 보고 있는 방이라 건너쪽 방이 훤히 보인다는 거. 자동으로 움직이는 커튼을 쳐뒀었네요. 디자인이 예쁜 의자와 테이블이 창가에 자리잡고 있었고요. 터치패드로 온도나 .. 2019. 2. 26.
제주 신화월드 메리어트 호텔 조식뷔페 이용해봄 이번 제주도 여행은 동생네가 다 준비해줬었는데요. 숙소는 제주 신화월드 내에 메리어트와 서머셋을 이용했었답니다. 새로 제주 신화월드 생겼다고 할 때부터 한번쯤 가보고 싶었는데 덕분에 잘 다녀왔네요. 메리어트 호텔 조식뷔페 이용했던 이야기부터 올려봅니다. 메리어트 조식뷔페 이름은 스카이온 파이브 그릴. 5층에 위치하고 있고요. 이용시간은 6시 30분 부터 10시 30분까지였습니다. 일반 요금은 성인 4만 5천원. 소인 3만 5천원으로 가격이 꽤 합니다만, 숙박을 하면 인당 2만원에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쿠폰을 주더라고요. 다음날 묵었던 서머셋에도 조식 뷔페 식사를 쿠폰으로 2만원에 이용할 수 있었는데 혼잡하면 메리어트 관에서 식사도 가능하다고 해요. 두 곳 음식을 비교해보니 메뉴는 아주 흡사하나 서머셋이 .. 2019. 2. 8.
제주도 겨울 가볼만한 곳 어승생 삼거리에서 눈썰매타기 며칠 전 오랫만에 동생 덕분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동생 친구 중에 제주도 살이 중인 녀석이 있어 좋은 정보를 얻었다 싶은데요. 눈 보기 힘든 부산에 사는 저희는 실로 오랫만에 눈밭에서 굴러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네요. 그것도 자연이 만들어준 자연 눈썰매장. 아이들 있는 집이면 제주도 겨울 가볼만한 곳 추천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제주도 국제 공항 인근에서 가볍게 점심을 먹고 어승생 삼거리를 네비에 찍어봅니다. 초행길이고 썰매타는 곳이 어딘지 정확히 알지는 못했지만 동생 친구의 말대로 어승생 삼거리 인근가면 차가 쫙~~ 서있다!는 정보만 믿고 가봤었네요. 제주 공항에 내렸을 땐 부산보다 포근한 날씨에 여기 어디 눈이 내렸단 말이가 싶었는데.. 어승생으로 올라가면서 조금 고도가 높아지나 싶더니 쌓인.. 2019.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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