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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4

제주도 애월 해안도로 산책로 바다풍경과 간단한 식사 "바다빛 참 좋다~!" 몇 해만에 제주도를 찾았고 겨울의 제주도는 더 오랫만이었지만, 여전히 물빛이 예쁜 제주도 바다를 볼 수 있었네요. 오늘은 봄기운이 완연하다 못해 봄 건너뛰고 여름으로 가려나 싶게 기온이 높은데요, 오늘 같은 날씨의 제주도 애월 해안가는 또 얼마나 멋진 물빛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애월이 미디어의 영향으로 유명해지다보니 이런곳도 생기지 않았나 싶기도 했는데요. 바로 옆이 파도가 치는 길. '애월 해안도로 산책로'라는 푯말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청명한 하늘에 다양한 푸른빛을 띈 바다, 온기를 품고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까지 참 좋은 날이었네요. 해안도로는 어디까지 연결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인근에서 식사하고 떠나기로~ 시간이 된다면 마음먹고 해안선 따라 산책로를 쭉 걸어봐도 .. 2019. 3. 21.
제주도 숙박 가족여행으로 갔던 신화월드 서머셋 내부 모습 제주도에서 두번째 숙소였던 신화월드 내 서머셋 내집인 듯 내집아닌 내집같은 느낌~ 분양을 해서 거주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니 숙소같다기보다는 집같은 느낌으로 제주도에서 숙박을 해봤네요. 체크인동에서 가까운게 이용이 편하지 않겠나 했었는데 부지가 하도 넓어서 별 상관 없더군요. 식당이나 수영장 이용시 차량을 부르면 된답니다. 거실의 모습이고요. 사용감이 있는 쇼파에 벽걸이 tv. 남의 집에 놀러온 기분~ 몇 평인지는 모르겠지만 전날 묵었던 메리어트 호텔보다는 훨씬 넓었네요.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식탁이 있었는데요. 주방 공간은 안쪽에 따로 있더라고요. 모던한 스타일의 식탁이 놓여있었습니다. 안방 개념의 큰 방에는 럽직한 침대가~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넓은 욕실이 있더군요. 욕조 있고요. 메리어트 호텔에는.. 2019. 3. 11.
오키나와 와규맛집 류큐 노우시 본점 "와규 먹으러 가자" 오키나와에서 나름 힘줘 본 식사였습니다. 여행 준비하면서 남편이 와규 구이는 한번쯤 먹고 싶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 여길 갈까말까 참으로 고민했던 곳이 류큐 노우시였거든요.. 고민에 휩싸인 남편을 보다가 그래도 런치는 눈 딱 감고 가볼만하지 않나 싶어 후회도 당신 몫, 만족감도 당신 몫이겠거니 하고 가자했습니다. 부러 찾아가야하는 거리에 있지 않았습니다. 숙소인 리잔시파크에서 차로 3분. 체크아웃하고 식당에 가니 대기줄이 길수도 있다했는데 오픈하기 직전이라 널널했습니다. 오픈 전 대기했던 3~4팀은 바로 착석할 수 있었네요. 주차장이 따로 있는데요. 가게를 정면으로 보면 오른쪽.. 초큼 떨어져 있어요 다른 매장과 함께쓰고 있어 팻말 잘 보고 주차하셔야 차 이동으로 불려나가는 일이 .. 2019. 3. 9.
제주 항공우주 박물관 요금과 운영시간 하늘이 온통 회색이었던 흐린 날씨의 제주도. 날씨도 흐리고, 숙소에서 박물관이 엄청 가깝기도해서 제주도 여행 일정에는 없었지만 가보게 된 곳입니다. 제주신화월드에서 제공한 입장권2장까지 생긴덕에 여러가지 사정이 맞아떨어져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게 되었죠. 제주 항공우주 박물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월 세번째 월요일이 휴관일이라고 해요. 요금은 성인 1만원, 청소년이 9천원, 어린이와 경로자가 8000원 설연휴 시즌이어서 포츈쿠키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선물로 자물쇠, 수제 양초만들기 선물도 받았었네요. 항공우주 박물관답게 하늘을 나는 전투기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어린 조카는 "비행기~ 비행기~우와~~! " 하더니 조그맣게 만들어 둔 블럭놀이하는 곳으로 직행.ㅎㅎ 1층이 항.. 2019.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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