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09/201 두런두런 일상 뜨거웠던 여름. 길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다녀 온 여행덕에 잊지 못할 장면들이 많이 생겼네요. 다소 비현실적이었던 여러가지 풍경들이 마음속을 시시때때로 스치고 지나가고 있는 요즘. 덕분에 올 해도 10년 넘은 자동차는 바꾸지 못할테지만, 마음만은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물빛 실화냐?? 눈으로 보고 사진으로 찍어 보고도 현실감이 떨어졌던 스위스의 풍경들. 원래 계획에서 벗어나 호숫가에서 호젓한 하루를 보내기도 했었는데요. 열차를 타고가며 하도하도 좋은 풍경만 나와 점점 무뎌지는 기분까지 느꼈네요. 그 속 풍경도 지금은 순간 순간이 떠올라 벌써 그리운 기분이지만... 다리 성할 때 여행 많이 다녀야하구나 싶었던 오후... 여행 중 갑자기 찾아 온 난생 처음 겪어보는 관절염증은 눈물 찔끔나도록 데미지를 주기도 .. 2018. 9. 20. 이전 1 다음 반응형